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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3 : 동물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3 : 동물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3 : 동물 표지 이미지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3 : 동물작품 소개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3 : 동물> 한 장으로 읽는 컴팩트한 최신 과학!
과학적 사고와 인문학적 상상의 유쾌한 만남

과학에 대한 경계심을 무장 해제시키는 유쾌한 과학책 시리즈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가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대표 과학 큐레이터 이지유의 신작이다. 핵심을 포착한 왼손 그림과 유머러스한 과학 글을 한 장에 담은 구성으로 ‘과학을 가지고 노는 법’의 정수를 보여 준다. 최신 과학 지식과 과학 방법을 한데 녹여 내며 재미와 지식의 균형을 맞춘 솜씨가 절묘하다.
과학은 쉽지 않다. 수학이라는 언어로 원리를 이해해야 하고, 외워야 할 지식도 방대하기 때문이다. 지레 겁을 먹고 과학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는 위트 넘치는 글과 그림을 통해 청소년들이 거대한 과학 지식 체계에 압도되지 않으면서도 과학적 재미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이끈다.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의 과학 지식과 과학 방법을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한편, 사회적・시대적 맥락 속에서 과학 지식을 바라보게 해 인문학적 통찰의 계기를 제공한다. 과학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함께 쌓는 데 맞춤한 책이다.
과학 큐레이터 이지유가 선보이는 쉬운 과학책
이지유는 20여 년 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써 온 대한민국의 대표 과학 저술가다. 2000년대 초반, 과학자 하면 근엄하고 진지한 남성 과학자만을 떠올리던 시대에 ‘별똥별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친근하고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펼쳐 놓으며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하며 한국 어린이・청소년 논픽션의 저변을 확장해 왔다.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재치 있는 글 솜씨, 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장점으로 하는 그의 글은 교과서에도 수록되었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추천도서 목록에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오랜 세월 왕성하게 활동하면서도 참신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늘 최신의 자료와 지식을 업데이트해 오는 성실함에 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여성 과학자’로서 분투해 온 이지유는 더 많은 여자아이들이 과학자를 꿈꾸게 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는 이지유 작가가 청소년과 성인 독자들을 위해 새로이 내놓는 과학책 시리즈다. 복잡한 공식과 방대한 지식에 압도당해 과학과 멀어진 이들이 다시 과학의 재미를 깨닫게 만든다.

오른손이 부러져 왼손으로 그리고 썼다!
2016년 겨울, 평생을 ‘완벽한 오른손잡이’로 살아왔던 이지유 작가에게 뜻밖의 사고가 찾아온다. 스키를 타다 오른손이 부러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 무기력한 마음에 우울감까지 찾아올 무렵, 팬이 보내 준 펜을 꺼내 왼손으로 그림을 그려 보았다. 엉성한 듯 핵심을 포착한 왼손 그림에 SNS 친구들이 열광했고, 앉으나 서나 과학 생각만 하는 이지유 작가는 왼손 그림을 통해 최신 과학 지식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는 그렇게 출발했다. 오른손이 부러지면 왼손으로 해내는, 유쾌하고 긍정적인 작가의 태도가 이 책의 곳곳에 묻어 있다.

