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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복작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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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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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1.12.17 전자책 출간
  • 2021.12.2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46.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8721864
UCI
-
느릿느릿 복작복작

작품 정보

정겹고 살가운 포르투갈 시골살이를 보는 즐거움
여유롭고 한가로운 일상의 속살이 주는 메시지

30대 중반, 동티모르의 개발협력 NGO에서 일하던 저자는 새로운 인연을 만났다. 포르투갈 남자 알베르토와 결혼해 오래된 마을 알비토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자연스레 포르투갈의 대가족과 함께 하는 나날이 이어진다. 대대로 살아온 고풍스런 집에서 시간을 거슬러 기억을 함께 하며 정겨운 공간에서 추억을 쌓아 간다. 햇살 좋은 포르투갈 남부, 평화로운 알란테주의 작은 마을 알비토에서 펼쳐지는 느긋하면서도 복작한 하루하루가 꿈결 같이 속살을 드러낸다.

알비토에서 집은 삶의 공간 그 이상을 의미한다. 마치 가족의 연대기처럼, 오래된 물건과 기억이 차곡차곡 쌓여 가는 오래된 집에는 그만큼 담긴 이야기도 추억도 풍성하다. 고조할아버지부터 내려오는 가족들의 흔적들. 북유럽식 미니멀리즘과 정반대로 알비토식 맥시멀리즘이다. 집안 곳곳의 가구며 장식장, 손 닿는 곳마다 가족들의 숨결과 애틋한 사연이 담겨 있다. 가족들의 손때가 정성스레 반짝이는 따스한 마음의 자국들이 살갑게 빛난다.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지내는 마을에는 정이 넘친다. 소담한 디저트를 나누고 싶을 때, 저녁거리가 떨어졌을 때, 또는 길을 가다 문득 안부 인사차 부담 없이 이웃집 문을 두드린다. 오랜 시간 지내왔기에 온기 넘치는 편안함이 이어진다. 이웃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일상은 서로를 보듬어주며 소외되지 않게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친한 친구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듣는 것처럼 차근차근 읽히는 글과 순수하고 아기자기한 사진들, 따사로운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터치한 일러스트들이 어우러져 정감 어린 수채화를 그려 낸다. 장과 장 사이에 들어간 포르투갈어 시와 노래 가사에서는 알비토에서 보낸 삶의 메시지가 진하게 묻어난다.

책의 말미에는 〈데제뉴 드 포르투갈〉이란 제목의 부록이 담겼다. 현지에서 터전을 잡고 생활해야만 알 수 있는, 직접 경험하고 깊이 들여다봐야 비로소 볼 수 있는 작은 이야기들. 여기까지 읽고 나면 알비토의 시골살이와 더불어 작지만 다채로운 나라 포르투갈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

작가

라정진
경력
동티모르 소재 개발협력 NGO
서울시외국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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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릿느릿 복작복작 (라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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