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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상세페이지

혼모노

  • 관심 119
창비 출판
소장
종이책 정가
18,000원
전자책 정가
20%↓
14,400원
판매가
14,400원
출간 정보
  • 2025.04.03 전자책 출간
  • 2025.03.31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3.3만 자
  • 56.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19844
ECN
-
혼모노

작품 정보

“‘몰입’의 파티다. 영화로 만들고 싶은 작품들로 가득하다.”
―배우 박정민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1위 선정!
지금 가장 생생하고 뜨거운 이름,
성해나라는 강렬한 세계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수상작 수록

작품마다 치밀한 취재와 정교한 구성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캐릭터와 강렬하고도 서늘한 서사로 평단과 독자의 주목을 고루 받으며 새로운 세대의 리얼리즘을 열어가고 있다 평가받는 작가 성해나가 두번째 소설집 『혼모노』를 선보인다. 성해나는 2024·2025 젊은작가상, 2024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2024 김만중문학상 신인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고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선정한 ‘2024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에서 1위로 선정되는 등 이미 그 화제성을 증명한 바 있다. 첫 소설집 『빛을 걷으면 빛』(문학동네 2022)에서 타인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부드럽고 따스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첫 장편소설 『두고 온 여름』(창비 2023)에서 오해와 결별로 얼룩진 과거에 애틋한 인사를 건네고자 했던 그가 『혼모노』에 이르러 더욱 예리해진 문제의식과 흡인력 넘치는 서사를 통해 지역, 정치, 세대 등 우리를 가르는 다양한 경계를 들여다보며 세태의 풍경을 선명하게 묘파해낸다. 특히 이번 소설집에는 지난해 끊임없이 호명되며 문단을 휩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표제작 「혼모노」를 비롯해 작가에게 2년 연속 젊은작가상을 선사해준 「길티 클럽: 호랑이 만지기」, 이 계절의 소설과 올해의 문제소설에 선정된 「스무드」 등이 수록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작가의 ‘신명’이라 불”릴(추천사, 이기호) 만큼 “질투 나는 재능”(추천사, 박정민)으로 빛나는 『혼모노』, 그토록 기다려왔던 한국문학의 미래가 바로 지금 우리 앞에 도착해 있다.

작가

성해나
데뷔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소설 오즈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201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오즈」로 당선되며 등단. 글을 쓸 때마다 이전과 다른 사람이 되어감을 느낀다. 그것이 좋아 글쓰기를 시작했고,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깊이 쓰고, 신중히 고치고 싶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혼모노 (성해나)
  •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백온유, 강보라)
  • 빛을 걷으면 빛 (성해나)
  • 두고 온 여름 (성해나)
  • 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김멜라, 공현진)
  • 빛을 걷으면 빛 New Face Book (성해나)
  • 우리가 열 번을 나고 죽을 때 (성해나)
  • AnA Axt & ARKO vol.03 여덟 개의 빛 (권혜영, 박진경)

리뷰

4.1

구매자 별점
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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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인 추천으로 봤는데 나랑 안맞는것 같음.

    sno***
    2025.06.01
  • 추천으로 보게됐는데 기대됩니다

    rac***
    2025.05.23
  • 요즘 재미있다는 책이라 골라 읽었다. 어쩜 이런 상황을 골라 작품으로 만들었는지. 하나하나 단편영화로 만들어도 괜찮을만한 특수하고도 난감한 상황들이다. 나라면 접근해 볼 생각도 하지못했을 집단과 경험 속으로 뚝 떨어져서 그 내부상황을 살짝 염탐해볼 수 있는 기회도 됐다고 해야하나? 그러나 내부자들을 가까이서 들여다봐도 도저히 친근함이나 안타까움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더 정떨어지게 하는 느낌. 한국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을 느끼던 이민2세 청년이 태극기집회장 한 가운데서 그들에게 친근함을 느끼는 상황, 원정출산 등 딸에게 온갖 편의와 물질적인 풍요를 퍼부으며 애지중지 하는 엄마와 할아버지가 공항바닥에서 옥신각신하는 상황, 심지어 남영동 대공분실을 설계한 설계자들 사이에서 존재했던 욕망과 욕망의 충돌상황. 거기다 신빨 떨어진 중년의 남자무당과 십대 신애기의 굿판 대결상황이라니.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플롯과 전개였다. 그래서 더 한 장 한 장 읽는 재미가 있었던 것인지도. 단순히 재미있다고만 하기엔 생각해 볼 꺼리들이 많은 작품들이었다. 씁쓸하면서도 코믹하고 오싹하면서도 아련한 아픔에 잠기게 하는. 드글거리는 욕망과 막연한 희망, 꺼저버린 꿈이 주는 머슥함이 공존하는 경험. _________ 삼십년 박수 인생에 이런 순간이 있었던가. 누구를 위해 살을 풀고 명을 비는 것은 이제 중요치 않다. 명예도, 젊음도, 시기도, 반목도, 진짜와 가짜까지도. 가벼워진다. 모든 것에서 놓여나듯. 이제야 진짜 가짜가 된 듯. 장삼이 붉게 젖어든다. 무령을 흔든다. 잘랑거리는 무령 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가볍고도 묵직하게.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작두에서 내려오지 않던 신애기가 아연실색하며 나가떨어진다. 그애는 바닥에 주저앉아 휘둥그런 눈으로 나를 올려다본다. 황보와 그의 가족도 기도를 멈추고 나를 올려본다. 할멈도 이 장관을 다 지켜보고 있겠지. 어떤가. 이제 당신도 알겠는가. 하기야 흉내만 내는 놈이 뭘 알겠냐만. 큭큭, 큭큭큭큭. 혼모노 | 성해나 저 #혼모노 #성해나 #창비 #독서 #책읽기 #북스타그램

    geo***
    2025.05.16
  •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추하고 싶어요!!

    yei***
    2025.05.11
  • 아 혼모노 아시는구나! 하고 싶은 책

    ham***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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