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미학의 탄생 상세페이지

미학의 탄생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20,000원
전자책 정가
30%↓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출간 정보
  • 2022.08.30 전자책 출간
  • 2022.08.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1만 자
  • 9.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1474153
ECN
-
미학의 탄생

작품 정보

미학의 본성과 그 탄생의 역사를 조망하다!

이 책은 근대 초기 미학의 역사를 정확하면서도 알기 쉽게 조망한다. 텍사스주의 세인트마리대학교 철학과 교수인 J. 콜린 매퀼런은 이 책에서 미학이 2차 르네상스를 거쳐 바움가르텐을 통해 철학의 한 분야로 공식적으로 탄생한 과정, 그리고 칸트와 헤겔 등을 통해 현대적 의미의 미학으로 거듭나기까지의 17-18세기 근대 초기를 탐구한다.

기존의 미학 관련 개론서들이 일반적으로 미학의 탄생에 기여한 인물들 및 그들의 작업을 그저 연대순으로 나열하는 데 반해 이 책은 미학이 등장하기까지 어떠한 역사적·철학적 계기들이 있었는지를 살피고, 그러한 계기들이 미학의 성립에 어떠한 방식으로 영향을 주었는지를 복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를테면 고대인과 근대인 중 어느 쪽이 더 우월한지를 둘러싸고 벌어졌던 신구논쟁, 당대의 학문 지형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과학혁명, 체계를 중시하는 근대 철학의 특성, 감성적 인식의 가능성을 검토할 필요성의 대두 등은 미학의 성립과 무관하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미학이 등장하는 데 중요한 핵심 토대를 제공하였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요인들을 역사적·철학적 맥락 안에서 꼼꼼하게 짚어봄으로써 미학이 “근대”라는 시대와 그러한 시대의 학문 자체가 지닌 특수한 경향 및 배경에서 등장한 “철학적” 탐구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내 보인다. 이와 같은 접근법을 통해 이 책은 독자들에게 미학이 왜 하필 “근대”에 “철학”의 한 분야로 성립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고, 철학의 엄연한 한 분야로서 독자성을 갖춘 미학의 떳떳한 의의와 근거를 재확인시켜준다.

작가

J. 콜린 매퀼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미학의 탄생 (J. 콜린 매퀼런, 이한균)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인문 베스트더보기

  •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바츨라프 스밀, 강주헌)
  •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 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 김원진)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센서티브 (일자 샌드, 김유미)
  • 먼저 온 미래 (장강명)
  • 위버멘쉬 (니체, 어나니머스)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부의 심리학 (김경일)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인생의 의미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이영래)
  • 열심히 살아도 불안한 사람들 (랄리타 수글라니, 박선령)
  •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이상희)
  • 내면소통 (김주환)
  • 불안 (알랭 드 보통, 정영목)
  • 미묘한 메모의 묘미 (김중혁)
  •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헤이든 핀치, 이은정)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조국의 공부 (조국, 정여울)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