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굿바이, 마이빌런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굿바이, 마이빌런

소장종이책 정가9,100
전자책 정가9,100
판매가9,100
굿바이, 마이빌런 표지 이미지

굿바이, 마이빌런작품 소개

<굿바이, 마이빌런> 누군가에게 화가 나 있나요?
당신을 불편하게 하는 그 작자는 누구인가요?

“빌런과 손절하는 짜릿한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손절하고 싶은 관계는 어디에나 있지요.
5인의 작가가 당신을 대신해서 빅엿을 날려드립니다.

90년대 대표 영화 델마와 루이스, 트루먼 쇼, 개 같은 날의 오후, 셋 잇 오프, 해피엔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소설로 엮어낸 뉴트로 소설클럽의 <굿바이, 마이빌런>을 만나보세요.

비디오테이프부터 넷플릭스까지.
모질고 질긴 빌런의 시대는 여기서 우리가 끝내겠습니다.

상영 끝, 리딩 시작. 그리고 굿바이 빌런.


출판사 서평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다섯 명의 작가가
90년대 영화를 모티브로 쓴 단편소설 프로젝트

코로나로 구멍이 나버린 시간은 우리를 ‘회상’하게 했습니다. 무엇이 찐이었나 ‘그립게’ 했습니다. 빤한 일상이 심드렁했던 다섯 명의 작가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90년대 영화에 꽂혔습니다. 다시 반하고, 다시 사랑했습니다. 작가의 픽 다섯 편의 영화는 그렇게 새로운 얼굴을 하고 우리 곁의 누군가가 되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델마와 루이스」는 앵글 속 쿨내 진동, 실제는 단내 진동. 유튜버 모녀의 새초롬으로, 「트루먼 쇼」는 찌라시 수준의 단톡방에 한 방을 날리는 세 번째 손가락 같은 청량함으로, 「개 같은 날의 오후」는 코로나로 구멍이 생긴 일상을 꿋꿋하게 메워가는 담담함으로, 「셋잇오프」는 10년간의 사랑과 우정을 배신한 자를 향한 통쾌한 복수의 발걸음으로, 그리고 「해피엔드」는 정리하기엔 너무 늦어버려 복수만 남은 삼각관계의 아찔함으로.

그렇게 영화는 소설이 되면서 뉴트로 에이징 되었고, 그 안의 빌런까지 품어 안을 수 있었습니다. 용서하거나 화해하거나 혹은 끊어 내거나. 각자의 방법으로 그때와 지금의 빌런을 녹여냈습니다.


저자 프로필

임혜연

  • 학력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학사

2021.07.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늘 쓰는 사람이다. 소설과 에세이도 쓰고, 그림도 그린다. 끊임없이 이야기를 주워 담았다. 읽고 쓰는 건 오래된 습관이자 힐링이었다. 담아둔 이야기가 누군가에겐 위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동시대를 살아갈 언니이자, 언니였고, 언니가 될 그녀들을 위한, 날카로운 문장을 쓰는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 고려대 사회학과에서 이데올로기를 공부하고 졸업 후 상품기획자로 일했으며, 2020년에 산문집 《어느 날 누군가 내 마음에 노크를》을 출간했다. 지금은 아이와 개 한마리를 키우며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탐구 중이다.


저자 소개

‘굿바이, 마이빌런’ 작가 소개

▶ 임혜연
“읽고 쓰는 시간 속에 힐링이 있어요. 내가 받은 위로를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이야기를 담아내죠.”

임혜연 작가는 학부 시절 공부한 이데올로기를 바탕으로 세상을 쏘아보죠. 졸업 후엔 상품기획자로 일하며 소비자의 눈에 관해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산문집 <어느 날 누군가 내 마음에 노크를>을 출간하고, 테마 단편선 <언니 믿지?>에 소설을 실었습니다. 2021년 테마 단편선 〈굿바이, 마이빌런>과 〈서울은 그렇게>를 출간하고 출판사 <폴앤니나>에서 장편 소설 <톡톡톡(가제)>의 출간을 앞두고 있어요.

▶ 장윤미
“무서운 이야기 빼고는 다 좋아해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장 좋아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좋아하죠. 두 가지 이야기를 모두 담고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탐닉할 준비가 되어 있어요.”

단편소설 <오세요, 리:본센터로>로 강원 문학 신인상을 받은 장윤미 작가는 네이버 <연애&결혼> 판에서 ‘애정 열정’이란 이름으로 2년 동안 칼럼을 연재했어요. 지금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에서 칼럼을 연재 중이랍니다. 2021년 테마 단편선 <굿바이 마이, 마이빌런> 출간 이후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 김민정
“이력서는 MBC, SBS 방송작가로 시작해서 네이버 베스트리그 웹소설 작가로 끝나죠. 오랫동안 작가라는 타이틀로 살아왔지만 튜닝의 끝은 결국 순정이라고요!”

2021년 테마 단편집 <굿바이, 마이빌런>과 <서울은 그렇게>를 출간한 이후 장편 소설 <맹 드라이브 스쿨>을 선보일 예정인 김민정 작가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어요. 졸업 후엔 MBC SBS 방송작가를 거쳐 네이버 베스트리그 웹소설 작가로 이력을 쌓았고 남산도서관에서 청소년 문학캠프 강사로 활동했습니다.

▶ 고은영
“만남조차 후회로 남은 젊은 청춘들의 흑역사를 들쑤셔서 끝내 그 이유를 찾던 저에게 이 소설은 치유이자 위로입니다. 꺼내어 볼 수도 없어 수천의 밤을 덮어두었던 상처에 보내는 자장가입니다.”

고은영 작가는 한양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한 뒤 2015년부터 브런치 작가로 활동 중이랍니다. 글쓰기 모임 매니저로 두 권의 공저를 기획, 출간하면서 책과의 사랑을 시작했어요. 2020년 <엄마 심장도 쫌! 지켜 줘>와 사진 에세이 <마흔, 그때처럼 예뻤고 지금처럼 예쁘다>를 출간했고요. 독립출판 고집북스를 오픈하고 <동상? 이몽! 쌍둥이>, <굿바이, 마이빌런>, <히어로를 모집합니다>를 선보였어요.

▶ 이희경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오직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뭐든 파격적인 걸 쓰고 싶었어요. 사랑하면서도 그에게, 그녀에게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지금 당신은 왜 머뭇거리고 있는 거냐고 묻고 싶어졌거든요.”

이희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를 나와 작품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쳤어요. 2021년 <굿바이, 마이빌런> 출간 이후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며 지금은 심리학과 그림책을 공부하고 있답니다.

다섯 명 작가가 건네는 빌런 손절 이야기는 분명히 짜릿하고 즐거울 것입니다.

목차

톡톡톡 / 임혜연

사생활 빌런 / 장윤미

별일 없지 / 김민정

셋잇오프 이박사의 정인 / 고은영

해피엔드 언해피엔드 / 이희경

‘발문’ 빌런을 떼어내는 다정한 방법들 / 이명제

작가 인터뷰’ 뉴트로 소설클럽 심층분석 / 김민정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