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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최선의 롱런: 문보영 산문집 상세페이지

준최선의 롱런: 문보영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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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9.12.23 전자책 출간
  • 2019.12.0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만 자
  • 26.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517561
ECN
-
준최선의 롱런: 문보영 산문집

작품 정보

제36회 김수영문학상 수상 작가 문보영의
대충과 최선 사이에서 어슬렁거리며 간 보는 일상
이 책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느라 녹아웃된 사람들에게 ‘존버’로 일군 소확행 대신 가볍고 경쾌한 발걸음으로 일상을 사는 법을 알려준다. 대충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도 아니고 그 사이에서 묵묵하게 롱런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멀리 봤을 때, 최선보다 ‘준최선’이 더 가성비가 좋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준최선이 몸에 배면 어떤 일을 해도 디폴트값으로 준최선하게 되기 때문이다.
똑같지는 않지만 특별할 것도 없는 그저 그런 하루들. 오늘 하루 별 일 없이 잘 넘겼다 싶으면 나름대로 선방한 존버들의 인생. 어쩌면 삶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생각이, 우리의 불행을 시작을 알리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그럴 땐 밀란 쿤데라의 말처럼 삶은 ‘무의미의 축제’라 생각하고 최선과 준최선 사이를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 좋다. ‘과거의 나’도 ‘미래의 나’도 아닌 오직 ‘오늘의 나’를 위해 숨 고르고 ‘롱런할 준비’를 하는 사람이 더 끈질기고 오래갈 수 있을 것이다.

작가

문보영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92년
학력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학사
수상
제36회 김수영 문학상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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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품의 언덕 (문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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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최선의 롱런: 문보영 산문집 (문보영)
  • 책기둥 (문보영)

리뷰

4.0

구매자 별점
6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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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 듯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한 시인의 삶

    kty***
    2021.01.28
  • 살고싶은 삶과 살아내야 하는 삶이 함께 마주할때 이런 글을 쓸 것 같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기엔 날카로운 시선.

    ter***
    2020.10.25
  • 평벙한 일싱을 참 재미나게적었어요. 나도 일기쓰고싶게 만드는책

    dip***
    2020.10.08
  • 정직한. 표현이 마음을 편안히 합니다

    sol***
    2020.09.11
  • 간결하지만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문장들.

    wjs***
    2020.09.10
  • 책 속 한 문장-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일상을 잘 살아 내는 사람이다. 예술을 위해 일상을 내팽개치는 예술가 대신, 밥도 잘 챙겨 먹고 규칙적으로 일어나고 자는 사람. 내가 하고 싶은 것은 ‘평범함’이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 내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연습. 꿋꿋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촌스러운 게 아니라고, 하루를 잘 살아 낸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mre***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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