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대격변 상세페이지

대격변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6,000원
전자책 정가
26,000원
판매가
26,000원
출간 정보
  • 2020.11.13 전자책 출간
  • 2020.11.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5.5만 자
  • 26.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7337035
ECN
-
대격변

작품 정보

[파이낸셜 타임스] 올해의 책
[뉴스테이츠먼] 올해의 책
[LA 타임스] 북프라이즈

20세기 최대의 사건, 모든 위기는 여기서 비롯되었다.
“다가올 위기는 지나간 위기의 배경이 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금융에서 비롯한 절대 우위의 경제력으로 전후 처리와 배상금 문제를 주도하며 세계 유일의 패권국으로 부상한다. 투즈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주조한 미국의 우월적 힘을 두고 “부재하지만 존재하는” 것으로 규정한다. 그러나 불안정한 기반 위에서 성립된 새로운 세계는 또 다른 전쟁에 이르는 파국을 맞는다. 새로운 세계질서는 어떻게 결합하여 재앙에 이르게 되었을까? 끝없이 일어나는 인간에 의한 재앙은 결국 누구의 책임인가? 세계는 영원한 안정과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까? 이 책의 물음이 여전히 유효한 것은 100년 전 세기의 결정적 순간이 빚어낸 세계에서 우리가 살아가기 때문이다.

지은이 애덤 투즈(Adam Tooze)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호출되는 인물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세계를 밀도 높게 서술한 『붕괴(Crashed)』(2019)로 국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수준에서 반복되는 위기의 순간에 주목하여 포스트팬데믹의 세계 전망(『셧다운(Shutdown)』)과 기후위기의 정치경제학(『탄소(Carbon)』)에 이르는 ‘글로벌 위기 4부작’을 집필 중이다. 투즈가 현재의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두고 비교의 대상으로 지목한 시기가 양차 세계대전 사이 즉 전간기이다. 『대격변』은 제1차 세계대전에서 대공황에 이르는 세계 질서의 재편 과정을 다룬 그의 또 다른 역작이다.

작가

애덤 투즈
출생
1967년
학력
런던정경대 경제사 박사
케임브리지 킹스칼리지 경제학 석사
경력
컬럼비아대학교 역사학 교수
수상
울프슨상(Wolfson Prize)
롱맨히스토리투데이상(Longman History Today Prize)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현대 경제사 연구 분야의 손꼽히는 학자로 평가받는 애덤 투즈는 최고 권위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발표한 ‘세계의 사상가 100인’에 선정되었다. 그는 1967년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과 독일의 하이델베르크에서 성장했다. 케임브리지 킹스칼리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고 베를린자유대학에서 대학원 연구를 시작하면서 베를린장벽이 철거되고 냉전이 종식되는 광경을 지켜보았다. 이후 런던정경대에서 경제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예일대학교를 거쳐 지금은 컬럼비아대학교의 역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애덤 투즈는 첫 책 『통계와 독일: 현대 경제 지식의 탄생(Statistics and the German State: the Making of Modern Economic Knowledge)』(2001)을 통해 독일의 여러 가지 통계 유형이 국가와 경제정책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주었다. 또한 『파괴의 대가: 나치 경제의 성립과 붕괴(Wages of Destruction: the Making and Breaking of the Nazi Economy)』(2006)에서는 20세기의 헤게모니를 거머쥐기 시작한 미국의 부상에 맞서 히틀러가 치른 전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했다. 한편 투즈의 역작으로 평가받는 『대재앙: 1차 세계대전과 국제질서의 재편 1916-1931(Deluge: The Great War and the Remaking of the Global Order 1916-1931)』(2014)에서는 1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후 10년 동안 미국의 권력을 중심으로 국제질서가 어떻게 재편되었는지를 서술했다. 이들 책으로 투즈는 울프슨상(Wolfson Prize)과 롱맨히스토리투데이상(Longman History Today Prize)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고 “위대한 역사가의 탄생”(《선데이텔레그래프》)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파이낸셜타임스》, 《LA타임스》, 《포린어페어스》, 《이코노미스트》 등 세계 유수의 언론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현재 투즈는 영미권과 독일의 주요 신문과 잡지에 글과 비평을 쓰고 있으며 PBS, BBC, 히스토리채널, 노르트도이처룬트풍크트 등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하여 전 세계의 연구자 및 독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s://adamtooze.com
트위터: @adam_tooze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셧다운 (애덤 투즈, 김부민)
  • 대격변 (애덤 투즈)
  • 붕괴 (애덤 투즈, 우진하)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정치/사회 베스트더보기

  • 결국 국민이 합니다 (이재명)
  • 기울어진 평등 (마이클 샌델, 토마 피케티)
  •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박문재)
  • 주민의 헌법 (박주민)
  •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무엇을 원하는가 : 트럼프 2.0 시대, 한반도 지정학 (김동기)
  •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강주헌)
  •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유시민)
  •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 김명철)
  • 이재명의 길 (박시백)
  • 한국이란 무엇인가 (김영민)
  •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 그 꿈이 있어 여기까지 왔다 (이재명, 스토리텔링콘텐츠연구소)
  • 민주당 DNA 갈아엎기 (오창석)
  •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스티븐 레비츠키, 대니얼 지블랫)
  • 이재명의 굽은 팔 (이재명, 서해성)
  • 개정판 | 정치 성향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존 R. 히빙, 케빈 B. 스미스)
  • 국민이 먼저입니다 (한동훈)
  • 매직필 (요한 하리, 이지연)
  • 페이크와 팩트 : 왜 합리적 인류는 때때로 멍청해지는가 (데이비드 로버트 그라임스, 김보은)
  • 군주론 (니콜로 마키아벨리, 강정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