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6.08.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45.5MB
- 약 7.3만 자
- ISBN
- 979114070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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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생구 낙원동 개미가 말했다> 모두 이토록 힙한데 왜 나만 구질구질한가 싶지만
고생 끝에 결국 낙은 온다!
서울시 고생구 낙원동 개미의 고진감래 에세이
서른둘, 3년 차 변호사인 송개미는 지나온 20대를 떠올리며 11년 치 일기를 쓰기로 결심한다. 스무 살에 맞닥뜨린 학자금 대출의 벽부터 삶의 구멍을 메우기 위한 쉼 없는 아르바이트를 지나 월급을 받기 위해 속전속결로 취업한 회사를 떠나서 로스쿨을 마치고 변호사가 되기까지. 고생했지만 결국 낙을 찾은 서울시 고생구 낙원동 개미의 이야기다.
SNS를 보면 세상엔 온통 힙하고 멋진 사람들만 사는 것 같지만 실은 자신처럼 고진감래 하나 믿으며 열심히 사는 개미들도 많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그리고 오늘도 많이 수고한 개미들에게 작은 걸음이어도 괜찮다고, 고생 끝에 결국 낙은 온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진종일 애써 걸어간 거리를 단 몇 걸음으로 성큼성큼 지나쳐 버리는 사람들을 보며, 자신은 어쩌면 사람이 아니라 개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개미의 정체성을 가진 지 어언 12년째. 그래도 개미의 장점 하나는 꾸준함 아니겠냐며 내 방향대로 열심히 기어가는 중이다. 현재는 법을 아는 선한 글쟁이가 되고 싶어서 로스쿨 3년 과정을 마치고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책은 김언수의 『캐비닛』.
프롤로그. 개미의 10년 치 일기
1장. 안녕, 내 이름은 개미. 대학생이죠
나라에 빚졌다, 아주 많이
버킷리스트에 연애는 없다
900칼로리의 고백
그림문자가 시가 되던 오후
소설가가 되지 못한 나에게
짝사랑과 생선 가시와 립스틱
언어의 세상, 세상의 언어
제발 시험 좀 보게 해주세요
오징어를 제대로 찢어먹자는 외침
최소한의 집이란
복숭아 프로젝트
엄마도 나도 파이팅
2장. 아르바이트 중독자 개미 양
저희 집 귀한 딸
귓구멍아 미안해
이렇게 호강해도 되나요?
3시간짜리 도넛 사랑
난 쌤이고 넌 학생이야
당신의 축제, 나에겐 난제
날카로운 허니부시의 추억
시급 앞에서 아프면 안 돼
3장. 직장인 개미 씨의 일일
희망 없는 희망연봉
법정수당? 먹는 건가요?
교수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이별도 산재 되나요?
D를 기억하며
가해의 역사
여름 나기 비법 대공개
거시적 긍정 회로
원하는 일을 한다는 것
회사 스트레스는 역시 사람
4장. 개미의 삶을 바꾼 애증의 로스쿨
개미, 기어갈 방향을 정하다
로스쿨 첫 달의 감상
국가장학금과 마이너스 통장
무더위 속에서 울었다
나를 버티게 한 건 8할이 사람
내가 살아가는 방법
3학년, 살면서 가장 치열한 시기였노라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
5장. 12년 차 개미, 변호사가 되다
합격 발표일의 기억
송변, 취직!
기념비적인 첫 플렉스
7개월 할부로 지갑을 사게 만드는 일에 관하여
변호사이지만 맨투맨을 좋아합니다
송개미가 송무를 하게 된 이유
법이 많이 부족하다
서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쓸 10년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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