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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안에서도 작품마다 특상이 다를 때가 있다. 데커 시리즈는 1편이 연쇄살인과 학살 소수자 차별을 다루는 하드보일드였고 2편은 미제사건을 다루는 팀업 수사물이었다. 이번 작에서는 작가의 주특기를 살려 정치스릴러에 도전했지만 유감스럽게도 결과라 좋지 않다. 시체가 적지 않게 쌓이는데도 신기할 정도로 긴장감이 없다.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완급도 좋지 않다. 때로는 뻔한 반전을 너무 둘러가서 답답하다. 30%쯤 들어내면 더 좋았을 것이다.
번역문제에 진행도 계속 겉돌아서 이번편은 읽는게 너무 힘들었음.
결말 부분이 생각보다 그저그랬다...굉장히 뜬금없는 이유였음...미국식 유머 생각보다 재미없고 지겨움. 알렉스가 데커 왜 챙기는지 이해안감
결과가 감이 안 잡혀서 궁금했어요. 잘 읽었습니다^^
번역때문에 별하 하나 뺍니다.
사실 데커 시리즈중 가장 지루한 얘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잘봤습니다.
이렇게 몰입이 안되는 번역은 오랜만이네요 중학생이 사전보고 직역해놓은것 같아요. 대화가 너무 뚝뚝 끊어져서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내용도 데커 시리즈중에서 제일 재미없었습니다.
번역 댓글 보고 저도 하나 남깁니다. 미합중국 대통령 연설에, '이 은혜를 갚지 못할까 저어됩니다.' 라고 나와서 사전까지 찾아봤네요.. (저어되다: 염려되거나 두려워지다.)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 사극톤으로 연설을 하다니...심지어 신하가 임금에게 하는 말투로..몰입이 안되긴 하네요.
번역 진짜 별로네요. 읽다가 도중에 화나서 리뷰 씁니다. 작품의 소재는 이전 두 권처럼 흥미진진하지만 번역이 몰입을 다 깨버려요. 어쩐지 밑에 내려보니 번역 지적하신 분이 많기도 하네요. 한번도 번역때문에 이렇게 화난적 없었는데 이 작품은 정말 너무 심해요. 여튼 내용은 좋습니다. 작품이 무슨 죄인가요. 성의없는 출판사와 번역가 땜에 별 두개 깎습니다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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