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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석제 장편소설 인간의 힘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성석제 장편소설 인간의 힘

소장종이책 정가11,000
전자책 정가30%7,700
판매가7,700
성석제 장편소설 인간의 힘 표지 이미지

성석제 장편소설 인간의 힘작품 소개

<성석제 장편소설 인간의 힘> 작가의 네번째 장편소설 『인간의 힘』은 임진왜란의 혼란 속에서 시골 양반 가문에 태어나 병자호란을 전후하기까지 네 번이나 가출을 감행했던 한 선비의 이야기를 통해, 시공을 초월하여 인간에게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들려준다. 엉뚱하고 기발한 주인공의 행동에 먼저 유쾌하게 웃지만, 곧 그윽한 감동에 맞닥뜨리게 된다.

기발한 상상력과 통쾌한 웃음, 예리한 풍자와 날렵한 입담으로 주목받는 작가 성석제가 올 여름엔 독자들에게 한국판 돈 키호테 같은 인물 ‘조선 선비 채동구’를 통해 묵직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리듬감이 살아 넘치는 어법으로 속수무책 엉뚱하고 정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작가는 작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또 한번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그 이후 처음으로 펴낸 이 장편소설에는 목숨을 걸고 네 번이나 집을 나서서 얻고 이룬 것 하나없이 돌아온 한 사내의 삶을 보여준다. 조선시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혼란기에 이름없는 민중의 일원으로서 스스로 인간임을 자각해가는 한 인간의 모습은 심술궂을 정도로 유쾌하며 풍자적으로 펼쳐진다. 『인간의 힘』은 단편보다 한층 폭 넓고 깊이 있는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성석제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60년 7월 5일
  • 학력 연세대학교 법학 학사
  • 데뷔 1986년 문학사상 소설 '유리닦는 사람들'
  • 수상 2014년 제31회 요산문학상
    2005년 제13회 오영수문학상
    2003년 제49회 현대문학상
    2002년 제33회 동인문학상
    2001년 제2회 이효석문학상
    2000년 제13회 동서문학상
    1997년 제30회 한국일보문학상

2015.03.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 : 성석제

成碩濟
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문학사상』에 시 ''유리닦는 사람''을, 1995년 『문학동네』여름호에 단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서의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평론가 우찬제는 그를 거짓과 참, 상상과 실제, 농담과 진담, 과거와 현재 사이의 경계선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개성적인 이야기꾼이며, 현실의 온갖 고통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을 올바로 성찰하면서도 그것을 웃으며 즐길 줄 아는 작가라 평했다. 또한 평론가 문혜원은 “성석제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농담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막힘없이 풀어놓으며 "마치 무협지의 고수들처럼"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입담을 펼친다.”라고 전한다. 이런 평론가들의 말처럼 성석제는 미묘한 경계선을 거닐면서 재미난 입담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소풍』은 흥겨운 입담과 날렵한 필치가 빛나는 산문집이다. 저자는 음식을 만들고 먹고 나누고 기억하는 행위가 곧 일상을 떠나 마음의 고삐를 풀어놓고 한가로운 순간을 음미하는 소풍과 같다고 말한다. 음식은 “추억의...1960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났으며,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에 『문학사상』에 시 ''유리닦는 사람''을, 1995년 『문학동네』여름호에 단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소설가로서의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평론가 우찬제는 그를 거짓과 참, 상상과 실제, 농담과 진담, 과거와 현재 사이의 경계선을 미묘하게 넘나드는 개성적인 이야기꾼이며, 현실의 온갖 고통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을 올바로 성찰하면서도 그것을 웃으며 즐길 줄 아는 작가라 평했다. 또한 평론가 문혜원은 “성석제는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농담인지 구별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막힘없이 풀어놓으며 "마치 무협지의 고수들처럼"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입담을 펼친다.”라고 전한다. 이런 평론가들의 말처럼 성석제는 미묘한 경계선을 거닐면서 재미난 입담으로 이야기를 펼치는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소풍』은 흥겨운 입담과 날렵한 필치가 빛나는 산문집이다. 저자는 음식을 만들고 먹고 나누고 기억하는 행위가 곧 일상을 떠나 마음의 고삐를 풀어놓고 한가로운 순간을 음미하는 소풍과 같다고 말한다. 음식은 “추억의 예술이며 오감이 총동원되는 총체예술”이며, “필연코 한 개인의 본질적인 조건에까지 뿌리가 닿아 있다”는 지론은 곧 우리 세대가 잃어버린 사람살이의 다양한 세목을 되살려온 성석제 소설세계와 상통한다. 십수년간 각종 매체에 연재하며 갖가지 음식 속에서 ‘이야기’를 이끌어낸 작업이 ‘음식의 맛, 사람의 맛, 세상의 맛’을 함께 음미하게 한다.

단편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모든 면에서 평균치에 못 미치는 농부 황만근의 일생을 묘비명의 형식을 삽입해 서술한 표제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를 포함하여, 한 친목계 모임에서 우연히 벌어진 조직폭력배들과의 한판 싸움을 그린 「쾌활냇가의 명랑한 곗날」, 돈많은 과부와 결혼해 잘살아보려던 한 입주과외 대학생이 차례로 유복한 집안의 여성들을 만나 겪는 일을 그린 「욕탕의 여인들」, 세상의 경계선상을 떠도는 괴이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은 「책」, 「천애윤락」,「천하제일 남가이」등 2년여 동안 발표한 일곱 편의 중 · 단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이번 작품집도 예외없이 세상의 통념과 질서를 향해 작가 특유의 유쾌한 펀치를 날리는데, 비극과 희극, 해학과 풍자 사이를 종횡무진한다.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노래』는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이후 성석제가 3년간 발표한 단편들을 모았다. 혼기에 이른 맏딸을 염려하는 어머니의 이야기와 딸이 어머니에게 읽어드리는 옛이야기를 교차 시키며 유려하게 텍스트를 직조해낸 표제작을 비롯, 제49회 현대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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