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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공감필법 상세페이지

유시민의 공감필법

공부의 시대

  • 관심 6
창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2,000원
전자책 정가
20%↓
9,600원
판매가
9,600원
출간 정보
  • 2024.02.21 전자책 출간
  • 2016.07.15 종이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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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4.7만 자
  • 1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05403
ECN
-
유시민의 공감필법

작품 정보

살아남기만도 벅찬 시대,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 우리 시대 지성들의 세상을 헤쳐나가는 공부법 살아남기만도 벅차다고, 먹고살기도 바쁘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공부’에 대한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도 크다. 인문학이 죽었다고 하지만 대학 도서관의 인문·사회과학 도서의 대출은 늘어나고, ‘지적 대화’를 나누고 싶은 독자들에 힘입어 인문 도서의 판매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각자도생의 시대에 공부에서 길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창비 50주년 특별기획 ‘공부의 시대’에 참여한 저자들은 입을 모아 지금이야말로 공부를 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강만길, 김영란, 유시민, 정혜신, 진중권 다섯명의 지식인들이 ‘나’와 ‘세상’에 대해 묻고, 고민하고, 손 내미는 ‘진짜’ 공부를 말한다. 원로 역사학자 강만길은 자신이 일평생 몸으로 겪어낸 역사를 돌이키며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을 말하고, 독서광으로 소문난 전 대법관 김영란은 자신을 만든 독서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 유시민은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을, ‘거리의 의사’ 정혜신은 책이 아닌 사람에게서 얻을 수 있는 배움을, 미학자 진중권은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공부의 시대’ 시리즈는 2016년 초 『창작과비평』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강연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 1천명 정원의 강연에 1만여명이 넘는 독자들이 신청했을 만큼 ‘공부’에 대한 열망은 대단했다. 지금이야말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많은 독자들이 공감을 한 것이다. 놀라운 반향을 일으킨 이 기획강좌의 내용을 바탕으로 각 저자들이 단행본의 원고를 새로이 집필하고, 추가적인 질의응답을 더 알차게 보충했다.

작가

유시민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59년 7월 28일
학력
1997년 마인츠요하네스구텐베르크대학교대학원 경제학 석사
1991년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
1978년 심인고등학교
경력
개혁국민정당 대표
보건복지부 44대 장관
2011년 국민참여당 대표
2013년 정의당
2018년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
데뷔
1986년 학민사 아침으로 가는 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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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3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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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 독서, 글쓰기를 중심에 두고 각각을 꿰어 인생의 의미를 제대로 찾아가도록 안내해주는 지참서. 오프라인 강연내용과 질의응답까지 정리해서 만든 짧지만 강력한 책이다. 체계적인 구조와 쉬운 설명으로 짜여져있어 핵심이 쏙쏙 귀에 박힌다. 목차를 살피는 것만으로도 골자가 그려진다. 독서, 공부, 글쓰기 정체성: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감정: 칼 쎄이건의 『코스모스』 공감: 신영복과 창신꼬마 이야기 태도: 굴원의 「어부사」 격려: 『맹자』와 『유한계급론』 어휘: 건축자재가 없으면 집도 없다 하루 한 문장, 말하는 것처럼 묻고 답하기 공부는 인생의 의미를 찾기위한 것이며, 이를 위해 최선의 방법은 독서다. 읽어서 느끼고 배운것을 글로 정리할 수 있어야 진정한 자기 것이 된다.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쓰는 훈련이 필요하다. 계속 공부하며 자신을 단련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바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되 편협하거나 한정적인 시선보다는 좀더 광범한 수준으로 종 전체를 아우르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올바른 독서와 비평을 위해서는 먼저 저자의 감정에 이입하여 적극적으로 공감하려는 태도를 먼저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설령 상황이 호의적이지 않거나 불리해진다해도 대장부다운 태도로 돌아가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원망할 필요도 실망하거나 자책할 필요없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을만큼 하면 그것으로 족하다. 사실 이런 이야기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때그때 적절한 문헌과 역사적인 예를 들어가며 알기쉽게 이야기를 어어가는 능력은 아무나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다. 그래서 유시민 작가의 책과 강연이 모든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깨달음을 주는 것 아닐지. 결국은 책을 많이 읽고 한 줄이라도 매일 적어보면 좋다는 결론이다. 설득당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_________ 여러분은 혹시 그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책 읽다 말고, 도저히 계속 읽을 수가 없어서, 읽던 책을 가슴에 댄 채 ‘아’ 하고 한숨을 내쉬는 경험 말입니다. 여자분들이 보통 그렇게 하지요. 이런 순간을 자주 경험하셔야 합니다. 감정이 너무 강하게 일어나서, 그걸 가라앉히기 전까지는 텍스트를 더 읽어갈 수 없는 그런 순간을 누리자는 겁니다. 저는 이것이 공부와 독서의 ‘결정적 순간’이라 믿습니다. 남자들은 조금 다르게 행동하더군요. 책을 가슴에 붙이는 게 아니라 읽던 페이지가 아래로 향하게 엎어둡니다. 위를 보면서 한숨을 ‘후’ 내쉰 다음, 창문을 열거나 마당에 나가서 담배를 물어요. ‘끊어야 할 텐데……’ 이러면서요. 그렇게 감정을 추스르고서는, ‘대박이야’ 이러면서 또 책을 봅니다. 바로 이거예요. ‘결정적 순간’! 유시민의 공감필법 : 공부의 시대 | 유시민 저 #유시민의공감필법 #공부의시대 #유시민 #창비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4.07.17
  • 2024년, 국민들이 원하고 있으니 작가님은 정치로 돌아오시죠

    bel***
    2024.04.10
  • 마음에 와닿는 여러 구절을 건졌기에 의미있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독할수록 공부가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저도 몇번 더 읽어보려고요.ㅎㅎ

    jys***
    2022.05.24
  • 소설처럼 읽었네요. 재밌고 공감하며 읽어 갔습니다.

    zes***
    2021.09.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kim***
    2020.05.28
  • 간결한 문체와 다양한 서적들에서 인용된 문구들이 저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eom***
    2020.05.07
  •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mys***
    2020.04.30
  • 이 책으로 필사를 시작했습니다. 필력 상승을 위한 필사였기 때문에 가장 닮고 싶은 필체를 가진 유시민 작가님 책, 그 중에서도 2010년 이후에 출간되었으며 짧고 읽기 쉬운 주제를 고르다보니 이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강연을 책으로 엮은 것이기 때문에 챕터가 나뉘어졌어도 큰 주제의 내용이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평소 작가님 필체보다 좀 더 구어체에 가까워서 덜 간결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책들에 많은 흥미가 생기는 강연이었고 특히 분량에 질려 손에서 놓았던 코스모스에 꼭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싶게 하시는군요. 요즘 유시민 작가님의 행보에 대해 인간적인 공감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책입니다. 언제나 대쪽같을 사람이라 부러지시진 않을까 걱정이었는데 작가님이 좀더 가까이 느껴집니다. 동시에 현실과 좀 더 타협해도 내가 게으른게 아니라는 위로를 주시네요.

    mjp***
    2020.04.20
  • 역시 유시민작가님 책은 간결하고,너무나 쉽게 마음에 와 닿아서 좋네요. 독서와글쓰기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pse***
    2018.11.07
  • 역시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네요 페이지 수가 적지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한 내용들만 들어가 있네요. 끝부분에 질문 답변 부분에서도 독자가 묻고 싶은 내용을 선정하신거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근데 작가님 복귀 좀 해주세요 ㅋㅋㅋ 나라 꼴이 말이 아닙니다

    pip***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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