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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지, 미술관 상세페이지

발신지, 미술관

  • 관심 0
인디펍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3,000원
전자책 정가
30%↓
9,100원
판매가
9,100원
출간 정보
  • 2023.09.26 전자책 출간
  • 2023.08.1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5만 자
  • 17.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563187
ECN
-
발신지, 미술관

작품 정보

"미술이, 미술관이, 특별한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저희의 솔직한 경험과 자유로운 생각을 여러분과 나누려고요. (중략) 저희는 열심히, 오래 봅니다. 작품 앞에서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깊이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가끔 무언가가 그 속에서 어렴풋이 보이기도 해요. 그러나 그 반짝임은 결코 저희가 미술사를 전공하기 때문에 발견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도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면 다가가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작품의 의미란 결국 보는 사람의 편에서 생겨나는 것인걸요." - Avant '51의 편지 중 이 책을 집필한 Avant '51의 구성원들은 모두 미술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때문일까요, 미술관에서 작품을 볼 때면 종종 사색에 잠깁니다. 비록 모든 작품들 앞에서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 번 사색에 잠기면 몇 분씩 길게는 몇 십분씩 시간을 할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유는 학교에서 배우는 이론보다는 개인적인 경험들에서 비롯됩니다. 작품을 관람하는 행위는 이론에서 비롯되지 않는 것이더군요.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작품을 마주하는 일을 어려워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를 적었습니다. 미술 작품이 가진 아름다움은 우리의 사유 속에서 만개하는 것이니까요. 이 책이 여러분들을 미술관으로, 작품 곁으로 부르는 초대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가

Avant '51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미술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작품을 감상할 때의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고 자유롭게 공유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현대미술을 공부할 때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 『1900년 이후의 미술사』에 대한 오마주로서 ‘1951년 이전의 미술사’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한다는 의미로 ‘Avant ’51’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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