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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속삭임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밤의 속삭임

소장종이책 정가10,800
전자책 정가25%8,100
판매가8,100
밤의 속삭임 표지 이미지

밤의 속삭임작품 소개

<밤의 속삭임>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올컷의 미스터리 막장 로맨스

『밤의 속삭임』은 『작은 아씨들』의 작가가 쓴 것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발칙한 이야기다. 190년 전의 작가 루이자 메이올컷이 세상을 떠나고 발견된 『밤의 속삭임』은 당시 선정문학이라 불리던 계약 결혼, 중혼, 마약 등등 자극적인 장르의 소설이다. 미스터리 막장 로맨스의 이 엉뚱하고 깜찍한 주인공이 대체 어디까지 가려나 싶어 읽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다.

『밤의 속삭임』의 주인공 시빌(Sybil)은 열여덟 살이 되면 삼촌의 아들인 사촌 가이(Guy)와 결혼을 해야 한다. 돌아가신 시빌의 아버지의 유언 때문이다. 고아가 된 시빌의 열여덟 살 생일이 다가오자 삼촌과 마차를 타고 삼촌이 살고 있는 저택으로 가게 된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촌 가이가 궁금해 캐묻는 시빌이 귀찮아진 삼촌이 입을 다물어버리니까 약이 오른 시빌이 그만 삼촌에게 키스를 퍼붓는다. 그러고는 무릎에 냉큼 앉아버린다. 그런데 처음엔 깜짝 놀란 삼촌이 오히려 시빌을 꽉 껴안고 더 진한 키스를 하고 만다.

본격적인 막장은 이제 시작된다. 사촌 가이와 시빌, 두 청춘남녀의 사랑을 지켜보던 삼촌은 기가 막히게도 시빌을 앉혀두고 청혼을 한다. 기가 막힌 시빌이 거절을 하려 하지만 그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 가이가 집을 뛰쳐나가고, 미치광이처럼 날뛰던 시빌이 저택을 빠져나가려다가 잡혀온다. 정신을 잃고 눈을 뜨니 시빌은 정신병원에 갇혀 있다. 시빌이 약에 취해 이제 정말 미쳐가려고 할 때 시빌의 바로 위층 방에선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제목이 『밤의 속삭임』인 건 바로 그 때문이다. 그 방에서 들려오는 알 수 없는 속삭임. 누굴까? 그 방에 갇힌 사람은 누구길래 시빌에게 간절한 속삭임을 들려주는 걸까?


출판사 서평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이
미스터리 막장 로맨스를 썼다고? 정말?

정말이에요! 정말 『작은 아씨들』의 작가가 쓴 것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발칙한 이야기에요. 읽는 내내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이 엉뚱하고 깜찍한 주인공이 대체 어디까지 가려나 싶거든요.

첫 장면은 『빨강머리 앤』이 딱 떠올라요. 『밤의 속삭임』의 주인공 시빌(Sybil)은 이제 곧 열여덟 살이 되는데요, 열여덟 살이 되면 삼촌의 아들인 사촌 가이(Guy)와 결혼을 해야 해요. 돌아가신 시빌의 아버지의 유언 때문이에요. 자식이 없었던 시빌의 할아버지는 삼촌을 입양했지만 불과 몇 년 후 시빌의 아버지가 태어난 거예요. 얼결에 상속을 받지 못하게 된 삼촌이 안쓰러워 시빌의 아버지는 그럼 우리가 아이들을 낳으면 결혼을 시키자, 그렇게 두 집의 재산을 다시 한데 모으면 되는 거다, 라고 해버린 거죠.

