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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첫 헌법 상세페이지

내생에 첫 헌법

헌법 읽는 청년들이 느낀 헌법이야기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000원
판매가
9,000원
출간 정보
  • 2020.11.13 전자책 출간
  • 2020.11.17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9만 자
  • 16.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7073328
ECN
-
내생에 첫 헌법

작품 정보

1987년 이후 태어난 2020년의 청년들은 헌법 개정의 역사를 겪어 보지 못했다. 헌법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었고, 세상에 대해 기억하는 시점부터 한번도 변하지 않은 기본적인 무언가이다. 우리는 지금의 기본틀을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고 있는가? 이 책은 2020년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 맞춤형 헌법독학서다.

1987년 헌법 개정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대통령 직선제를 이루게 되었고, 지금까지 전국민 투표를 통해 대통령을 뽑고 있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그 시기 헌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의문, 개정에 대한 요구, 행동이 있었기에 가능해진 변화들이 있다. 헌법 개정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고, 개정 내용에 따라 정부, 국회, 사법부의 구조와 운영방식, 권한과 책임, 국가가 보장해줘야 할 국민의 권리 등이 조금씩 (혹은 많은 부분) 바뀌게 될 것이다. 헌법개정에 대한 국민투표가 진행될 때가 온다면, 그때에도 지금의 헌법을 알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헌법개정, 즉, 사회변화에서 배제될 수 있다. 국가의 가장 기본법 구성에 함께해야 할 주체는 국민들 스스로임에도 말이다.

이에 청년들은 직접 헌법으로 사회를 이해하기 위해 나섰다. 헌법개정을 겪어본 적 없는, 법 전문가가 아니며, 법을 배워본 적도 없는 청년들은 헌법을 어떻게 바라볼까? 11명의 청년들이 매주 모여 헌법을 읽고, 이야기 나누고, 글 쓰는 과정을 거치며 다양한 갈래로 헌법에 주목하고, 각자의 스타일대로 대안을 제시했다. 예술, 교육, 인권, 토목 등 다양한 위치에서 현재를 살아내고 있는 헌법 문외한들이 어떻게 헌법을 이해해 가는지, 어떤 조항에 의문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는지, 어떤 사회를 바라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무엇보다 이 책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관점을 가지고 싶지 않은가?

청년들의 대화를 통해 헌법 조항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조항마다의 헌법 독후감을 통해서 독자가 겪고 있는 삶과 헌법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간중간 책이 던지는 질문으로 독자만의 세계관을 정리해볼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저자들처럼 모임을 구성하여 헌법읽기를 해볼 수도 있겠다. 청년들이 주목하는 헌법 개정의 내용들이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독자 스스로의 개정안을 만들어 보는 것도 더 없이 좋다. 이 책은 자신의 소중한 삶을 치열하게 살아내고 있는 여러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청년 실전 헌법 읽기 교과서”이다.

딱딱한 설명식 글이 지루하다면, 이 책으로 헌법읽기를 시도해 보길 권유한다. 여러 청년들이 헌법에 대한 의견을 어떻게 가지는지 볼 수 있어, 독자만의 관점을 떠올리고 정리해보기 수월하다. 정해진 정답만을 전달하지 않아 다채롭다. 헌법 조항의 뜻을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헌법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지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그리고 또 다른 헌법에세이 저자가 되어보자. 이 내용이 왜 만들어졌는지, 지금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 같은지, 개정은 어떻게 되기를 바라는지 헌법에 대한 스스로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다.

작가

헌법 읽는 청년 11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걸음수 과거 발걸음으로 거리와 면적을 측량하였다. 그래서 측량의 옛말은 걸음수이다. 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현재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관측하고 있다.

곧을 정 지조 있는 사람이 되라고 지어진 곧을 정처럼, 그저 나의 삶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사람

기호품 인체에 필요한 직접 영양소는 아니지만 향미가 있어 즐기는 것이 기호품이다. 나의 인생 기호품은 새로운 것의 도전이다.

는 개 필명처럼 어중간한 삶을 살다가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것을 느끼고 깨어 있는 시민이 되기 위해 헌법을 읽기 시작한 평범한 시민

바틀비(김기현) 한때는 ‘그림 그리는 사람’이 꿈이었고, 인간답게 사는 게 뭔지 고민 중인 사람

박민경 헌법을 읽어서 내가 가진 권리를 조금 더 확인하고 싶었던 사람

버드리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중 후자를 선택하는 자유로운 사람

서우민(최미나)자유롭게 사람답게 살고 싶은 이상적 또라이

쏘피(윤서희) 예술과 사회는 분리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

정용화 헌법 읽기를 시작으로 세상에 좀 더 관심 두고자 노력하는 사람

제피(정성진) 대한민국에서 잘 먹고 잘 벌고 잘 살고 싶어 아등바등 살아가는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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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생에 첫 헌법 (헌법 읽는 청년 1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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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견의 집합 공부용으로 전허 적합하지 않음

    chr***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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