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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지옥에 빠진 크리에이터를 위한 회사생활 안내서 상세페이지

자기계발 기획/창의/리더십

개미지옥에 빠진 크리에이터를 위한 회사생활 안내서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개미지옥에 빠진 크리에이터를 위한 회사생활 안내서 표지 이미지

개미지옥에 빠진 크리에이터를 위한 회사생활 안내서작품 소개

<개미지옥에 빠진 크리에이터를 위한 회사생활 안내서> 주니어부터 리더까지, 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일 잘하는 법

디자인·광고·출판·패션·영화 등 크리에이티브 업계는 흥미롭고 화려해 보인다. 그러나 실상은 보이는 것만큼 아름답지 않다. 병적인 조직문화와 불합리한 업무 관행이 만연한 업계는 오랜 시간 크리에이터를 개미지옥 속에 빠뜨려왔다. 『개미지옥에 빠진 크리에이터를 위한 회사생활 안내서』는 크리에이터의 창작법을 주제로 한 기존의 지침서에서 벗어나, 회사라는 공간에 몸담은 크리에이터들이 일 잘하는 능력자로 살아남는 법을 전수한다.

업계 최고의 크리에이터가 전하는 노하우 전수 방법은 창작자답게 유머와 재치로 가득하고 때로는 신랄하기까지 하다. 총 13장에 걸쳐 조직문화에 관한 조언부터 회의·피칭·브리핑·프레젠테이션·스코핑 등의 실무 가이드, 진정한 리더가 되는 법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책 곳곳에 들어간 다양한 업무 사례와 표, 업무 관행 능력을 개선하기 위한 연습 활동은 재치 있는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있어 별책부록처럼 또 다른 재미와 도움을 준다.

낯선 업무들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주니어 크리에이터, 이직을 고민하는 일 잘하고 싶은 시니어 크리에이터, 젊은 세대 크리에이터와 갈등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고민하는 크리에이티브 리더 등 자신의 자리에서 성장을 꿈꾸는 모든 크리에이터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 서평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의 유쾌하고 사려 깊은 업계 생존 수업

크리에이터의 고민 중심에는 늘 ‘일을 잘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다. 연차와 관계없이 크리에이터들은 일에 있어 수많은 질문을 품는다. ‘회의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프로젝트의 범위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 ‘브리핑 문서에는 어떤 요소가 들어가야 할까?’ ‘클라이언트와는 어떻게 협업해야 할까?’ ‘효과적인 피드백은 뭐가 다를까?’ 좋은 성과를 만들기 위한 고심의 과정은 반복되지만,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해 늘 답답함을 느끼는 크리에이터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존재한다. 세계적 디자인 그룹 에덴슈피커만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이자 CEO 폴 우즈는, 디자이너로 일하는 동안 구글·모건스탠리·레드불·타임지 등에서 업계 최고의 프로젝트를 끌어냈다. 오랜 시간 업계를 겪어온 그는 선배의 마음으로, 좋은 선생의 자세로 효율적인 업무 방식에 대한 가르침을 풀어낸다. 흔히 시간 낭비라고 일컬어지는 회의에 관해서는 ‘회의를 꼭 해야 할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회의·메신저·이메일이라는 세 가지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을 세워준다. 회의가 필요한 경우, 생산적인 회의 운영 방법 또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일 잘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가? 알고 가는 길과 모르고 가는 길은 전혀 다르다. 이 책은 훌륭한 성과라는 꿈을 향해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을 떠난 크리에이터에게 언제든 꺼내 볼 수 있는 지도가 되어줄 것이다.

“예술이 아니라 직업이다”
크리에이터의 지속 가능한 회사생활을 찾아서

크리에이티브 업계의 현실은 자명하다. 정규 근무시간을 벗어난 잦은 야근, 체계 없는 업무 흐름, 과도한 자의식과 이기심으로 무장한 상사와 동료들…. 오늘날 업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향한 징후는 곳곳에서 보이지만 업계에 굳어진 오랜 관행을 한 번에 바꾸기는 어렵다. 지속 불가능한 업무 환경은 여전히 만연하고, 크리에이터들은 ‘우수한 성과’라는 미명하에 개인의 삶을 희생한다. 과연 개인에게 지나치게 요구되는 희생은 일을 훌륭하게 해내기 위해 감수할 만한 것일까? 저자는 이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 이렇게 답한다.

