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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 네안데르탈인에서 데니소바인까지 상세페이지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 네안데르탈인에서 데니소바인까지

  • 관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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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6.03 전자책 출간
  • 2015.09.3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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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4.7만 자
  • 1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0515161
ECN
-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 네안데르탈인에서 데니소바인까지

작품 정보

게놈 연구로 인류 역사를 다시 쓴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의 고대 DNA 발견 이야기!

왜 인간은 살아남은 반면 네안데르탈인은 멸종했을까? 고생인류와 현생인류를 구분하는 결정적인 게놈은 무엇일까?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유전 인자는 어떤 것일까?
이 책은 고대 DNA를 연구해 인간의 본질과 인류의 기원을 탐험하는 한 과학자의 이야기다. 1980년대 초 이집트 미라의 DNA 해독부터 2010년 네안데르탈인 핵 게놈과 데비소바인의 미토콘드리아 DNA 분석까지 세계적인 유전학자 스반테 페보(Svante Paabo)의 고대 DNA 연구 여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2014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14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그해 아마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네안데르탈의 핵 게놈 해독은 왓슨의 DNA 이중 나선 구조 규명에 비견되는 과학계의 이정표다. 이 책은 이 위대한 과학적 발견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촘촘하게 그려 낸다. 실험실의 내밀한 풍경, 시료를 찾아 나서는 모습, 과학 하는 사람들의 딜레마, 연구 기금 확보, 협업과 경쟁, 공동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연구팀의 모습, 학술지 논문 출판 과정 등 과학계 외부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구체적인 상황들이 생생하게 포착되어 있다. 또 과학 서적으로는 드물게 개인적인 일화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어 한 권의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던 유명 과학자 수네 베리스트룀의 혼외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어쩌면 과학자로서의 인생이 끝날 수도 있는 위험한 프로젝트에 자신이 과감하게 도전했음을 토로하는 등 진솔한 서술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작가

스반테 페보Svante Pääbo
국적
스웨덴
출생
1955년
학력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박사
경력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유전학 분과장
2006년 네안데르탈인 게놈 프로젝트 사이언스 발표
수상
2011년 사이언스 뉴컴 클리블랜드 상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잃어버린 게놈을 찾아서 : 네안데르탈인에서 데니소바인까지 (스반테 페보, 김명주)

리뷰

4.6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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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 일년 동안 읽었던 과학분야 책 중에서 가장 훌륭한 책이었습니다. 약간의 분자생물학적 지식과 영장류들의 종분화 계보에 대한 지식은 있어야 읽기 편합니다. 저는 생명과학을 전공했지만 어떤 부분은 이해가 쉽지 않아서 몇 번 이고 다시 읽어서 저자의 논리를 이해해야 했습니다. 저자의 설명이 친절한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또 제가 본 과학번역서 중에서 가장 번역이 유려했습니다. 적어도 번역의 오류로 인해서 이해를 못하는 문장은 없었습니다. 번역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 올립니다.

    sig***
    2023.01.13
  • 과학책이라기 보다는 자서전, 에세이식 서술로 인해 과학 소설에 더 가까운 느낌을 받는 책이다. 물론 소설보다야 재미는 없지만 100% 현실임을 감안했을 때는 생각보다는 더 재밌었다. 그는 자신의 연구가 일반 대중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를 끊임없이 고민해온 것처럼 보였다. 아마도 이 책도 그런 고민의 연장선이라 생각된다. 전문용어 사용을 최소화한 덕택에 아주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었다. 다른 관점에서 이러한 조심성은 그가 당시 인종적으로 민감한 통일직후의 동독에서 연구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혹은 그가 양성애자여서 세간의 시선에 민감했을 수 도 있다. 그러나 인종주의에 있어 인류학적 뿌리에 대한 연구발표는 많은 논란을 불어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cor***
    2019.03.29
  • 빅히스토리 그룹에서 소개받은 책. 리디북스에서 구매한 책 중 최단 시간인 하루만에 책을 다 읽었다. 내용도 흥미롭지만 과학을 하는 사람의 엄격한 자세 등도 매우 관심이 간다0

    hon***
    201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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