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렌 G. 화잇이 말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 어떻게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될 수 있을까
작품 정보
종교개혁의 기초가 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핵심 진리를 탐구하는 책!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는 “의”의 의미와 그 역사적, 신학적 중요성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본서는 독자들에게 마르틴 루터가 로마서를 연구하며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던 순간부터, 믿음을 통한 의가 갖는 구원의 능력에 대해 설명합니다. 루터는 로마 방문 중 타락한 교회의 모습에 실망하고, 고행과 행위로 의로워질 수 없음을 자각한 후, 로마서를 통해 진정한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달려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이 믿음의 깨달음은 훗날 종교개혁을 촉발하는 힘이 되었으며, 오직 믿음을 통한 구원이 하나님의 뜻임을 확신하게 했습니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서도 이 주제는 중요한 논의의 중심에 있었으며, 1888년 미네아폴리스 총회를 계기로 율법주의에서 벗어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중요성을 재확립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엘렌 G. 화잇은 믿음과 율법에 대한 교회의 입장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편저자인 장석원 목사는 엘렌 화잇의 여러 저술에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핵심 가르침을 모아 본서를 편집하였습니다. 본서는 독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구원의 확신과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품성을 이루어 가도록 도울 것입니다.
미국 출생의 여성 저술가이다. 19세기 그녀의 저술 활동은 종교 분야뿐 아니라 교육, 인간관계론, 복음 전도, 출판 사업, 건강과 영양 그리고 경영 분야에 이르기까지 폭넓었다. 그러나 그 저술의 목적은 언제나 세상의 관심을 성경으로 이끄는 일이었다. 생전에 5,000개의 정기 간행물 기사와 40권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50,000페이지 이상의 원고에서 현재 100권 이상의 책이 영어로 출판되었다. 그중 ‘대쟁투 총서’는 그녀가 저술한 책 중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