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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케시 알라킨 상세페이지

인라케시 알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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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5,000원
전자책 정가
25%↓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20.05.07 전자책 출간
  • 2020.05.0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3만 자
  • 21.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405126
ECN
-
인라케시 알라킨

작품 정보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공동체의 길을 찾는 여정

- 우리 생명운동의 영원한 질문 “생명은 무엇인가?”
- 행복해지기 위해 ‘국가’와 ‘소유’를 거부한 북미 인디언들이 들려주는 생명의 원리
- 한살림, 북미 인디언들의 내면 수행과 공동체 정신을 담은 책 『인라케시 알라킨』 출간

북미 인디언 문화는 그저 착하게만 살아온 먼 대륙에 떨어져 있는 외딴 원주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삶의 어두운 면들을 극복하여 가장 인간답게 산 사람들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그들은 모두가 하나 되는 공동체 생활을 중심에 두었으며 구성원 각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내면의 수행을 요구했다. 또 아무리 어려워도 서로 돕고 나누고 협력하는 공동체 정신을 잃지 않았다.

내면의 수행과 공동체 정신, 이 둘은 동전의 양면이다. 자유를 추구하면 내면의 수행이 먼저이고, 삶의 평화를 이루려면 모든 생명이 하나임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내면의 수행과 공동체 정신 어느 쪽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은 오직 양자가 갖추어질 때뿐이기 때문이다. 북미 인디언들은 그것을 이루기 위해 ‘국가’를 거부하고 ‘소유’를 거부했다. 그들이 국가를 거부한 것은 국가를 만들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다. 그들이 국가를 거부한 가장 큰 이유는 공동체 내부에 지배와 착취의 문화가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동북아시아 문화와 역사, 아메리카 인디언, 제3세계 원주민들의 문화와 영성에 대해 공부해온 지은이 서정록은 이 책 『인라케시 알라킨』에서 고단한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진짜 나의 모습을 되찾고 온 생명과 관계맺음으로 행복해지는 길에 관한 북미 인디언 스승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작가 소개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살림모임 창립멤버이다. 문화사를 중심으로 고대 동북아시아 역사에 관한 책을 쓰고 있으며, 2000년 이후에는 아메리칸 인디언들과 제3세계 원주민들의 문화와 영성에 대해 공부해오고 있다. 그에게는 두 번의 큰 열림이 있었다고 한다. 첫 번째는 무위당 장일순 선생님을 만난 것이다. 무위당 선생님을 만나고 나서 세상에 대한 모든 번뇌와 갈등이 얼음 녹듯이 사라졌으며, 스승의 존재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다고 한다. 두 번째는 아메리칸 인디언들에 대해 공부하면서 영성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 것이다. 『인라케시 알라킨-나는 너, 너는 나』는 그동안 공부해온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영적 지혜를 정리한 삼부작의 두 번째 권이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 『백제금동대향로』, 『걸을수록 힘이 솟는 걸음법, 트랜스워킹』, 『마음을 잡는 자, 세상을 잡는다』 등이 있다. 현재 트랜스워킹센터(trancewalking.net) 대표로서 인류가 수백만 년 동안 걸어온 걸음을 복원하여 현대화한 ‘트랜스워킹’을 보급하고 있다. ‘검은호수’라는 인디언 이름을 가졌으며, 다음카페 ‘인디언카페 꽃피는 나무 아래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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