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쟁투 총서’는 19세기에 종교 분야 최고의 출판 기록을 가지고 있는 엘렌 G. 화잇의 대표적인 역작이다. 1-2권 빛을 전한 사람들 상, 하 3-4권 위대한 예언자들 상, 하 5-6권 시대의 소망 상, 하 7권 사랑의 사도 8-9권 각 시대의 대쟁투 상,하 10권 천연계에 숨겨진 진리 『위대한 예언자들』 상하는 1∼6권으로 분권되어 있다. 솔로몬의 왕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왕들이 출현한다. 성경을 살펴보면 선한 왕보다는 악한 왕이 더 많았다. 지도자의 신실함 정도에 따라 하나님께 대한 백성의 신앙이 달랐다. 무엇보다 악한 왕의 통치 속에서 백성의 타락 정도가 심해질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예언자들을 보내셨다. 하나님의 기별을 들고 나타난 사람들은 말 그대로 위대한 예언자들이었다. 이 책은 열왕의 시대부터 바벨론 포로 시대로 그리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과 성전을 재건축하는 시대까지의 역사를 담고 있다. 열왕기상부터 말라기까지의 구약 성서 내용이다. 성경을 ‘대쟁투’라는 세계관으로 관통하는 놀라운 통찰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미국 출생의 여성 저술가이다. 19세기 그녀의 저술 활동은 종교 분야뿐 아니라 교육, 인간관계론, 복음 전도, 출판 사업, 건강과 영양 그리고 경영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었다. 그러나 그 저술의 목적은 언제나 세상의 관심을 성경으로 이끄는 일이었다. 생전에 5,000개의 정기 간행물 기사와 40권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50,000페이지 이상의 원고에서 현재 100권 이상의 책이 영어로 출판되었다. 그중 ‘대쟁투 총서’는 그녀가 저술한 책 중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