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8.31 전자책 출간
- 2021.08.16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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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정보
아직도 피해자를 구원할 답은 보이지 않는다
강에서 떠내려가던 소녀의 시체가 발견된다. 피해자의 이름은 나가미네 에마. 유족은 아버지 나가미네 시게키 단 한 사람뿐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물을 잃고 삶의 의미를 상실한 시게키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음성 메시지가 도착한다.
“나가미네 에마는 스가노 카이지와 도모자키 아쓰야, 두 사람에게 살해당했다.”
반신반의하면서도 도모자키의 집에 숨어든 시게키는 운명적으로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된다. 이 순간부터 피해자는 가해자로 변했다. 시게키는 사회와 법률, 모든 것을 등지고 도주, 복수극을 시작한다. 그에게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아있었다. 범죄자이기엔 너무 순수한 남자, 범인을 잡고 싶지 않은 경찰 , 그리고 사회 부조리가 만들어낸 짐승들의 추격전이 시작된다.
작가
- 용의자 X의 헌신 (히가시노 게이고, 양억관)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백야행 1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 백야행 세트 (전2권)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가면 산장 살인 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비정근 : 감정 없는 비상근 교사 (히가시노 게이고, 민경욱)
- 매스커레이드 호텔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기린의 날개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눈에 갇힌 외딴 산장에서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마녀와의 7일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옛날에 내가 죽은 집 (히가시노 게이고, 최고은)
- 희망의 끈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십자 저택의 피에로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신참자 (히가시노 게이고, 김난주)
- 기도의 막이 내릴 때 (히가시노 게이고)
- 방황하는 칼날 (히가시노 게이고, 민경욱)
- 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 개정판 | 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윤성원)
- 개정판 | 연애의 행방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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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의 최고작이라 할만하네요! 2023년 지금 읽어도 이 소설이 이야기하고자하는 문제의식에 공감합니다!
sth***2023.02.25아..결말이ㅜㅜ 아버지의 처절함이 느껴졌습니다 법은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는걸 안다 나라면 어떻게 했을 나도 같았을꺼같다
iov***2023.01.04하 결말 진짜 너무 화나고 짜증난다
xtr***2022.12.27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섬세한 심리묘사와 날카로운 비판에 저절로 빠져든다.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작품.
ks9***2022.10.20다 읽고나니, 굳이 이정도 분량으로 늘여 써야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담백하게 단편으로 갔어도 될 전개.
jin***2022.10.04짜증나네. 요즘 현실과 닮아 있어서 더 화가나는 내용입니다
gug***2022.10.03대한민국의 법은 일본법을 따라 만들어서 저기나 여기나 형량이 형편없다. 답답한 현실이다.
rur***2022.10.01읽지 마세요 전 이런 결말인 줄 알았으면 안 읽었음
******2022.06.08가해자들의 강간장면이 쓸데없이 자세히 묘사돼서 중단하고 싶었으나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다. 하지만 초반의 흡인력에 비해 후반부로 갈수록 맥이 떨어짐. 작가가 소년법에 화두를 던지고 싶은건 알겠는데 스스로도 어떻게 끝맺어야할지 모르고 길을 잃은듯. 그냥 책의 재미를 위해 소년법이 이용된 거 같음
ksy***2022.03.20스가노를 지키기위해 나가미네를 쏘았다 경찰은 시민을 지키는 게 아니야 경찰은 법률을 지킬뿐이지.
ksc***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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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국 (가와바타 야스나리, 유숙자)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양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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