03 동물: 뉴욕 쥐의 다이어트 유전자
인간은 마치 자신들이 만물의 영장인 듯 굴지만, 현생 인류가 지구에 나타난 것은 불과 3만 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 전부터 지구에서 번성하던 온갖 동물들은 때로는 인간과 경쟁하고 때로는 인간과 공존하며 살아 왔다. 동물들은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운동 능력과 놀라운 생존 전략을 가지고 있기에 인간은 항상 동물들을 궁금해했다. 동물 편은 이러한 동물에 대한 인간의 궁금증을 풀어 주고 동물들의 놀라운 능력을 소개한다. 땀구멍에서 천연 햇빛 차단제와 항생 물질이 샘솟는 하마, 15미터 앞에 있는 먹이를 정확히 보고 95퍼센트 이상의 사냥 성공률을 보이는 잠자리 등 인간으로서는 그저 부러운 마음을 품을 수밖에 없는 근사한 동물 이야기가 담겼다.
이 책은 인간 때문에 변해 버린 지구 환경에 적응해야만 하는, 21세기를 사는 동물들의 고충과 진화에 관한 이야기도 전한다. 피자와 햄버거를 자주 먹는 뉴욕 쥐는 기름진 음식을 잘 소화시키는 유전자를 가지게 되었고, 세상의 모든 소리를 따라 할 수 있는 큰거문고새는 이제 전기톱 소리나 자동차 경고음도 내게 되었다. 지구 온난화로 서식지가 줄어드는 북극곰은 경계 지역의 불곰이나 회색곰과 국제결혼을 하여 ‘혼혈 곰’을 낳고 있다.
인간과 동물은 지구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함께 살아야만 한다. 이 책은 동물에 대한 다채로운 과학 지식과 편견 없는 시선으로,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꿈꾸게 한다.


출판사 서평

● 추천의 말

대중을 위한 과학책에는 늘 따라붙는 말이 있다. 쉽고 재미있게! 하지만 쉽기만 하면 나아가질 못하고, 재미에 치중하면 의미를 잃을 가능성이 높기에, 정작 이를 실천해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쉬움과 재미의 균형을 맞추는 건 만만찮은 일이다. 그렇기에 이 책이 더욱 빛난다. 쉬우면서도 묵직한 깊이가 있고, 깔깔거리며 책장을 넘기다가도 문득 지식의 깨달음이 훅 치고 들어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만드는 몇 안 되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은희 (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시리즈 저자)

과학이 쉽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말짱 거짓말이다. 과학은 어렵다. 원리를 깨달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수학이라는 이상한 언어로 말이다. 과학은 지루하지 않고 신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역시 거짓말이다. 엄청난 지식을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학을 유쾌하게 설명한 책이 있다.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다. 그는 지식을 낱낱이 밝히거나 원리를 강요하지 않는다. 그런데 읽다 보면 어느새 삶의 지혜를 깨닫게 된다. 그러면 된 것 아니겠는가! 이지유는 과학계의 칼릴 지브란이다.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 시리즈의 특징

1. 통합 과학을 준비하는 첫걸음이 되는 책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는 일상의 작은 경험에서, 무심코 스쳤던 이야기 속에서 과학 지식과 과학 방법을 포착해 낸다. 과학과 인간, 나아가 사회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올바르게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 책이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통합과학‘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삼을 만하다.

2. 과학과 친해지게 하는 책
이은희, 이정모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과학 저술가들은 『이지유의 이지 사이언스』가 “깔깔거리며 책장을 넘기다가도 문득 지식의 깨달음이 훅 치고 들어오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만드는 책” “과학을 유쾌하게 설명한 책”이라고 평한다. 과학 지식의 핵심을 꿰뚫으면서도 위트와 유머를 놓치지 않는 이 책은 과학적 호기심을 일깨우고 교양을 높여 줄 것이다.

3. 긴 글 읽기가 버거운 SNS 세대를 위한 책
핵심을 포착하는 왼손 그림과 과학 지식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담은 글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과학책 읽기를 낯설어하는 독자들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시각적 이미지에 친숙하고, 긴 글 읽기를 버거워하는 SNS 세대에게 권하기에 적절하다.


