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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일본 소설

분리된 기억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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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된 기억의 세계

책 소개

<분리된 기억의 세계> 기억이 분리된 세상에서 펼쳐지는 기묘한 희비극여고생 리노는 어느 날, 기억이 단시간에 사라진다는 걸 깨닫는다. 이 현상은 전 세계에서 발생해 인류를 공황에 빠뜨리고, 그로부터 수십 년 후 이제 인류는 장기 기억을 저장시킨 외부 메모리 없이는 살 수 없게 된다. 한편, 몸과 마음이 분리된 이 세계에서 ‘나’는 여러 명의 기묘한 이야기를 떠올리는데……. 장기 기억 없이 태어난 세대가 그리는 미래의 범죄, 결코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악몽이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모든 기억이 10분 남짓의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당신이, 그리고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행동하십시오.“여고생 리노는 어느 날 문득, 자신의 기억에 이상이 있음을 느낀다. 분명 저녁을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그 다음의 기억이 없다. 이상함을 느낀 리노는 자신이 다중 인격은 아닌지 의심하며 컴퓨터에 메모를 남기고, 계속 덧붙여진 메모를 토대로 10분마다 기억이 사라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같은 시각, 인류 전체에게 닥친 기억 장애는 원자력 발전소 직원들의 뇌에도 예외 없이 찾아온다. 기억에 이상이 있다는 걸 인지하자마자 갑작스레 울리는 경보음. 과연 이들은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까? 상식적인 가치관에 도전장을 내밀며 미쳐버린 세계를 꿋꿋이 그려온 블랙 코미디언 고바야시 야스미의 뒤틀린 생존극베스트셀러 작가 고바야시 야스미의 『분리된 기억의 세계』는 ‘인류 전체의 기억이 10분 정도만 유지되는, 이른바 장기 기억 장애가 일어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이 과정은 여타 소설과 영화에서 보이던, 엘리트들이 모인 정부 중추나 비밀스러운 군부를 무대로 삼지 않는다.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의 얼빠진 혼잣말과 원자력 발전소 직원들이 맨손으로 더듬더듬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그려질 뿐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지적인 생명체답게 비상사태가 터질 때마다 멋지게 등장하던 히어로는 없다. 모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시민일 뿐이다. 초라하지만 나름 진지하게 위기에 맞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는 리얼한 몰입감과 씁쓸한 웃음을 선사하며 블랙 코미디의 정수를 느끼게끔 해준다. 개별 지성이 사라진 인류 진화의 끝은?옴니버스 구성의 재미와 SF적 상상력을 결합시킨 매력적인 페이지터너갑자기 찾아온 기억 장애가 계속 이어진다면, 인류 문명은 어떻게 달라질까? 저자는 두 번째 질문을 던지며 제2부의 포문을 연다. 제1부가 갑자기 찾아온 기억 장애에 인류가 어떻게 대처하는지 평범한 소시민들의 일상을 통해 그렸다면, 제2부는 시간이 흘러 장기 기억을 외부 메모리에 담는 게 일상이 된 근미래의 기이한 소동을 그린다. 메모리를 복사하는 작업자의 실수로 똑같은 기억이 삽입된 일란성 쌍둥이, 교통사고 때문에 메모리가 파괴된 다섯 살짜리 딸에게 자신의 메모리를 삽입한 아빠, 대리시험을 위해 돈을 받고 자신의 메모리를 빌려준 남자의 이야기 등 각각의 에피소드가 옴니버스 구성으로 펼쳐져, 한 권의 단편집을 읽는 듯한 재미를 함께 맛볼 수 있다. 그리고 패닉 SF 블랙코미디인 줄만 알았던 이 작품의 수면 밑에 실은 인류 진화의 끝을 그리는, SF의 왕도라 할 만한 주제가 숨어있음이 분명히 드러난다.추억도 미래도 없는 육체만을 과연 나라고 말할 수 있는가?죽은 이의 모든 기억을 재생하면, 그는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기억 장애가 찾아온 뒤로 수십 년, 근미래를 그리는 제2부에서, 작가는 블랙 유머를 넘어선 바닥 모를 깊이의 윤리적,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모든 기억이 10분이면 리셋 되는 대망각의 날 이후, 새로운 세대의 아이들이 태어나 성장했다. 그들은 자신의 뇌로 장기 기억을 수행한 경험이 없다. 태어날 때부터 반도체 메모리에 의존해서 살았고, 그들에게 기억이란 반도체 메모리가 전부다. 장기 기억이 저장된 메모리를 빼는 순간, 더 이상 인간은 지적 생명체일 수 없다. 이런 시대에 인간의 본질은 어디 저장되어 있는 것일까? 기억 장애에서 비롯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논리적인 사고에 따라 진행되면서 얼마나 장대하고 기묘한 세계로 변모하는지, 이 작품은 예측 불가능한 플롯을 통해 기막히게 그려내고 있다.


저자 프로필

고바야시 야스미

  • 국적 일본
  • 출생 1962년
  • 학력 오사카대학교 대학원 박사
    오사카대학교 기초공학 학사
  • 수상 2014년 게이분도 대상
    2012년 세이운 상
    1998년 제10회 SF매거진 독자상
    1995년 제2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단편상

2018.12.0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고바야시 야스미 (Yasumi Kobayashi,こばやし やすみ,小林 泰三) 1962년 일본 교토부 출생. 오사카대학원을 수료하고 1995년 「장난감 수리공」으로 제2회 일본호러소설대상 단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98년 「바다를 보는 사람」으로 제10회 SF매거진 독자상 국내 부문, 2012년 『천국과 지옥』으로 제43회 세이운상 일본 장편 부문, 2014년 『앨리스 죽이기』로 게이분도서점 문예대상, 2017년 『울트라맨 F』로 제48회 세이운상 일본 장편 부문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앨리스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패래럴 월드』 『육식 저택』 『밀실 살인』 등이 있다. 역 : 민경욱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인터넷 관련 회사에 근무하며 1999년부터 일본문화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으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전문번역가의 길을 걷고 있다. 또 일본 관련 블로그 ‘분카무라(www.tojapan.co.kr)’를 운영하며 일본문화 팬들과 교류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첫사랑 온천』, 『여자는 두 번 떠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 『백마산장 살인사건』, 『아름다운 흉기』, 『몽환화』, 『미등록자』, 이케이도 준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하늘을 나는 타이어』, 이사카 코타로의 『SOS 원숭이』, 『바이, 바이, 블랙버드』, 누마타 마호카루의 『유리고코로』,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야쿠마루 가쿠의 『데스 미션』, 히가시야마 아키라의 『내가 죽인 사람 나를 죽인 사람』 등이 있다.

목차

제1부막간제2부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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