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상세페이지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30%↓
11,760원
판매가
11,760원
출간 정보
  • 2024.03.15 전자책 출간
  • 2019.06.1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2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147428
ECN
-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작품 정보

2019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사업 선정작 획일적인 여행이 아닌 깊이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여행지를 고르지만 말고 어떻게 바라볼지 고민해야 합니다 여행하는 지리학자가 인문지리학적 관점으로 장소와 그곳 사람들을 바라보는 여행기이다. 저자는 홍매화로 유명한 선암사에서 인증샷만 남기는 여행이 아니라 고유의 향기와 소리를 즐기는 여행을 권한다. 수많은 서부영화의 촬영지인 미국 모뉴먼트밸리를 해 질 녘에 찾아서는 지리를 알고 간다면 여행의 즐거움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 준다. 여행의 이동 수단으로만 생각되던 기차로는 어떻게 색다른 여행을 떠날 수 있는지도 알려 준다. 여행에 정답은 없지만 여행의 즐거움을 좀 ‘더’ 끌어올리는 데 지리가 유용하다는 점은 분명하다. 남들과 다른, 깊이 있고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유용하다. 지리는 길찾기 지식이 아니다. 장소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지식이다. 독특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펼치는 역동적인 삶의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리를 알고 떠나는 여행자는 단순한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로서 여행지를 들여다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다. 사진만 찍고 마는 여행이 아니라 깊이 있는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 이전과는 다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 등 여행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이 필수 준비물인 이유이다.

작가

이영민
학력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지리인류학과 박사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 학사
경력
이화여자대학교 사회과교육과 교수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지리학자의 열대 인문여행 : 야만과 지상낙원이라는 편견에 갇힌 열대의 진짜 모습을 만나다 (이영민)
  •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이영민)

리뷰

3.9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여행의 본질을 고찰하는 에세이. 다만 제목과 달리 지리학적 관점에서 여행을 소개하는 데는 다소 실패하지 않았나 싶다. 제목만 봐서는 여행지를 지리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보고서일 것 같지만, 인문학적인 차원의 고찰에 가깝지 않나 싶다. 편집이 평이하고 저자의 여행담도 다소 밋밋하게 쓰여져서 읽는 재미는 덜하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3부 후반에 몰려있다. 지속 가능한 여행. 산업화된 관광여행이 과잉되면서 이른바 투어리즘포비아라는 현상을 야기한다. 여행이 여행자와 현지인의 상호작용이 되지 못하고 현지인의 삶을 컨텐츠화하고 착취하는 체제로 전락해버린다. 이는 여행의 본질과도 동떨어져 있을 뿐더러 지속 가능한 여행 시스템이라 할 수도 없다. 우리나라 또한 여행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우리 자신이 여행지로 각광받는 시점에서 읽어볼만한 내용이다.

    hin***
    2024.03.18
  • 여행이란 단어가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뉘게 되었다.

    doh***
    2023.10.2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인문 베스트더보기

  • 편안함의 습격 (마이클 이스터, 김원진)
  •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바츨라프 스밀, 강주헌)
  • 위버멘쉬 (니체, 어나니머스)
  • 팩트풀니스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 열심히 살아도 불안한 사람들 (랄리타 수글라니, 박선령)
  • 먼저 온 미래 (장강명)
  • 부의 심리학 (김경일)
  • 넥서스 (유발 하라리, 김명주)
  • 개정판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이시형)
  •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박재현)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이영래)
  •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이상희)
  •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 사랑의 기술(5판) (에리히 프롬, 황문수)
  • 센서티브 (일자 샌드, 김유미)
  • 조국의 공부 (조국, 정여울)
  • 개정판|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70만 부 기념 리커버) (알랭 드 보통, 정영목)
  •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조현욱)
  • 조지 오웰 뒤에서 (애나 펀더, 서제인)
  •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비욘 나티코 린데블라드, 토마스 산체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