“당신은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이다. 예술가가 아니라 상업적 활동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는 점이다. 크리에이티브 산업에서 일이 누가 봐도 흥미롭고 때로 보람을 느끼고 의미 있는 작업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지만, 개인의 삶을 희생할 만한 가치는 없다.” (_본문 27쪽)

책은 지금은 고인이 된 사치 앤드와 BBDO의 광고 담장자 린즈 레딩(Linds Redding)이 생전에 남긴 글은 인용하며 저자의 답에 힘을 싣는다. “내 일이 그만한 가치가 있었을까? 물론 아니었다. 돌이켜보니 그저 광고일 뿐이었다. 더 높은 명예도, 더 궁극적인 목표도 없었다.”(149쪽) 열등한 조직문화는 결국 직원들을 지치게 하고, 높은 이직률을 초래하며, 프로젝트 결과의 품질을 저하한다. 직원 개개인과 클라이언트, 작업 품질 등 어느 것에도 이득이 되지 않는다.

책은 업계에서 통용되었으면 하는 상식적인 원칙과 기준을 알려준다. 저자는 변화의 주체는 결국 크리에이터라고 말한다. 현실 감각이 살아 있는 저자의 제안은 더 나은 크리에이터의 삶과 그들이 함께하는 조직을 만드는 방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폴 우즈

  • 경력 디자이너,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그룹 에덴슈피커만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겸 CEO

2020.10.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5년차 디자이너이자 작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다. 디자이너로 일하는 동안 구글, 모건스탠리, 레드불, 타임지 등의 메인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현재는 세계적 디자인 그룹 에덴슈피커만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겸 CEO로 크리에이티브 및 테크놀로지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늘 최종 사용자에 초점을 두고 작업한다. 출판, 금융, 지속 가능성, 운송업 등 다양한 분야와 산업에서 고객을 위한 제품, 브랜드, 서비스 디자인 작업을 통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디자인과 기술 분야의 선구자로서 [패스트 컴퍼니] [애드위크] [커뮤니케이션 아트] 등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 밖에 광고 산업과 관련된 소식을 풍자적으로 전하는 웹사이트인 애드로이드(adloids.com)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공동 창업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소개

저 : 폴 우즈 (Paul Woods )

15년차 디자이너이자 작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다. 디자이너로 일하는 동안 구글, 모건스탠리, 레드불, 타임지 등의 메인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현재는 세계적 디자인 그룹 에덴슈피커만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 겸 CEO로 크리에이티브 및 테크놀로지 팀을 이끌고 있다.

그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이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늘 최종 사용자에 초점을 두고 작업한다. 출판, 금융, 지속 가능성, 운송업 등 다양한 분야와 산업에서 고객을 위한 제품, 브랜드, 서비스 디자인 작업을 통해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디자인과 기술 분야의 선구자로서 [패스트 컴퍼니] [애드위크] [커뮤니케이션 아트] 등 여러 매체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 밖에 광고 산업과 관련된 소식을 풍자적으로 전하는 웹사이트인 애드로이드(adloids.com)의 일러스트레이터 겸 공동 창업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 : 김주리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과·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영자신문사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세상을 바꾸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에릭 슈피커만)
머리말│크리에이티브 업계에서 먹고사는 당신에게

1장 조직문화: 인격적인 조직문화가 지속 가능한 회사생활을 만든다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열등한 조직문화 | 부정적인 관행의 전형 | ‘일, 일, 일’은 당연하지 않다 | 크리에이티브 산업의 변화 물결 | 정상적인 조직문화 | 비정상적인 조직문화 | 올바른 조직문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 비인격적인 꼰대 구분법

2장 에고: 크리에이터여, 이제 그만 자의식 과잉에서 깨어나라!
병적인 자기중심주의에 대한 고찰 | 일을 망치는 자의식 과잉자 유형 | 병적인 자기중심자의 사고방식 | 비즈니스 부적격자가 팀에 미치는 영향 | 과도한 자의식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 | 건강한 자의식이 필요할 때

3장 회의: 회의는 시간 낭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는 방법
꼰대와 회의, 그 불가분의 관계에 관하여 | 회의가 필요한 두 가지 경우 | 생산적인 회의를 운영하는 방법 | 회의를 꼭 해야 할까? | 회의에 불필요한 것들 | 회의 에티켓

