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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상세페이지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18,000원
판매가
18,000원
출간 정보
  • 2024.11.13 전자책 출간
  • 2024.12.02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6만 자
  • 16.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613881
ECN
-
김순남 씨, 이제 울릉도로 가요

작품 정보

엄마와의 이별을 준비하며 다시 찾은 울릉도.
김순남 씨가 산나물 하러 다닌 벼랑길, 긴잎돌김 뜯던 시퍼런 바다,
울릉도를 지키던 사람들에 깃든 기억의 상자를 열다
엄마와 함께 살던 울릉도
지난날과 현재를 기억에 새기며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던 저자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요양병원에 입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와 보낸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기로 마음먹는다. 부산에서 30년간 공공도서관 사서로 일하고 글쓰기 활동을 해온 경험을 통해 저자는 기록이 가지는 가치를 새기고 간직해왔다. 그리하여 저자는 울릉도에 여러 번 방문하여 사람들을 만나고 길어 올린 기억을 글쓰기로 풀어낸다.
어머니를 보내며 애도하는 기록과 울릉도 이야기는 서로 공명하며 울림을 준다. 저자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울릉도 풍경과 울릉도 특유의 먹거리 이야기가 풍부한 감각을 선사한다. 울릉도라고 하면 떠오르는 엿이나 오징어가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는 정겹고, 울릉도만의 전호와 고비나물로 채워진 섬의 밥상은 풍성하고 다채롭다. 장소와 사람에 대한 애정은 구체적 형태와 생생한 묘사로 구현된다. 저자가 어릴 적부터 알던 친구와 동네 사람들, 자연 이야기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타인까지 모두가 섬의 품 안에 있다.

작가

박경자
국적
대한민국
학력
동의대학교 교육대학원 청소년교육 상담학 석사
경북대학교 도서관학 학사
경력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사서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울릉도에서 태어나 섬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경북대학교에서 도서관학을, 동의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청소년교육·상담학을 전공했다.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 30년간 사서로 일하고 몇 해 전 명예퇴직했다. 부산 원도심 글쓰기 공동체 백년어서원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며 ‘이후문학회’ 문우들과 글을 쓰고 있다.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맺은 인연들의 북클럽 ‘대우독서회’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수다 떨기를 즐긴다. 지난 10여 년간의 북클럽 이야기를 담은 독서 에세이 『책갈피와 책수레』를 회원들과 공동 출간했다. 기회가 된다면 울릉도에서 ‘김순남 씨 책방’을 열고 동네 사람들과 책 수다 떨며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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