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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상세페이지

과학 과학일반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뇌과학이 밝힌 인간 자아의 8가지 그림자
소장종이책 정가19,800
전자책 정가20%15,840
판매가15,840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표지 이미지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작품 소개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 뇌과학,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만나다
신경과학의 최전선에서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지적 탐험기
“21세기 신경과학이 대답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
‘자아는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답하는 책” _ 정재승(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 나를 비로소 나답게 만드는가?”
과학 저널리스트 아닐 아난타스와미는 올리버 색스를 연상시키는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우리를 ‘나’ 곧 ‘자아’의 세계로 초대한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나’에 대한 애착, 무언가가 ‘내 것’이라는 감각을 자연스럽게 터득한다. 일견 ‘나’는 너무나 당연해 보이지만 인생에서 한 번쯤은 스스로가 낯설어지는 순간이 온다. 타인에게 보이는 다양한 ‘나’, 새롭게 발견한 나의 모습을 볼 때면 궁금해진다. 무엇이 ‘진짜 나’인가? 수천 년 전에는 종교와 철학이 이 고민에 함께했다면, 이제 우리에게는 과학이 있다. 뇌과학적으로 ‘자아’와 ‘자기감’이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지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시 말해 자아는 21세기 뇌과학이 마주한 최고의 난제이자,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이 책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알츠하이머병, 조현병 등 제법 익숙한 병명부터 신체통합정체성장애, 유체이탈에 이르기까지, 자아와 관련된 다양한 신경심리학적 질병을 겪는 인물들이 등장한다. 기억을 모두 잃어도 나는 여전히 나일 수 있을까? 내 몸이 내 것이라는 감각이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침대에 누워 있는 또 다른 나를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자아’는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며, 우리는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는가? 저자는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과 뇌과학, 신경과학, 심리학, 철학 등 학계 최전선의 전문가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섬뜩하면서도 경이로운 자아의 세계를 더듬는다.
실마리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집요한 탐사의 중심에는 ‘자아’라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호기심이 자리한다. 뇌와 몸, 정신과 정서, 사회적 관계와 기억 그리고 자아의 연결고리를 치밀하게 파헤치는 가운데, 우리는 ‘나’(또는 ‘자아’)의 빈자리에서 역설적이게도 자아의 정체를 포착하게 된다.



저자 소개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의 전 부편집장이자 현 고문. UC산타크루즈의 명망 높은 과학저술 프로그램에서 초빙 에디터로 활약했으며, 인도 방갈로르에 있는 국립생물과학센터에서 해매다 과학저널리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국립과학원 회보의 전문을 담당하는 기획기사 에디터이며, 《내셔널지오그래픽뉴스National Geographic News》, 《디스커버Discover》, 《매터Matter》 등에 기고하고 있다.rnrn미국 PBS의 과학다큐 시리즈 노바NOVA에서 운영하는 ‘The Nature of Reality’ 블로그에 객원 칼럼니스트로서 칼럼을 연재했으며, 엄격한 과학적 접근과 탁월한 문체로 영국 물리학회에서 수여하는 물리학저널리즘상과 영국 과학저술가연합에서 수여하는 최우수탐사저널리즘 상을 수상했다. 첫 책인 《물리학의 경계The Edge of Physics》는 《물리학 세계Physics World》(세계물리학회Institute of Physics 회보)에서 2010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rnrn세계적 명문 인도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과학석사학위를 받았다. 실리콘밸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도 일했으며, 그 뒤 UC산타크루스에서 저널리스트의 길에 접어들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 버클리와 인도의 방갈로르를 오가며 살고 있다./작가, 임상·상담심리학 박사. 차 의과학대학교 의학과에서 조절초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 『내 마음을 읽는 시간』, 『내 감정을 읽는 시간』, 『내가 좋은 날보다 싫은 날이 많았습니다』,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당신에게』, 『아직 나를 만나지 못한 나에게』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Seven and a Half Lessons about the Brain』과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The Man Who Wasn’t There: Investigations into the Strange New Science of the Self』가 있다.

목차

프롤로그 무엇이 ‘진짜 나’인가?
1장.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
자아란 무엇이며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장. 나의 이야기를 모두 잃어버렸을 때
알츠하이머병이 앗아가는 ‘나다움’의 재료, 기억
3장. 한쪽 다리를 자르고 싶은 남자
머릿속 ‘나’의 지도가 망가지면 벌어지는 일
4장. 내가 여기에 있다고 말해줘
조현병이 드러내는 자아의 빈자리
5장. 영원히 꿈속을 헤매는 사람들
자아와 일상생활에서 정서가 하는 역할
6장. 자아의 걸음마가 멈췄을 때
자폐증이 자아 발달에 관해 말해주는 것
7장. 침대에서 자기 몸을 주운 사람
유체이탈, 도플갱어, 그리고 ‘최소한의 자아’
8장. 모든 것이 제자리에
황홀경 간질과 무한한 자아
에필로그 아무 데도 없고 어디에나 있는 ‘나’
옮긴이 후기 철학이 묻고 뇌과학이 답하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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