4장 피칭: 당연한 듯 당연하지 않은 프리 피칭의 대안을 찾아서
프리 피칭이라는 비정상적인 관행 | 피칭은 유용한가? | 클라이언트의 제안 요청서 요구조건 | 프리 피칭에 반기를 들다 | 프리 피칭이 통하지 않는 이유 | 전략 회의의 실상은? | ‘노 피칭’의 난제 | 피칭을 하는 것이 좋을까 | 프리 피칭의 대안: 크리에이티브 디브리프 워크숍 | 변화의 주체는 결국 크리에이터

5장 스코핑: 당신이 정한 작업 범위, 과연 가능할까?
잘못된 스코핑은 지옥문을 연다 | 프로젝트의 가격은 어떻게 책정해야 할까? | 고정 가격 스코핑? 애자일 스코핑? | 고정 가격+시간당 비용=애자일 스코핑 | 고정 가격 스코핑은 신중을 다해야 | 작업 범위 기술서 작성법 | 고정 가격 스코핑 견적

6장 브리핑: 브리핑 없이는 프로젝트도 없다
브리핑은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한다 | 브리핑을 해야 할까? | 부적절한 브리핑의 문제점 | 바람직한 브리핑 핵심 요소 | 브리핑 문서 작성 공식 | 브리핑 문서 분석하기 | 클라이언트의 의도에 적중한 결과물 만드는 방법: 시각적인 브리핑 | 시각 언어 연습 활동

7장 피드백: 좋은 결과물 뒤에는 좋은 피드백이 있다
피드백에는 타당한 근거가 필수다 | 피드백 블랙홀 | 피드백을 할 때 지켜야 할 원칙 | 피드백 자가진단 | 피드백을 받을 때 지켜야 할 원칙 | 피드백을 받기 위한 비밀 도구

8장 프레젠테이션: 성공하는 크리에이티브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서프라이즈’ 접근법, 과연 효과적일까? | 정기적인 업무 검토의 중요성 | 프레젠테이션 성패의 갈림길 | 프레젠테이션의 기본 원칙 | 훌륭한 프레젠테이션 자료 만들기

9장 야근: 야근은 결코 당신을 훌륭한 크리에이터로 만들어주지 않는다
지속 불가능한 업무 환경이 미치는 영향 | 내가 과도하게 일하고 있는 건 아닐까 | 지속 가능한 업무 환경을 만드는 방법 | 프로젝트는 항상 가용 시간 내에 진행한다 | 애자일 프로세스 | 지속 가능한 업무 환경: 애자일 방법론 | 퀴즈: 야근하는 팀을 보상하는 최고의 방법은? | 불가피하게 야근이 필요한 경우 | 예술이 아니라 직업이다

10장 클라이언트: 클라이언트, 어떻게 상대하고 협업해야 할까?
클라이언트에 대한 진실 | 작업의 우선순위 | 전통적인 방식의 클라이언트 관리 | 클라이언트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비법 | 클라이언트의 뇌 구조 | 까다로운 클라이언트 유형 | 악질 클라이언트, 이렇게 대처하자 |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결과를 얻기 위해 클라이언트가 취해야 할 10가지 팁

11장 구직과 채용: 좋은 평판을 만드는 에티켓 배우기
구직자에 대한 기본적인 에티켓 | 면접을 망치지 않는 기본 | 면접 시 눈여겨봐야 할 위험 신호 | 연봉 협상 | 좋은 제안? 나쁜 제안? | 인턴에게 정당한 보수를 지급하라 | 인턴 에티켓

12장 퇴사와 해고: ‘잘’ 헤어지기 위한 실용적 가이드
이별은 어렵다 |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좁다 | 후회 없이 퇴사하고 싶다면 | 해고를 해야 한다면 | 직원을 해고해야 할까? | 바람직한 해고 절차 | 해고 후 후유증 관리하기

13장 크리에이티브 리더: 진정한 크리에이티브 리더가 가야 할 길
성공은 냉정한 의사 결정에 달렸다 | 완벽주의자가 되라 | 사소한 일까지 간섭하지는 말라 | 팀원들이 원치 않아도 밀어붙여야 하는 이유 | 최고의 결과는 적당한 압박에서 나온다 | 디자인 작업은 민주적일 수 없다 | 능력 부족이라면 해고가 답이 될 수 있다 | 잔인할 정도로 솔직할 것 | ‘처음부터 다시!’를 두려워하지 말라 | 크리에이티브 리더를 위한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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