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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 여전히 널 사랑해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P. S. 여전히 널 사랑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소장종이책 정가14,500
전자책 정가30%10,200
판매가10,200
P. S. 여전히 널 사랑해 표지 이미지

P. S. 여전히 널 사랑해작품 소개

<P. S. 여전히 널 사랑해> “일련의 소동을 둘러싼 연애소설인 동시에,
자매간의 우애를 다룬 훌륭한 가족소설이기도 하다. 사춘기를 겪고 있거나 지나온 여성 독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_ 북리스트

2018년 여름, 넷플릭스를 달군 화제의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의 동명 원작 시리즈 3권이 모두 동시출간된다. 두 번째 이야기인 『P. S. 여전히 널 사랑해』는 진짜 연애를 시작한 라라 진과 피터가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갈등도 겪으며 서로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피터 못지않게, 혹은 독자의 취향에 따라서는 피터보다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 존 앰브로즈 매클래런의 등장으로 라라 진의 사랑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출판사 서평

2018 넷플릭스 오리지널 최고 화제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원작 시리즈 2권: 영화의 뒷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2018년 여름 넷플릭스에서 개봉, 때 아닌 요구르트 열풍을 불러오며 화제를 모은 웰메이드 하이틴 로맨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그 뒷이야기가 지금 바로 찾아온다!

독서와 베이킹을 좋아하는 한국계 소녀 라라 진은 잘못 배송된 연애편지 때문에 학교 최고의 인기남 피터와 계약연애를 하게 된다. 처음에는 언니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마음을 숨기기 위한 연막작전이었지만, 라라 진은 점점 피터의 좋은 점을 발견하며 그에게 빠져든다. 한편 전 여자친구 제너비브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라라 진에게 계약연애를 제시했던 피터 또한 라라 진을 좋아하게 되어 이를 고백한다. 주저하던 라라 진은 마침내 진심을 전하지만,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나는 바람에 피터와 잠시 떨어져 있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피터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한 번 편지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라라 진. 두 사람은 진짜 연애를 시작하지만, 오해하기 쉬운 둘의 스킨십 영상이 SNS에 널리 유포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피터는 어떻게든 이를 수습하려 애쓰지만 쉽지 않고, 피터의 전 여자친구 제너비브는 소꿉친구라는 핑계로 수시로 피터를 불러내 단둘이 있으려 한다. 피터가 명확한 설명 없이 제너비브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자, 그의 마음이 아직 제너비브에게 있는 것 같아 계속 신경이 쓰이던 라라 진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피터와 헤어진다. 그 후 라라 진이 연애편지를 보냈던 사람 중 한 명인 존 앰브로즈 매클래런이 그녀에게 호의를 표시하는데…….

피터와 라라 진의 새로운 계약서 마지막 조항
"라라 진과 피터는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다."

조시 오빠를 좋아하기 전에 가장 진지하게 좋아했던 남자아이 존 앰브로즈 매클래런은 피터, 제너비브, 앨리 펠드먼, 크리스, 트레보로 이뤄진 라라 진의 소꿉친구들 중 한 명이다. 달빛에 비친 옥수수수염 같은 금발 머리와 천사 같은 외모를 지닌 존은 피터와 단짝이기도 했다. 차분하고 배려가 깊은 우등생 존은 이사를 간 뒤 다른 학교로 진학해 연락이 끊겼다. 라라 진은 뒤늦게 자신의 편지를 받은 존에게서 다정한 답장을 받고 마음이 설렌다. 존의 편지에 답장을 쓰며 둘은 편지로 근황을 나누기 시작하고, 어릴 때 함께 묻었던 타임캡슐 개봉식에서 만나게 된다. 라라 진과 피터가 사귄다는 걸 알게 된 존은 약간 당황한 듯 보이고, 피터는 존을 견제하기 시작한다.

한편 피터와 만나는 동안에 계속 제너비브와 자신을 비교하게 되는 라라 진은 제너비브가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피터를 자꾸 불러내는 게 탐탁지 않다. 피터에게 이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지만 피터는 제너비브의 가정사 때문이라며 어쩔 수 없다고 말을 피하고, 그런 일이 계속 반복된다. 결국 피터와 제너비브가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본 라라 진은 이별을 고한다. 실연에 아파하는 동안 라라 진의 봉사활동 장소에서 마주치게 된 존은 그녀에게 진지한 호의를 표하고, 라라 진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매력적인 연애소설인 동시에, 자매간의 우애와 성장을 다룬 훌륭한 성장소설

