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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할 뿐 상세페이지

종교 불교

오직 할 뿐

소장종이책 정가8,500
전자책 정가10,000
판매가10,000
오직 할 뿐 표지 이미지

오직 할 뿐작품 소개

<오직 할 뿐> 숭산 선사의 전세계 제자들이 스승에 대한 소중한 만남을 풀어낸 책이다. 숭산 선사와 함께 세계 4대 생불(生佛)로 불리는 마하 거사난다, 불교의 대중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잭 콘필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사들이 풀어낸 만남의 이야기와 숭산 선사가 해외에서 처음 포교 활동을 하면서 만났던 제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 한국 스님으로는 처음 중국을 방문하여 설법한 법담(法談)과 세계평화를 위해 교황에게 보낸 서신 등이 사진 자료와 함께 정리되어 있다.


출판사 서평

제자들 간의 만남을 통해 본 숭산 선사

세계 4대 생불(生佛)롤 꼽히는 숭산 선사는 한국 불교계에서 해외 포교에 관해 독보적인 존재로 꼽힌다. 1970년대 미국에서 한국 이민자 중심의 포교에서 벗어나, 백인을 대상으로 한 포교 활동에 힘써 한국의 선불교를 널리 보급했기 때문이다.

간결하고 명료하게 핵심을 찌르는 숭산 선사의 독특한 설법은 논리적 사고가 강한 외국인들을 단숨에 사로잡았으며, 지금도 국제선원으로 찾아 오는 눈푸른 제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특정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제자들에게 일일이 따뜻한 가르침을 펴 그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본성을 발견하도록 하는 것이 제자들의 마음을 끄는 힘이다. 숭산 선사를 회고하는 제자들은 명쾌한 설법에 충격과 감동을 받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보여주는 천진한 모습에 더 반하고 만다.

"반짝이는 눈과 '스승다운' 면모를 지닌 네모나고 단단한 모습을 한, 전적으로 선사의 모습 그대로였던 스님. 공항에서 나오는 버스 속에서 스님은 그냥 잠을 자 버렸고, 호텔 방에서는 룸서비스가 방정리를 하고 있는 데도 잡지를 들고 툭툭 털어내기도 하셨습니다."

"관광을 할 때, 선사님의 우선 순위는 명확합니다. 첫째, 가까운 가게에 간다. 둘째, 식사하기 좋은 식당을 찾는다.(대개 여러 가지 형태의 폴란드 달걀 요리를 시킵니다.) 셋째,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극장에 간다."

숭산 선사와 제자들 간의 만남을 통해 엿볼 수 있는 대선사의 인간적인 모습은 우리들 가슴에 잔잔한 울림을 줄 것이다. 최일도 목사의 추천글에서 이 책의 향기를 더욱 진하게 맡을 수 있다.

"이 세상 살아가는 신비 중에 으뜸가는 신비는 만남의 신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모 자식 간의 만남이 그렇고, 스승과 제자와의 만남이 그렇고, 진리와의 만남이 또한 그렇습니다."


저자 프로필

무량

  • 출생 1959년
  • 경력 1983년 출가
    1989년 달마 젠 센터 주지
    1993년 CA 마운틴 스피릿 센터 건립

2021.01.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속명은 Erik Berall. 1959년 미국에서 태어나 예일대학을 다니던 중에 숭산 스님의 법문을 듣고 불교에 귀의했다. 1983년 출가한 그는 숭산 스님의 상좌로서 세계 곳곳을 여행했고 한국에서 화계사와 수덕사 등을 거처로 삼아 참선하고 전국을 만행했다. 그는 1989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와 달마 젠 센터주지 등을 지냈으며 한국 불교의 포교에 힘써 왔다. 1993년부터 8년 넘게 캘리포니아 주의 모하비 사막에 한국식 전통 사찰 태고사(CA 마운틴 스피릿 센터)를 직접 건립하고 노동 수행을 통해 생태와 자연을 생각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실천에 옮기며 수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사는가>, <오직 할 뿐>(공저), <공부하다 죽어라>(공저)가 있다.


저자 소개

무량 (지은이)

속명은 Erik Berall. 1959년 미국에서 태어나 예일대학을 다니던 중에 숭산 스님의 법문을 듣고 불교에 귀의했다. 1983년 출가한 그는 숭산 스님의 상좌로서 세계 곳곳을 여행했고 한국에서 화계사와 수덕사 등을 거처로 삼아 참선하고 전국을 만행했다. 그는 1989년 한국을 떠나 미국으로 돌아와 달마 젠 센터주지 등을 지냈으며 한국 불교의 포교에 힘써 왔다. 1993년부터 8년 넘게 캘리포니아 주의 모하비 사막에 한국식 전통 사찰 태고사(CA 마운틴 스피릿 센터)를 직접 건립하고 노동 수행을 통해 생태와 자연을 생각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실천에 옮기며 수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사는가>, <오직 할 뿐>(공저), <공부하다 죽어라>(공저)가 있다.

무산본각 (無山本覺) (옮긴이)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경복중?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주)선경 테헤란 지사장과 주(駐)이란 한국상사협의회장을 역임한 그는 이란·이라크 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테헤란에서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품고 귀국하여 수행자가 되었다. 어느 날 새벽 ‘야반삼경목계성(夜半三更木鷄聲)’이라는 말에 문득 공안(公案)을 타파하고 깨달음에 이르렀으나, 곧 그 깨달음은 붓다께서 말씀하신 깨달음의 경계가 아님을 알고 재발심(再發心)하여 호흡 공부부터 다시 수행을 시작하여 마침내 구경의 닙바나에 이르렀다.
그는 싸마타(Samatha, 삼매)와 위빠싸나(Vipassana)를 함께 닦는 정통적인 붓다의 지관쌍운(止觀雙運)의 수행법을 불교 2,600여 년의 역사상 처음으로 온전하게 복원·발전시켰다.
싸마타와 위빠싸나 수행법을 온전하게 성취하여 전수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스승으로, 성스러움과 거룩함을 넘어 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우리 곁에 있는 21세기 최고의 스승이다.

목차

1. 제1부 내가 만난 숭산 대선사

2. 제2부 함께 나눈 시간들
1장 한국에서의 이야기
2장 미국에서의 초기 시절
3장 미국 승가로 부터
4장 국제 승가로 부터

3. 제3부 법담과 편지

4. 제4부 숭산 대선사의 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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