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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만 보고는 엄청난 감동이나 울림 같은 걸 읽어낼 수는 없어서, 그냥 '그랬구나'가 감상의 끝이었던 글…. 그래서 그런지 읽기는 쉬웠어요.
sns에 패션우울증 갖고있는 사람들이 보는 책. 그래서 그런지 솔직히 기대 이하였음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의 픽을 받은 것 처럼 정말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책인듯
차가웠지만 따뜻했다. 쓸쓸했지만 외롭지 않았다. 구와 담을 알게 되어 다행이다. 사랑이 돌아온다면 두 사람 덕분이다.
왜 인기인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꽤 재미있게 읽었지만 여운이 남지 않는다. 킬링타임용으로 좋음.
그들이 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는 이해가 안가도 얼마나 애틋하고 처절한 감정인지는 알겠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해준 책입니다. 처음엔 이해가 안가서 이해하기를 포기했는데 다 읽고나니 어렴풋이 두 사람의 사랑을 조금 알 것 같아요.
흠…. 뭐지…. 역겨워서 못 읽겟음. 제스탈은 아니엿어요
이게 과연 사랑일까? 라는 생각을 되뇌게 해준 작품 사랑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다.
죽음은 너 없는 세상이고 그래서 나는 정말 죽고 싶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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