저자 프로필

이지유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공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학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천문학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학과 학사

2015.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지유 李旨由
서울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 천문학과에서 공부했으며, 공주대학교 대학원 과학영재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책을 읽으며 ‘발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글 쓰고 그림 그리는 일을 신나게 하고 있다. 좋은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도 종종 한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 『처음 읽는 우주의 역사』 『내 이름은 파리지옥』 『처음 읽는 지구의 역사』 『딱정벌레의 소원』 『내 이름은 태풍』 『숨 쉬는 것들의 역사』 『펭귄도 사실은 롱다리다!』 『빅뱅 쫌 아는 10대』 『우주를 누벼라』 등을 썼고,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 『최고의 뼈를 만져 봐』 『구멍: 숨겨진 세계를 발견하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 차례
1장 21세기를 사는 건 힘들어!
1. 햄버거와 피자를 위한 유전자
2. 사람 알레르기가 있어요
3. 갯벌에도 찾아온 젠트리피케이션
4. 공사장에서 부르는 노래
5. 이게 다 냉장고 때문이야
6. 서둘러 어른이 되어야 하는 이유
7. 부러움을 사는 것은 곤란해
8. 네모난 똥의 비밀
9. 유명세를 치르는 이유도 가지가지
10. 복잡한 사회에서 안정을 얻으려면
11.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진 까닭
12. 빙하를 돌려줘
13. 온난화 때문에

2장 생존을 위한 비장의 무기
1. 다 함께 하나 둘 셋, 뿡!
2. 비결은 ‘대충’
3. 속여야 산다!
4. 어떻게든 믿게 만들자
5. 줄을 잘 서는 이유
6. 파란색은 식욕을 떨어뜨리니까
7. 물려받은 부동산 덕분
8. 아파트살이의 장점
9. 눈물을 먹고 삽니다
10. 일등만 남긴다
11. 짜게 먹지 않습니다
12. 추위에 강한 몸매
13. 날 때부터 근육질
14. 혀가 없을 땐 턱으로
15. 비결은 초록
16. 형광빛 대화

3장 최첨단 과학으로도 이런 건 어렵지
1. 투명 우주선 만들기
2. 항문으로 숨쉬기
3. 땀으로 화장품 만들기
4. 투명한 피 갖기
5. 계절에 따라 눈 색깔 바꾸기
6. 먹지 않고 음식 맛 맞히기
7. 언제나 네쌍둥이
8. 똥으로 섬 만들기
9. 완벽하게 비행하기
10. 느낌으로 북쪽 찾기
11. 자기장 보기
12. 아낌없이 주는 존재

4장 그냥 개성이라고 해 두자
1. 노래기에 취한다
2. 초록 가발을 쓴 멋쟁이
3. 물놀이를 좋아해요
4. 때때로 온천욕
5. ‘브런치’는 인도에서
6. 특기는 점프 취미는 꽃구경
7. 뱀파이어가 된 새
8. 물거나 혹은 감거나
9. 입을 벌리고 날다
10. 거미의 보석
11. 고래의 피어싱
12. 드럼의 명수
13. 취향은 헤비메탈
14. 콧구멍도 가지각색
15. 친구의 이름
16. 볼일은 화장실에서
17. 형광으로 빛나는 부리

5장 우리를 잘 안다고 생각했겠지만
1. 북극토끼는 원래 ‘롱다리’다
2. 개미는 걸음 수를 센다
3. 늑대는 사실 대화 중이다
4. 점프를 못 하는 개구리가 있다
5. 하이에나는 성실한 편이다
6. 기린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7. 굴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
8. 오징어는 하늘을 난다
9. 청설모에게는 출생의 비밀이 있다
10. 알 속에서도 듣고 있다
11. 상어는 갈비뼈가 없다
12. 말은 쇄골이 없다
13. 다 똑같은 무늬가 아니다
14. 오색앵무는 취한 게 아니다

6장 동물은 진화한다
1. 볼 것인가, 먹을 것인가
2. 눈은 몇 개가 적당할까?
3. 인간의 조상 멍게
4. 가만히 서 있기의 달인
5. 새로운 곳에 적응하려면
6. 물 밖을 노려라!
7. 왼쪽, 오른쪽, 다시 왼쪽
8. 오른쪽을 택한 이유
9. 개구리, 날다!
10. 바다와 육지 사이에서
11. 물고기의 창의력
12. 게으른 유전자
13. 피리 부는 공룡의 후손
14. 대세는 국제결혼
15. 미래를 결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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