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칼바람 - 신안진 희곡 [2019 아르코 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작품]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1.01.22 전자책 출간
- 2020.12.18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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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3.3만 자
- 10.4MB
지원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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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88123377
ECN
-
낮은 칼바람 - 신안진 희곡 [2019 아르코 창작산실 대본공모 선정작품]
작품 소개
« 낮은 칼바람 » 시놉시스
1930년. 만주 하얼빈 북쪽의 어느 외딴 객점.
일본 관동군 소속의 야마모토 중위와 마에다 하사는 농업 기사로 위장하고 만주 흥안령 일대의 지형을 조사하는 스파이다.
이들은 예정된 안내인과 접선하기 위해 객점으로 가는 도중 험한 날씨와 부상으로 인해 산 아래 있는 작은 움막에서 쉬어가기로 한다.
한편 조선인이자 중국인인 객점의 주인(용막)은 객점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있는 금석과 복녀를 종처럼 부리며 늘 구박한다.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는 어느 날.
객점에는 한족과 조선인들이 어울려 대낮부터 투전판을 벌인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투전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그 판을 끼고 앉은 사람들도 있다.
뒤늦게 눈보라를 뚫고 객점에 도착한 사람들(맹포수, 부근, 중위, 하사)은 짐을 풀고 겨우 지친 몸을 녹인다.
그때 투전판에서 벌어진 싸움으로 살인이 일어나고, 난데없이 혼란에 휘말린 사람들은 각자의 목표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칼바람에 옷깃을 여미듯, 스스로를 혹은 서로를 감싸 안는다. ▒
1930년. 만주 하얼빈 북쪽의 어느 외딴 객점.
일본 관동군 소속의 야마모토 중위와 마에다 하사는 농업 기사로 위장하고 만주 흥안령 일대의 지형을 조사하는 스파이다.
이들은 예정된 안내인과 접선하기 위해 객점으로 가는 도중 험한 날씨와 부상으로 인해 산 아래 있는 작은 움막에서 쉬어가기로 한다.
한편 조선인이자 중국인인 객점의 주인(용막)은 객점에서 허드렛일을 하고 있는 금석과 복녀를 종처럼 부리며 늘 구박한다.
매서운 눈보라가 몰아치는 어느 날.
객점에는 한족과 조선인들이 어울려 대낮부터 투전판을 벌인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투전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그 판을 끼고 앉은 사람들도 있다.
뒤늦게 눈보라를 뚫고 객점에 도착한 사람들(맹포수, 부근, 중위, 하사)은 짐을 풀고 겨우 지친 몸을 녹인다.
그때 투전판에서 벌어진 싸움으로 살인이 일어나고, 난데없이 혼란에 휘말린 사람들은 각자의 목표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칼바람에 옷깃을 여미듯, 스스로를 혹은 서로를 감싸 안는다. ▒
작가
경력
서울 연극협회 소속 극작가
극작가.
서울 연극협회 소속.
2018. 국립극단 시즌단원.
2018. ‘미안합니다, 픽션입니다’ 작, 연출. (최초예술지원 선정 작)
대학로에서 다수의 연극 출연
서울 연극협회 소속.
2018. 국립극단 시즌단원.
2018. ‘미안합니다, 픽션입니다’ 작, 연출. (최초예술지원 선정 작)
대학로에서 다수의 연극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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