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엄마의 말뚝 상세페이지

엄마의 말뚝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011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27%↓
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23.01.31 전자책 출간
  • 2012.02.13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15.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3802083
ECN
-
리디셀렉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보러 가기 >
엄마의 말뚝

작품 정보

지난 세기,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경험한 특수한 상황을
세계적 경험으로 끌어올린 박완서의 역작

『엄마의 말뚝』은 박완서가 쓴 80여 편의 단편소설 중에서 유일한 연작소설이자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엄마의 말뚝 1」은 송도에서 문안으로 이동하던 박완서의 유년 시절 어머니의 이야기다. 「엄마의 말뚝 2」는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에 고정되어 고통스러워하는 노쇠한 어머니를 담았고 「엄마의 말뚝 3」은 생명의 불꽃이 점차 사그라져 영원한 안식을 얻는 어머니를 쓴 글이다. 이 세 소설은 박완서 본인과 어머니의 내밀한 경험을 다뤘다. 어머니 홍기숙 여사의 삶의 궤적은 한국의 특수한 역사적 상황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한국 여성의 삶뿐 아니라 역사의 흐름 속 한 인간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세계사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 『엄마의 말뚝』에는 「엄마의 말뚝」 연작과 함께 「유실」 「꿈꾸는 인큐베이터」 「그 가을의 사흘 동안」 등 개인의 삶을 낱낱이 파헤쳐서 사회를 비판해온 박완서만의 날카로운 시선과 필치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함께 들어 있다.

한국문학 최고의 유산, 박완서
생애 마지막까지 직접 손보고, 다듬고, 매만진 아름다운 유작

2012년 1월 22일, 한국문학의 어머니 박완서의 일주기에 맞춰, 생전에 작가가 직접 손봐온 원고가 도서출판 세계사에서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으로 묶여 공개됐다.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은 2011년 10월 20일 작가의 팔순에 맞춰 출간할 예정이던 기획으로서, 첫 작품인 『나목』을 포함, 장편소설 및 연작소설 15종(22권)을 최초 집필 시기 순으로 모아 다듬어 선보일 방대한 기획이었다.
한국 사회의 발자취와 변혁을 개인의 시각에서 다뤄온 박완서의 작품을 하나로 모은다는 것은, 한 작가의 작품을 모으는 의미를 넘어 한국 사회의 흐름과 변화의 맥락을 문학 안에서 집대성하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그러나 2011년 1월 22일, 원고를 다듬어나가던 작가가 담낭암으로 타계한 뒤, 함께해온 기획위원들과 작가의 후손들이 뜻을 이어받아 원고를 다듬었다.

작가

박완서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31년 10월 20일
사망
2011년 1월 22일
학력
2006년 서울대학교 문학 명예박사
경력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제27회 동인문학상 본심 심사위원
토지문화재단 발기인
문학의 해 조직위원회 회원
국제연합아동기금 친선대사
데뷔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나목'
수상
2011년 금관문화훈장
2006년 제16회 호암상 예술상
2001년 제1회 황순원문학상
1999년 제14회 만해문학상
1998년 보관문화훈장
1997년 제5회 대산문학상
1995년 제1회 한무숙문학상
1994년 제38회 현대문학상
1991년 제3회 이산문학상
1990년 대한민국문학상
1981년 제5회 이상문학상
1980년 제7회 한국문학작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개정판 | 한 말씀만 하소서 (박완서)
  •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박완서 에세이 결정판 (박완서)
  • 나목 : 박완서 아카이브 에디션 (박완서)
  • 나목 (박완서)
  •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박완서)
  • 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 박완서의 말 (박완서)
  • 개정판 |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박완서)
  • 모든 것에 따뜻함이 숨어있다 (박완서, 호원숙)
  • 나목 도둑맞은 가난 (박완서)
  • 다만 여행자가 될 수 있다면 (박완서)
  • 미망 1 (박완서)
  •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박완서)
  • 목마른 계절 (박완서)
  • 미망 1 (박완서)
  • 도시의 흉년2 (박완서)
  • 도시의 흉년1 (박완서)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 도시의 흉년3 (박완서)
  • 아주 오래된 농담 (박완서)

리뷰

4.6

구매자 별점
63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작가님의 소설은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모순이 공존하는 느낌입니다. 친근하면서도 냉정한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읽을수록 더 읽고싶은 열정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hai***
    2019.08.30
  • 박완서작가님의 책을 읽으면 그 내용속으로 빠져드는 듯 합니다. 몰입이 강하게 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됩니다!ㅎ 6.25전쟁으로 인한 아픔과 그 시대의 시대상을 알수있고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사회를 알수있어 너무 감명깊고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특히 박완서작가님의 오빠분의 안타까운 죽음에 눈시울을 붉혔고 어머님의 깊은 모성애에 감명받았습니다.너무너무좋은책 잘 읽었습니다!

    pal***
    2019.06.24
  • 마지막 우리들의 부자편이 맴도네요. 부조리, 아리송한 자선, 옛날 어렸을 때라면 거짓 자선이라 단언하며 위선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텐데. 그게 아닌거예요. 세상사 완전한 선이 어딨겠어요. 재벌친구도 고마운 사람이고 선한사람이라고 생각하렵니다.

    yto***
    2019.01.19
  • 보고 있는데 박완서 선생님 엄마의 말뚝을 서혜정 성우가 낭독을 해준다. 눈물이 핑 돈다.

    roy***
    2012.07.18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박완서 소설전집 결정판더보기

  • 나목 (박완서)
  • 목마른 계절 (박완서)
  • 도시의 흉년1 (박완서)
  • 도시의 흉년2 (박완서)
  • 도시의 흉년3 (박완서)
  • 휘청거리는 오후1 (박완서)
  • 휘청거리는 오후 2 (박완서)
  • 살아 있는 날의 시작 (박완서)
  • 오만과 몽상1 (박완서)
  • 오만과 몽상2 (박완서)
  •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 1 (박완서)
  •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2 (박완서)
  • 서 있는 여자 (박완서)
  • 미망 1 (박완서)
  • 미망 2 (박완서)
  • 미망 3 (박완서)
  •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박완서)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박완서)
  • 아주 오래된 농담 (박완서)

한국소설 베스트더보기

  • 홍학의 자리 (정해연)
  • 파과 (구병모)
  • 혼모노 (성해나)
  • 탄금 - 금을 삼키다 (장다혜)
  • 소년이 온다 (한강)
  • 개정판 | 채식주의자 (한강)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파쇄 (구병모)
  • 메스를 든 사냥꾼 (최이도)
  • 퇴마록 : 국내편 세트 (전2권) (이우혁)
  • 천 개의 파랑 (천선란)
  • 급류 (정대건)
  • 경성 고스트 구락부 (이수현)
  • 개정판 |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 작별하지 않는다 (한강)
  •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
  • 설자은, 금성으로 돌아오다 (정세랑)
  • 대온실 수리 보고서 (김금희)
  • 구의 증명 (최진영)
  • 개정판 | 흰 (한강)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