고아가 된 시빌의 열여덟 살 생일이 다가오자 삼촌이 데리러 와요. 그래서 마차를 타고 삼촌이 살고 있는 저택으로 가게 되죠. 왜, 빨강 머리 앤이 고아원에서 처음 매슈를 만난 날, 그들도 마차를 타고 집으로 가죠? 그때 앤이 엄청 수다를 떨잖아요. 앤의 수다에 정신이 다 빠진 매슈가 허둥거리고요. 마치 그 장면처럼 시빌은 마구 까불고 삼촌에게 이것저것 묻고 정신이 없어요. 앤의 장면이 떠올라 풀풀 웃으며 『밤의 속삭임』을 읽다가 저는 그만 자지러지고 말았답니다. 왜냐고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사촌 가이가 궁금해 캐묻는 시빌이 귀찮아진 삼촌이 입을 다물어버리니까 약이 오른 시빌이 그만 삼촌에게 키스를 퍼부어요. 그러고는 무릎에 냉큼 앉아버리죠. 아…… 이건 무슨 전개지? 그런데 처음엔 깜짝 놀란 삼촌이 오히려 시빌을 꽉 껴안고 더 진한 키스를 하고 말아요. 아…… 놀랍구나…… 150년 전 미국의 선정소설 장르란 게 이런 거구나, 하던 저는 다음 장면에서 또 다시 경악을 하고 맙니다. 아니, 연유가 어쨌든간에 시빌이 먼저 키스를 했고 삼촌이 맞받아줬다면 잘된 일일 텐데, 이 변덕쟁이 발칙한 시빌은 갑자기 삼촌의 손을 깨물어버립니다. 나한테 왜 이래! 미친 거 아냐! 이런 식의 반응을…… 네에, 거기까지만 읽어도 정신이 홀랑 빠질 겁니다, 여러분은.

발칙하다는 말로밖에 설명이 어려운 시빌은 저택에 도착해 사촌 가이를 만나고도 밀당 싸움을 합니다. 내가 먼저 사랑에 빠질 순 없어! 네가 먼저 나에게 반하라고! 이러면서 아주 깨알 같은 연애를 하는데요, 귀엽기 짝이 없습니다.


그럼 그냥 로맨스 아니냐고요?
왜 미스터리 막장 로맨스냐고요?

본격적인 막장은 이제 시작됩니다. 두 청춘남녀의 사랑을 지켜보던 삼촌은 기가 막히게도 시빌을 앉혀두고 청혼을 합니다! 네, 청혼을요. 너랑 가이랑 결혼하지 말고, 그냥 나랑 하자. 내가 너한테 잘해줄게. 기가 막힌 시빌이 거절을 하려 하지만 그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된 가이가 으아아아악! 아버지는 미쳤어! 이러면서 집을 뛰쳐나가고…… 미치광이처럼 날뛰던 시빌이 저택을 빠져나가려다가 잡혀오고…… 정신을 잃고…… 눈을 뜨니 맙소사, 머리가 다 깎인 채 정신병원에 갇혀 있지 뭐예요!

자, 이제 이 이야기가 왜 막장 로맨스로 끝나지 않고 미스터리인지 알려드릴게요. 정신병원에 갇힌 시빌이 약에 취해 이제 정말 미쳐가려고 할 때 시빌의 바로 위층 방에선 이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제목이 『밤의 속삭임』인 건 바로 그 때문이에요. 그 방에서 들려오는 알 수 없는 속삭임. 누굴까요? 그 방에 갇힌 사람은 누구길래 시빌에게 간절한 속삭임을 들려주는 걸까요?

