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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접목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그림자 접목

소장종이책 정가10,500
전자책 정가10,500
판매가10,500
그림자 접목 표지 이미지

그림자 접목작품 소개

<그림자 접목> 『태백산맥』, 『아리랑』 등 선 굵은 대하소설의 작가 조정래의 단편소설 작품집 『그림자 접목』이 새로이 출간된다. 이 작품집에 포함된 7편은 1982년부터 1985년까지 문예제에 발표한 것들로, 『태백산맥』 집필에 몰입하기 직전, 시대와 사회를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단편 특유의 간결성과 압축미가 돋보이는 이 소설집에는 전쟁 중 끌려간 아들과 남편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기다림과 회한의 세월을 인내하는 「그림자 접목」, 「메아리 메아리」, 「길」,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모두가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들이 자신들의 동물적 행동으로 인해 남은 인생을 후회와 회한으로 보내는 「박토의 혼」, 끝나지 않은 이대올로기의 비극을 소재로 한 「회색의 땅」,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자식에 대한 변치 않는 어머니의 변함 없는 사랑을 그린 「흔들리는 고향」, 민족을 배반한 인간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이 묻어나는 「시간의 그늘」 등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프로필

조정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43년 8월 17일
  • 학력 1962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 경력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좌교수
  • 데뷔 1970년 소설 누명
  • 수상 2015년 제2회 이승휴문화상 문학상
    2014년 제1회 심훈문학대상
    2006년 제11회 현대불교문학상 소설부문
    2003년 제7회 만해대상
    2003년 제1회 동리상
    1983년 대한민국문학상
    1981년 현대문학상
  • 링크 공식 사이트

2018.12.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조정래

Jo, Jung Rae,趙廷來
1943년 전남 승주군 선암사에서 태어났다. 광주 서중학교를 거쳐 서울 보성고등학교 당시, 농촌 사회활동에 뜻이 있어 이과반에 적을 두고 있던 조정래는 3학년에 이르러 국문과로 진학 목표를 세우고 동국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한다. 이 무렵 같은 과 동기인 김초혜를 만난다. 197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다. 단편집 『어떤 전설』, 『20년을 비가 내리는 땅』, 『황토』, 『한, 그 그늘의 자리』, 중편 『유형의 땅』, 장편소설 『대장경』, 『불놀이』 『인간 연습』, 『사람의 탈』, 대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산문집 『누구나 홀로 선 나무』, 청소년을 위한 위인전 『신채호』, 『안중근』, 『한용운』, 『김구』, 『박태준』, 『세종대왕』, 『이순신』, 자전 에세이 『황홀한 글감옥』 등을 출간하였으며, 현대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성옥문학상, 동국문학상, 단재문학상, 노신문학상, 광주문화예술상, 동리문학상, 만해대상 등을 수상했다.

『조정래 문학전집』의 1권 「대장경」에서부터 부패한 권력에 대한 비판, 민중에 대한 신뢰, 예술적 완성을 향한 집념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을 거치며 ‘직접 체험을 소설로 쓰지 말아야 한다’는 자신의 소설 원칙을 철회하는 것과 아울러 갑오농민전쟁과 3.1운동 광주민중항쟁으로 이어지는 민중 항쟁의 역사를 대하소설로 풀어낼 계획을 세우고 「태백산맥」집필 준비에 들어간다.

고초 끝에 1만 6천 5백장 분량으로 6년간 연재된 태백산맥은 좌익운동의 실상을 객관적으로 파헤치며 우리 민족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모순을 비판적 시각으로 다뤄 젊은 세대의 공감과 엄청난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태백산맥은 완간 되자마자 문학담당기자와 문학평론가들에 의해 ‘1980년대 최고의 작품’, ‘1980년대 최대의 문제작’으로 꼽힌다.

태백산맥을 마치고 다시 1년쯤의 취재와 자료 정리기간을 거쳐 1990년 12월 아리랑 집필에 착수하고 1995년 7월에 2만장 분량의 원고를 탈고한다. 아리랑은 일제의 식민지배체제에서 왜곡된 민족의식을 바로 세우려는 작가의 집념이 서려 있다. 그리고 마침내 현대사 3부작의 말미를 장식하는 대하소설 「한강」을 마치고 ‘20년 글감옥’ 에서 출옥했다. 한강은 현대한국사회의 풍경화를 그려나간다. 조정래의 대하소설 3부작은 전

목차

그림자 접목
회색의 땅
박토의 혼
흔들리는 고향
메아리 메아리
시간의 그늘


작가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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