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 상세페이지

종교 기독교(개신교)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

소장종이책 정가20,000
전자책 정가30%14,000
판매가14,000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 표지 이미지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작품 소개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 다시 읽기, 질문하기, 함께 읽고 대화하기는
막힌 부분들을 뚫어 주는 송곳이자 따로 노는 부분들을 연결해 주는 실이다!
-24편의 문학작품을 통해 얻는 통찰과 기쁨, 배움과 나눔

인간이 어떤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지, 무엇을 지향하며 사는지를 보여 주는 문학은 독자의 적극성 여하에 따라 음미하고 경험하는 바가 천차만별이다. 이 책은 늘 텍스트와 씨름하며 살아온 저자가 체득한 문학의 독서 방법과 지침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사람과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깨달음을 선사하는 한편, 독자가 그것에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극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에서 김탁환까지, 『현명한 피』에서 『침묵』까지, 동서양에 걸친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가와 작품을 가지고 우리 삶의 면면을 탐조한다.


출판사 서평

다시 읽기, 질문하기, 함께 읽고 대화하기는

막힌 부분들을 뚫어 주는 송곳이자 따로 노는 부분들을 연결해 주는 실이다!

-24편의 문학작품을 통해 얻는 통찰과 기쁨, 배움과 나눔



인간이 어떤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지, 무엇을 지향하며 사는지를 보여 주는 문학은 독자의 적극성 여하에 따라 음미하고 경험하는 바가 천차만별이다. 이 책은 늘 텍스트와 씨름하며 살아온 저자가 체득한 문학의 독서 방법과 지침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사람과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깨달음을 선사하는 한편, 독자가 그것에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극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에서 김탁환까지, 《현명한 피》에서 《침묵》까지, 동서양에 걸친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가와 작품을 가지고 우리 삶의 면면을 탐조한다.



“좋은 소설은 주인공에 관한 진실을 들려주고,

나쁜 소설은 저자에 관한 진실을 들려준다.” _G. K. 체스터턴



24편의 문학작품을 통해 얻는 통찰과 기쁨, 배움과 나눔

문학을 깊게 읽는 번역가의 노하우



이 책은 오랫동안 번역을 업으로 삼아 온 저자가 서양 고전 100여 권을 소개하는 책 《고전》(루이스 카우언, 오스 기니스)을 번역하게 되면서 시작되었다. 늘 시간에 쫓겨 문학 읽기는 대체로 ‘취미형 독서’어 머물러 있다가, 이 책을 번역하면서 1년이 넘도록 ‘일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서양 고전문학을 느긋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책이 출간되면서 여기에 소개된 책 중 10권으로 독서 모임을 가지게 되었고, 그 모임을 준비하면서 책을 다시 꼼꼼하게 읽고 함께 나눌 질문들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함께 읽으며 나눈 대화가 이 책의 모태가 되었다. 작품 다시 읽기, 질문하기, 함께 읽고 대화하기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맛보고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를 높이는 한편, 이것이 혼자 읽을 때 막혔던 부분을 뚫어 주는 송곳이자 단편적으로 인식되던 부분들을 연결해 주는 실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을 경험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체득한 문학 읽기의 방법이 (1)수용하며 읽기, (2)느리게 읽기, (3)생각하며 읽기, (4)끼적이며 읽기(포스트잇을 붙여 가며 읽기), (5)다시 읽기, (6)함께 읽기, (7)독후감 쓰기 등이다.



인간이 어떤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지, 무엇을 지향하며 사는지를 보여 주는 문학은 독자의 적극성 여하에 따라 음미하고 경험하는 바가 천차만별이다. 이 책은 저자가 체득한 문학의 독서 방법과 지침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사람과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깨달음을 선사하고, 독자가 그것에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자극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에서 김탁환까지, 《현명한 피》에서 《침묵》까지, 동서양에 걸친 24편의 다양한 작가와 작품을 가지고 우리 삶의 면면을 탐조한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문학작품을 먼저 읽은 독자들이어야 여기서 던지는 ‘함께 읽고 나누기 위한 질문’의 유익을 체감할 수 있다. 줄거리의 압축적인 설명과 관련된 다른 작품 소개, 여기에 더불어 작은 소그룹으로 독서 나눔을 하기 위한 적절한 질문은 이 책의 미덕 가운데 하나다.


저자 프로필

홍종락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학사
  • 수상 2009년 CTK번역가 대상
  • 링크 블로그

2015.01.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잠시 일했다.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C. S. 루이스 책을 번역해 온 저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언어의 전달자로서 삶과 글 안에 진심을 담아내고자 분투하고 있다.
첫 단독 저서이자 루이스를 오랫동안 번역해 오며 역자로서 못다 전한 이야기를 담은 《오리지널 에필로그》가 있고, 공동 저서로 《나니아 나라를 찾아서》(정영훈 공저)가 있다. 번역서 중 C. S. 루이스의 저서로는 《폐기된 이미지》, 《영광의 무게》, 《피고석의 하나님》, 《실낙원 서문》, 《오독》 외 다수가 있고, 《한나의 아이》(스탠리 하우어워스), 《어둠 속의 비밀》(프레드릭 비크너), 《빛이 드리운 자리》(필립 얀시), 《사랑과 정의》(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요한계시록 설교》(유진 피터슨), 《방탕한 선지자》(팀 켈러) 등 기독교의 중요한 저자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9 CTK(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번역가 대상’과 2014년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선정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목차

서문_ 생계형 독서와 취미형 독서의 만남

01 오셀로, 이아고 그리고 《커튼》 _《오셀로》

02 어떻게든 살아 보려고 하다가 나온 선택들 _《현명한 피》

03 내가 누리는 것들의 근거 _《황폐한 집》

04 “좋아, 난 지옥으로 가겠어” _《허클베리 핀의 모험》

05 고래가 말하는 것 _《모비 딕》

06 난 나를 지키려고 해 _《이토록 고고한 연예》

07 시공을 뛰어넘는 순례 길의 시뮬레이션 _《천로역정》

08 부탁한 적 없는 은혜에 관하여 _《두 도시 이야기》

09 주홍 글자, 그 잔인한 자비 _《주홍 글자》

10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여정 _《로드》

11 리어왕이 거부한 것 _《리어왕》

12 초인이 되는 법 _《죄와 벌》

13 와 《침묵》 _《침묵》

14 무서운 이야기에 관하여 _《프랑켄슈타인》

15 신화의 재발견 _《우리가 얼굴을 찾을 때까지》

16 비루한 자신에 대한 인식 그리고 사명감 _《권력과 영광》

17 《로빈슨 크루소》,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_《로빈슨 크루소》

18 장 발장은 왜 프티제르베의 돈을 훔쳤을까? _《레미제라블》

19 장 발장의 멀고 험한 길 _《레미제라블》

20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 _《스크루테이프의 편지》

21 《산둥 수용소》가 말하는 종교의 자리 _《산둥 수용소》

22 아슬란과 그를 아는 지식 _《나니아 연대기》

23 《백치》, 그의 선택 _《백치》

24 남은 자에게 찾아온 축복 _《길리아드》

25 두 번째 기회 _《이선 프롬》


리뷰

구매자 별점

0.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