부모의 죽음에 얽힌 비밀, 유언장의 비밀이 이제 차츰차츰 밝혀집니다. 그러니까 『밤의 속삭임』은 분명 '미스터리 막장 로맨스'인 것이 맞고, 너무 재미나서 단숨에 읽히는 소설이에요. 폴앤니나는 한 번쯤 읽고 싶었던 작가, 하지만 벽돌책은 엄두가 안 나는 작가, 그런 작가들의 짧은 소설들로 [폴앤니나 쇼트살롱]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여태 살면서 『작은 아씨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작은 아씨들』이란 제목만 들어도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 어딘가 따스해지는 느낌,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어리잖아요. 누구나 다 그러잖아요. 『작은 아씨들』의 작가 루이자 메이 올컷은 190년 전에 태어난 작가예요. 까마득하죠? 그런데도 지금까지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은 쉼 없이 출간되고 영화도 만들어지고 있어요. 정말 대단한 작가인 건 틀림없어요.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난 루이자는 굉장히 엄격한 부모에게서 자랐답니다. 사실 엄격하다기보단 독특하다고 하는 편이 정확할 것 같아요. 저명한 사상가였던 그의 아버지 브론슨 올컷은 미국 남부의 노예노동을 지극히 혐오해서, 노예들의 노동으로 생산된 면으로는 옷도 지어입지 않을 만큼 완고했답니다. 그 시절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진보적인 교육관을 가진 지식인이었죠. 브론슨은 같은 사상을 가진 사람들과 한데 모여 공동체를 꾸리고 그 안에서 네 딸들을 키웠어요. 어머니 역시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었고요. 지식인 가정에서 자랐지만 올컷 가족은 너무나 가난해서, 루이자는 가정교사와 삯바느질, 하녀를 전전하며 고생스럽게 컸죠. 남북전쟁 때는 종군 간호사로 일하기도 했어요.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루이자는 결혼마저 접고 돈을 버는 데 집중했죠. 그러다 『작은 아씨들』이 대 히트를 기록하며 유명 작가의 삶을 살았지만 젊은 시절 앓은 병의 후유증으로 오래 힘들어 하다 그는 쉰다섯 살의 나이로 일찍 세상을 떠나요.


그런데 루이자가 미스터리 로맨스도 썼다고요?

2020년에 개봉한 영화 『작은 아씨들』을 보신 분이라면 영화 초반부의 한 장면을 기억하실 거예요. 조가 신문사를 찾아가 소설 한 편을 막 20달러에 팔고 나오는 장면 말예요. 필명을 뭐로 할 거냐는 편집장의 질문에 조는 “익명으로 할게요.” 라고 대답합니다. 그렇게 20달러를 받고 신이 나서 집으로 뛰어가요. 너무 기뻐서 말이죠!

으응? 작가가 되고 싶었다면 왜 굳이 익명으로 소설을 발표할까? 그런 의문 가지셨나요? 조가 왜 그랬을까요? 『작은 아씨들』 속 조는 루이자의 모습을 그대로 본딴 인물이었답니다. 실제 루이자도 네 자매 중 둘째였고요. 그러니 『작은 아씨들』은 루이자의 자전적 소설이었던 거예요. 신문에 익명의 소설을 발표한 조의 모습은 바로 루이자의 젊은 날 모습인데, 루이자는 돈을 벌기 위해 제 이름으로 발표하기는 조금 힘든 소설들을 익명으로, 혹은 필명으로 발표하곤 했어요. 그러니까 평범한 소설은 아니었던 거예요!

훗날 루이자 메이 올컷이 세상을 떠나고 사람들은 그의 나머지 소설들을 찾아냈어요. 『작은 아씨들』처럼 따뜻하고 다정한 소설을 쓴 루이자가 쓴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것들도 많았답니다. 사실 그 시절엔 '선정문학'이라 불리던 장르가 있었어요. 맞아요, 우리가 아는 그 '선정'이에요. 선정적이다, 라고 말할 때 쓰는! 계약결혼, 중혼, 마약 등등 막장으로 치닫기 일쑤인 굉장히 자극적인 장르였죠. 루이자는 그런 선정소설을 쓰고 있었던 거예요! 그게 바로 이 책 『밤의 속삭임』이에요.