두 번째 이야기에서 라라 진은 처음으로 시작한 실제 연애를 통해 사랑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행복한 일들과 함께 상처받는 일들도 분명히 존재하고, 상처가 두려워 항상 관계에서 한 발짝 물러서곤 하던 그녀는 상처도 삶의 일부이며 이를 각오하고 온몸으로 모든 걸 걸고 부딪혀야만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라라 진의 가족들은 이번 이야기에서도 사랑스럽고 유쾌하며 따뜻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엄마를 그리워하면서도 아빠의 행복을 위해 데이트 상대를 주선하는 라라 진 자매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가족이 떠나간 이를 잊지 않으면서도 상실에 적응하고 한 발짝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새해 첫날의 세배와 떡국, 갈비찜, 마스크팩 등 한국 문화 이야기는 이번에도 적재적소에 등장해 이야기의 감칠맛을 살리면서 자매들이 어머니를 추억하고 자신들의 뿌리를 받아들이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열 살이 된 라라 진의 여동생 키티는 부쩍 어른스러워지고, 라라 진은 키티의 성장에 뿌듯해하면서도 한편으로 아쉬움을 느낀다. 『P. S. 여전히 널 사랑해』는 라라 진과 피터의 뒷이야기를 고대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반가운 선물이자 즐거운 위안이 되어줄 것이다.

주요 등장인물

라라 진 송 커비(라라 진, 라지) 상상력과 감성이 풍부한 열여섯 살 한국계 미국인 소녀. 독서와 베이킹을 좋아하고 언니와 여동생, 아빠로 이뤄진 가족을 세상에서 가장 아낀다. 첫 연애의 설렘과 행복을 누리지만, 한편으로 피터와 제너비브의 관계에 계속 신경이 쓰인다.

피터 카빈스키(피터 K) 라라 진의 남자친구. 잘생긴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항상 사람들의 호감을 사는 매력적인 남자아이. 라라 진을 좋아하지만, 오랫동안 자신에게만 의지해온 옛 여자친구 제너비브가 가정사 때문에 고민하고 기대오는 일을 거절하기가 힘들다.

존 앰브로즈 매클래런 라라 진과 피터가 속한 소꿉친구 그룹 중의 한 명. 이사를 가 지금은 다른 학교에 다닌다. 천사 같은 금발머리와 사랑스러운 얼굴에 차분한 성격의 우등생으로, 라라 진의 편지를 뒤늦게 받고서 답장을 보낸다. 라라 진이 봉사활동을 하는 양로원에 증조할머니를 만나러 왔다가 그녀와 자주 만나게 된다.

제너비브 피터의 전 여자친구이자 라라 진의 옛 소꿉친구. 라라 진과 절친이었지만 언젠가부터 갑자기 멀어졌다. 인기 많은 금발 미인으로, 질투심이 무척 강하고 피터에게 집착한다. 라라 진과 피터가 사귀는 것을 알면서도 자주 피터를 불러내 둘이 있으려 한다.

마고 송 커비(마고, 고고) 라라 진이 가장 사랑하고 존경하는 두 살 많은 친언니.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집안의 대소사를 책임져온, 독립심과 자존감이 강하고 명석한 여성. 인류학을 공부하기 위해 스코틀랜드의 대학으로 진학했다.

캐서린 송 커비(키티) 이제 열 살이 된 라라 진의 여동생. 솔직하면서도 장난기가 많고 호오가 확실한 성격이다. 언니인 라라 진을 놀리는 일과 강아지 제이미 폭스피클을 무척 좋아한다. 요새는 아빠와 옆집에 사는 이혼녀 로스차일드 아줌마를 이어주려고 온갖 일을 벌이고 있다.


저자 프로필

제니 한 Jenny Han

  • 국적 미국
  • 학력 New School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교

2016.08.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제니 한 (Jenny Han)

제니 한은 미국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으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를 졸업한 후 뉴욕 뉴 스쿨(New School)에서 문예 창작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슈그 Shug》, 《내가 예뻐진 그 여름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리즈, 《클라라 리와 애플파이 드림 Clara Lee and The apple pie dream》의 저자이며, 시오반 비비안(Siobhan Vivian)과 함께 《Burn for burn》 3부작을 썼다. 그녀는 현재 뉴욕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역 : 이성옥

대학에서 영어 교육을 전공하고 번역이 하고 싶어 무작정 번역에 뛰어들었다가 철도 분야에서 십 년 가까이 기술 번역가로 일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번역을 해 보고 싶은 욕심에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다양한 분야와 매체를 거치다가 출판 번역에 첫발을 들이게 되었다. 옮긴 책으로는 국내 최초로 퀴어 작가들의 시를 모아 놓은 『우리가 키스하게 놔둬요』(공역)와 국내외 독자들에게 서울의 맛집을 소개하는 『잇, 서울』이 있다.

목차

1장~56장 --------- 009
감사의 말 ---------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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