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작성 원리》는 좋은 보고서를 만드는 4가지 원리를 소개합니다. 좋은 보고서를 만드는 보고서 작성 원리에 맞춰 보고서를 작성해보세요.
1단계 기획에서는 보고서를 작성하기 전, 보고서 작성 시점, 보고 대상, 준비된 자료에 따라 알맞은 보고서를 기획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보고서는 업무에 관한 진행 사항이나 결과, 계획 등을 정리한 문서로, 보고 대상에게 꼭 필요한 정보만 전달해 이해를 돕거나 설득하는 데 사용합니다. 보고서의 구성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보고서를 기획하는 방법과 실제 보고서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2단계 논리에서는 보고서의 내용을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보고 대상에게 보고서의 내용을 정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보고서의 제목에서부터 목차, 내용의 구조에 이르기까지 보고서를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방법과 보고 대상에게 신뢰를 주는 보고서 작성법을 소개합니다.
3단계 직관에서는 보고서 작성자의 생각을 명확하게 정리해 꼭 필요한 내용만 보고 대상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텍스트로만 정리된 문장 서술형 보고서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구조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도해는 도형을 이용해 정보를 시각화한 것으로, 도해를 활용하면 시각화된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각 내용의 관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도해는 작성자의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이자, 보고 대상에게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표현 기술입니다. 3단계 직관에서는 보고서의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도해 활용 방법까지 소개합니다.
4단계 시각에서는 보고 대상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고서의 구성 요소를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보고서는 설득을 위한 도구로, 시각적으로 보기 좋은 보고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의미한 요소를 없애고 유의미한 요소로만 구성해야 합니다. 복잡한 요소를 생략하고 정돈해 핵심만 드러나도록 하려면 보고서를 구성하는 텍스트, 표, 차트, 이미지 등을 보고서 디자인의 기본원리에 맞춰 배치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문서형 보고서는 텍스트 위주로 작성하기 때문에 디자인에 대한 부담이 없지만, 프레젠테이션형 보고서는 도해, 배색, 배치 등을 동시에 신경 써야 때문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사례 보고서 Before & After에서는 실제 프레젠테이션형 보고서의 작성 과정을 살펴보면서 좀 더 좋은 보고서를 작성법을 소개합니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기업체와 정부 부처 및 공공기관 등의 보고서,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제작했습니다. 보고서의 구조화와 시각화를 중점으로 성공적인 제안과 발표를 위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보고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랜 실무 경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