폴앤니나 쇼트살롱 시리즈

그동안 [폴앤니나 소설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해온 폴앤니나가 [폴앤니나 쇼트살롱]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쇼트스토리]는 우리말로 풀어쓰자면 '단편소설'이에요. 짧은 이야기라는 말이죠. 이번에 폴앤니나 쇼트살롱 01권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밤의 속삭임』이랍니다. 쇼트스토리라고는 해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짧진 않아요. 『작은 아씨들』이 1000페이지에 달하는 소설이라는 걸 알고 계시나요? 완독하기가 쉽지 않을 만큼 두꺼운 책이에요.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쓴 『빨강머리 앤』만 해도 500페이지에 육박하는 걸요. 그런데 루이자의 쇼트스토리 『밤의 속삭임』은 약 130페이지예요. 작고 가벼운 판형으로 만들어서 가방 속에 쏙 던져놓고 읽기 좋은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저렴하게 책정했어요!

폴앤니나는 두어 달에 한 권씩 우리가 잘 아는 세계의 작가들, 하지만 우리가 미처 몰랐던 그들의 꽁꽁 숨겨진 쇼트스토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번역해 출간합니다. 어마어마 재미난 시리즈가 될 거예요. 다소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문학을 폴앤니나가 재미난 것들로만 쏙쏙 모아 여러분께 선보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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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루이자 메이 올콧
19세기 미국의 소설가, 시인. 183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에이머스 브론슨 올콧과 애비게일 메이 올콧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아버지 에이머스 브론슨 올컷은 저명한 초월주의 사상가이자 사회 개혁가였고, 어머니 애비게일 메이 올컷은 상상력이 풍부한 여성이었다. 올컷은 인내와 절제를 강요하는 아버지의 교육철학을 온몸으로 떠안고 성장하면서, 아버지의 벗이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랠프 월도 에머슨과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여성주의자 마거릿 풀러 등의 영향을 받았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어려운 가정 살림을 꾸려나가기 위해 바느질, 가사노동, 가정교습, 글쓰기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해야 했다. 남북전쟁중인 1862년에 자원입대하여 북군의 야전병원에서 간호병으로 복무하다 장티푸스 폐렴을 앓은 뒤 평생 건강문제로 시달린다. 당시 야전병원에서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병원 스케치』(1863)는 그에게 작가로서의 첫 성공을 안겨주었다. 그뒤 1863년부터 1870년까지 A. M. 버나드라는 필명 또는 익명으로 고딕풍의 선정소설들과 스릴러들을 발표했다. 여성주의적 관점과 노예해방사상 등 급진적인 사상이 여실히 담겨 있는 이 시기의 작품들은 이후 여성주의 문학연구자들에게 중요한 문학적 가치로 남아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잡지, 신문 등에 단편 등을 기고했고 한때 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1868년에 출간된 『작은 아씨들』은 그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완성된 작품이다. 이 책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조’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올콧은 이 작품을 통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작은 아씨들』은 1868년 출간되어 미국 소설 최초로 아동 명작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150년 동안 명실상부한 베스트셀러이자 고전 명작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구식 소녀』, 『작은 신사들』(1871), 『조의 소년들』(1886) 등의 아동문학과 『변덕』, 『일』 등의 성인문학 등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30여 권이 넘는 책을 출간했다. 생의 말년까지 여성운동과 노예해방운동, 금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올컷은 1888년 3월 보스턴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역 : 김서령
소설가 말고는 되고 싶은 것이 없었다. 다행히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소설가가 되었다. 그동안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티타티타』 『어디로 갈까요』 등의 소설과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등의 산문집을 출간했다. 종종 번역도 해서 『빨강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두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대산창작기금, 서울문화재단창작기금, 아르코창작기금 등을 받았다. 첫 산문집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를 내며 평생 혼자 살 것처럼 잘난 척을 했지만 어느 날 화들짝 아기 엄마가 되었다. 여태 철들 줄 몰라 곤혹스러울 때가 많지만 이번 생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아직 당신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많이 남아 있고 나는 그것들을 내내 쓸 것이니 말이다. 그건 내가 당신들에게 전하는 생의 안부다.

목차

1부
2부
3부
4부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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