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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도둑 상세페이지

예술 도둑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 매혹적인 이야기

  • 관심 31
소장
종이책 정가
17,800원
전자책 정가
26%↓
13,000원
판매가
13,000원
출간 정보
  • 2024.09.03 전자책 출간
  • 2024.09.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8만 자
  • 51.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166680
ECN
-
예술 도둑

작품 정보

능수능란한 논픽션 작가의 유려한 필치로
악명 높은 희대의 예술품 절도범을 파헤치다!
여기, 당신의 마음을 홀딱 훔칠 읽을거리가 있다. 예술, 범죄, 사랑 그리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름다움을 소유하려는 끝없는 욕망에 관한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예술 도둑》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핀클이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희대의 도둑, 스테판 브라이트비저를 둘러싼 기이하고 강렬하며 아롱아롱 번쩍이는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책은 1997년 2월 어느 분주한 일요일, 벨기에 ‘루벤스의 집’에서 벌어진 도난 사건으로 문을 연다. 스물두 살의 귀여운 연인, 브라이트비저와 앤 캐서린은 이날 상아 조각상 〈아담과 이브〉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그들이 함께 머무는 어머니 집 다락에 전시한다. 아름다운 보물로 둘러싸인 환상 속 공간에서 자신들만의 컬렉션을 꾸린다. 바라보고, 쓰다듬고, 사랑하고, 또 훔친다. 그러나 오만한 한 행동이 마침내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마는데…….
핀클은 수많은 이들과 주고받은 인터뷰, 광범위한 연구와 치밀한 취재 등을 토대로 이 모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범죄 사건을 잘 짜인 이야기로 엮어내 우리에게 선보인다. 인간 본연의 감정과 욕망을 섬세하게 어루만지며 우리의 마음을 황홀하게 휘젓는다.

작가

마이클 핀클Michael Finkel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예술 도둑 (마이클 핀클, 염지선)
  • 숲속의 은둔자 (마이클 핀클)

리뷰

4.7

구매자 별점
1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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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이야기가 실화라니 너무 놀랍다. 그냥 조그만 소품을 훔치는 것도 아니고, 각종 사이즈의 그림과 거대한 조각상까지 감쪽같이 훔쳐나와서 자신의 다락방에 가져다놓고 즐겼다니. ’스탕달 신드롬‘ 때문이라고 해도 이건 정말 너무 심하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나 유물을 꽁꽁 감추고 보호하는 데에만 집중할 수는 없는 곳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름다운 예술과 역사적인 유물들을 다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이고. 그런데 이것을 자기 혼자서만 독차지하고 감상하겠다고 훔쳐간다니. 도대체 이런 사람들의 정신상태는 어떤 것인지 정말 이해하기 어렵다. 오래전에 읽은 <깃털도둑>과 많이 비슷한 느낌이다. 자연사박물관에서 희귀한 새의 깃털들을 훔쳐 낚시바늘을 만들어 팔다가 잡힌 젊은이에 대한 작품인데, 그 책을 통해서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처음 알게됐었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사회적 질서나 관념에 대한 민감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주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상식 밖의 사건들을 벌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들이 대부분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일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책의 서두에 정재승 교수님이 쓴 추천사가 눈에 확 들어왔다. 미술관을 관람할 때 이 중에서 딱 한 점을 훔쳐서 내 소유로 할 수 있다면 뭐가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나면 감상하는 느낌이 확 달라질거라는 말. 상상만 해도 뭔가 혹 하는 느낌이다.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것을 소장하고 싶은 욕구는 어쩔 수 없는 본능인듯. 더군다나 ‘훔친다’와 ’성공한다‘는 긴장감과 쾌감까지 더해진다면 쉽게 끊지못할 중독성있는 오락거리가 될 수 있을지도. 그러나 중독성있는 것들이 우리에게 절대 유익하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 역시 진리인 바, 자신의 손모가지를 스스로 잘라야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점을 늘 명심하고 경계해야 할 것 같다. 실제 인물의 삶인데, 무슨 영화에나 나올 법한 막판 반전도 충격적이었단 작품. 흥미진진하다기 보다는 충격적이고 과히 읽기에 즐겁지많은 않았던 책. _______ 브라이트비저는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예술품을 훔쳤다고 주장한다.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지금까지 미학을 논한 예술품 도둑은 없었다. 여러 언론사와 장시간 인터뷰를 할 때도 그는 이 점을 반복해서 강조한다. 죄를 감추려는 마음 따위 없이 자신이 저지른 범죄와 당시의 감정을 현재 시제를 사용해 즉각적으로, 그리고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 자세히 묘사한다. 예술 도둑 | 마이클 핀클, 염지선 저 #예술도독 #마이클핀클 #생각의힘 #깃털도둑_커크윌리스존슨 #스탕달증후군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2.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in***
    2025.01.14
  • “그가 평생 한 일이라고는 엄마에게 존재를 증명하려 애쓴 것뿐이다.”

    glo***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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