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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그라미였던, 상세페이지

나의 동그라미였던,

  • 관심 0
인디펍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9,600원
판매가
9,600원
출간 정보
  • 2025.02.13 전자책 출간
  • 2025.02.14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1만 자
  • 37.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566584
ECN
-
나의 동그라미였던,

작품 정보

다정한 시선으로 바라보아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저 바라보는 시선에서 그치지 않고 대상에게 표현하는 다정함이 세상을 더 따사롭게 해주는 것 같아요. 그런 다정한 시선으로 사랑하는 것들을 오래 바라보고서야 건네는 마음이 담겨있는 편지를 모았어요.
결국 우리는 사람 곁을 떠날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람 탓에 밉고, 그립고, 외롭고, 우울하고, 슬퍼도 결국 사람 덕에 기쁘고, 행복하고, 감탄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결국 그렇게 기쁘고, 행복하고, 감탄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들입니다.
<무엇에게>에서는 감정과 사물들에 쓴 편지를 담았어요.
<무엇에게>는 대상이 누구인지 편지가 다 끝나고 볼 수 있도록 구성해두어서 어떤 대상에게 쓴 글일지 추측해보면서 읽으시면 더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어지는 <누구에게>에서는 사람들에게 쓴 편지를 모아두었어요.
<누구에게>는 편지의 대상을 앞서 적어두었기 때문에 대상을 상상하며 감정에 집중해서 읽으면 더 좋을 글들입니다.
이 책에 담긴 편지들를 읽다보면 당신이 받은 것도 아니지만 당신의 마음에 온기가 차오를 거예요. 어쩌면 당신도 당신의 마음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질지도 모르겠어요.
그런 당신을 위해 뒤 표지에는 엽서를 쓸 수 있는 공간을 두었습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부담스럽지 않은 사이즈라서 별 거 아닌 핑계를 대며 툭 선물하기 좋을 거예요. 튀지 않는 색감의 표지는 당신의 마음이 담긴 글을 더 돋보이게 해줄 거고요.
최근에 편지를 주고 받은 적이 있나요?
직접 글을 써서 전하는 일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요.
비뚤비뚤한 타인의 글씨를 마음껏 귀여워하고 다시 또 꺼내볼 기회가 줄어드는 게 아쉬워요.
서로가 서로에게 아껴둔 마음을 더 쉽게 표현한다면 우리는 더 따뜻하게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마음을 쉽게 표현하고 싶어질, 그래서 다정하게 사랑하게 될 포근한 편지를 읽고, 당신도 편지를 써보는 건 어떨까요?

작가

안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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