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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의 마음 상세페이지

경애의 마음

  • 관심 6
창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6,000원
전자책 정가
20%↓
12,800원
판매가
12,800원
출간 정보
  • 2023.07.19 전자책 출간
  • 2018.06.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5만 자
  • 18.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07186
ECN
-
경애의 마음

작품 정보

2018년 최고의 기대작, 김금희 첫 장편소설 당신의 마음은 오늘, 안녕한가요? 2014년 출간한 첫번째 소설집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로 신동엽문학상을, 2016년 「너무 한낮의 연애」로 젊은작가상 대상을, 이듬해 「체스의 모든 것」으로 현대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문학의 빛나는 기대주로 급부상한 소설가 김금희의 첫번째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이 출간되었다. 2017년 봄부터 겨울까지 계간 『창작과비평』에 연재하며 문단의 호평과 독자의 기대를 한껏 받은 『경애의 마음』은, 성석제 장편소설 『투명인간』, 김애란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등 『창작과비평』 장편소설 연재작 흥행 계보를 잇는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출간 전 실시한 300명 사전서평단 이벤트에서도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고등학교 시절 호프집 화재사건에서 운 좋게 살아남은 경애와 같은 사고 현장에서 단 한명의 소중한 친구를 잃은 상수가 서로의 연결고리를 모른 채 ‘반도미싱’에서 팀장과 팀원으로 만나며 시작되는 이 소설에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켜켜이 담겨 있다. 읽는 사람에 따라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는 『경애의 마음』은 한가지 독법으로 해석할 수 없을 만큼 다층적으로 읽히는 수작이다. 이 미덥고도 소중한 소설을 곁에 둔다면 지난 세월 우리가 견뎌온 아픈 시간이 다정한 목소리와 따뜻한 유머로 위로되고, 앞으로의 삶을 좀더 단단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작가

김금희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79년
학력
인하대학교 국문과 학사
데뷔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너의 도큐먼트`
수상
제33회 신동엽문학상
2016년 젊은작가상 대상
2015년 젊은작가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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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사랑, 매기 (김금희)
  • 센티멘털도 하루 이틀(개정판) (김금희)
  • 2020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김금희, 은희경)
  • 사랑 밖의 모든 말들 (김금희)
  • 다름 아닌 사랑과 자유 (김하나, 이슬아)
  • 오직 한 사람의 차지 (김금희)
  • 너의 빛나는 그 눈이 말하는 것은 (공선옥, 김금희)
  •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김금희, 곽명주)
  •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2017 (조경란, 강영숙)
  • 2017 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강화길, 최은미)
  • 2016 제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기준영, 김금희)
  • 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이장욱, 김금희)

리뷰

4.4

구매자 별점
18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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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현동 화재사건을 기억하게 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rao***
    2025.01.31
  • 나의 옛기억을 아련하게 보듬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eki***
    2021.10.31
  • 책 속 한 문장 경애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 세계 역시 그런 질서가 작동하는 세계라면 관심 없었다. 그때는 그것이 자신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달랐다. 자신을 부당하게 대하는 것들에 부당하다고 말하지 않는 한 자기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구원은 그렇게 정적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동적인 적극성을 통해서 오는 것이라고 시흥의 창고에서 생각했다.

    mre***
    2020.07.18
  • 한국문학 운운하는 꼰대가 되기 싫지만... 정말 너무 최악이어서 한국문학의 저질화를 이야기할 수 밖에 없네요. 온갖 불행을 짜집기해서 개연성이라고는 논꼽만큼도 없는 캐릭터와 의미없이 널뛰기 하는 서사, 수식어가 과다하다 못해서 체할 지경인 문장까지.... 하, 정말 한숨만 나오네요.

    e9s***
    2020.02.05
  •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제목만 보고서는 경애하는 마음, 이란 뜻인 줄 알았는데 중의적인 말이었다. 김금희 작가의 소설은 단편 <조중근의 세계> 이후 두번째로 읽는데 기억 속의 문체와 확연히 다르다. <조중근의 세계>는 내용상으로는 직업 세계에서 자기의 가치를 꿋꿋하게 지키는 아웃사이더의 모습이 아릿하게 그려져 있었다. 이 작품은 여기에다 사랑과 낭만, 허무맹랑한 패기가 덧입혀져 있다. 삼십대 후반의 주인공들을 위시해 사회에서 어쩌면 실패자인 이들의 인생과 사랑, 낭만, 아픔, 이상, 좌절, 그리고 새로운 희망이 그려져 있었다. 어른의 성장소설같다. 전체적으로는 모국어로 쓰여진 소설을 음미하는 즐거움을 제대로 느껴봤다. 유려하고 섬세하게, 한껏 문장의 묘미를 살려놔 모처럼 책값이 아깝지 않았다. 작품 속 소재를 위해 작가가 취재도 많이 한 거 같다. 마지막에 평론가의 말이 덧붙여 있지 않아 나름대로 좋았다. 그런 것들이 많은 경우에 주례사같기도 하고 독자 자신의 감상과 해석에 구속을 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spl***
    2020.01.25
  • 책이주는 위로가 이따금 눈시울을 붉게 했습니다. 저한테 이 책의 결말은 더 없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kdh***
    2019.04.01
  • 잘썼다. 문체가 묵직하고 가볍지않아 좋았다.

    nji***
    2019.03.22
  •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음날 일정이 없다면 밤을 새며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글의 흡입력과 가독성이 뛰어납니다. 다만 페이지가 몇 장 남지 않았을때 부터 이렇게 끝나버라는건가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 많은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좀 아쉬워요. 그래도 별 5은 충분히 받을 만큼 매력적인 책입니다^^

    ssa***
    2019.02.27
  • 재미있게 읽고 소소히 생각도 하게되어 반가운 오랜만에 느낌좋은 책.

    ell***
    2018.11.09
  • 참 열심히 쓴 소설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마음 한 구석이 싸하고 쓰리기도 하고, 경애와 상수의 마음을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싶기도 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ker***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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