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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소 상세페이지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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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1,900원
전자책 정가
11,900원
판매가
11,900원
출간 정보
  • 2021.07.15 전자책 출간
  • 2021.07.1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6.1만 자
  • 34.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84054158
ECN
-
신성한 소

작품 정보

영양, 환경, 철학을 아우르는 치밀한 조사와 분석!
동물성 식품을 먹는 행위에 가해지는 오해와 비난, 비합리적 잣대를 낱낱이 파헤친다
“의식이 깨어 있는 사람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

채식 열풍에 가려진 육식의 효용과 가치를 영양, 환경, 철학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고찰하면서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먹거리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책이다. 육식이라는 행위에 막연한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사회를 향해 건강과 환경을 위해서, 생태계의 자연스러운 순환을 위해서 육식은 꼭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그럼으로써 이 땅의 모든 잡식주의자들을 대변하는 새로운 연대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채식 김밥, 채식 햄버거 등이 출시되어 그 어느 때보다 쿨하고 핫한 것으로 여겨지는 채식주의는 어느새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따른 트렌드이자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고기를 먹는 행위는 식탐, 살생, 힘, 권력 등의 상징이 되었고 만성 질환의 원인이자 환경 파괴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육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소의 방귀가 지구를 병들게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어떤 비판도 허용되지 않는 관습이나 제도’를 뜻하는 ‘신성한 소’가 되어버렸다. 반면에 채식주의는 건강, 깨우침, 교양, 순수함, 바른 생활을 대변하는 인도적인 결단이자 윤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진다.

이 책은 채식과 육식, 더 나아가서는 무언가를 먹는 행위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함께 민감하지만 꼭 필요한 질문들을 던진다. 고기를 먹으면 정말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지, 먹기 위해서 생명을 꼭 죽여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식물이 동물보다 아픔을 덜 느끼는지, 생태계에 최소한의 해를 끼치면서 영양이 풍부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차분히 탐구해본다. 또한 지속 가능한 식량 시스템을 위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지구의 안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지침까지 제시하고 있다.

작가

다이애나 로저스Diana Rodgers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진짜 식품’을 장려하는 공인 영양사이며 유기농 농장에서 살고 있다. 임상 영양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양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이 교차하는 최적의 지점을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강연하기도 한다. 동물복지인증협회, 세이버리 연구소, Whole30의 자문 위원회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요리를 다루는 팟캐스트(Sustainable Dish Podcast)’의 제작자이자 영화 〈신성한 소: 더 질 좋은 고기를 먹어라〉의 감독 겸 제작자다.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sustainabledish와 웹사이트 Sustainabledish.com 및 Sacredcow.info에서 더 많은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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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성한 소 (다이애나 로저스, 롭 울프)

리뷰

4.4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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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모든 내용에 동의하지는 않는다. 가령 (한국 사회에서 행해지는) 공장식 가축 양산에 대한 윤리적 쟁점은 설명되지 않고 있다. 자유를 뺏긴 동물들의 삶의 과정은 누락시키고, 죽음 그 자체에만 초점을 둔 설명은 아쉬웠다. 또한 비건이 되었다가 비건을 포기한 사람들에게 질타를 던지는 이들에 대한 부분은 당황스러웠다. 개인의 인격성에 대한 비난을 굳이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이외에도 종종 논리적 비약이라고 생각되어 의문스러운 부분이 많지만, 그럼에도 생각해볼 만한 쟁점은 있으니 시도해보시길.

    rou***
    2022.09.11
  • 육식에 씌워진 오명이 제대로 벗겨지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무엇이 진실인지 제대로 된 근거를 가지고 설명해주는 몇 안되는 가치있는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hon***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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