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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옷장 상세페이지

지구를 살리는 옷장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20%↓
11,200원
판매가
11,200원
출간 정보
  • 2025.05.02 전자책 출간
  • 2022.04.28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5.4만 자
  • 40.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36492939
ECN
-
지구를 살리는 옷장

작품 정보

환경오염, 노동착취, 동물학대 없는 옷을 입을 수 있을까?
삶을 바꾸는 작은 실천, 지속가능한 패션
우리는 매일 다른 옷을 입지만 정작 그 옷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전세계 패션 시장의 규모는 약 3,690조원에 달하며, 매년 800억벌가량의 옷이 팔린다. 패션 업계는 세계 탄소 배출량의 10%, 폐수 발생의 20%를 차지하며, 바다로 흘러가는 미세플라스틱의 35%는 합성섬유의 세탁으로 인해 발생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패션 산업과 그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를 생각할 때 ‘지속가능한 패션’은 이제 뒤로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지구를 살리는 옷장: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고민』에는 패션 산업 전반과 그를 둘러싼 환경, 인권, 동물권에 관한 진지한 고민이 담겼다.
같은 패션 회사에서 동료로 만나 친구가 된 박진영 신하나는 패션 산업 전반에 걸친 환경오염, 노동착취, 동물학대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목도하고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은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는 비건 패션 브랜드를 함께 런칭했다. 의류 제품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현실을 방관하거나 냉소하지 않으면서 옷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질 좋고 튼튼한 옷, 동물과 사람을 착취하지 않는 옷,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발자국을 최대한 덜 남기는 옷을 입을 수 있을까? 이 책에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향한 두 저자의 여정을 담았다. 거대한 규모의 패션 산업이 지닌 문제점과 동물성 소재 사용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수록했다. 비거니즘은 단순히 음식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전반에 걸쳐 실천하는 철학이라는 점을 짚으며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해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함께 소개한다.

작가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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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를 살리는 옷장 (박진영, 신하나)

리뷰

5.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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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정말 많은 문장에 밑줄을 치면서 봤어요 :) 중요한 모든 이야기를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세계를 바꾼, 내 선택의 이유가 모두 담겨 있었어요.

    roc***
    2022.09.01
  • KBS 환경스페셜에서 했던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패션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관련한 책이 나왔다고 해서 읽어 보았다. 스파 브랜드 매장에 방문하면 옷이 진짜 많은데 이건 다 팔리기는 할까라고 막연하게 했던 생각이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모피는 나도 요즘에 누가 모피입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가죽은 사실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털만없다 뿐이지 모피랑 다를바 없다는 말이 새삼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책은 지금 내가 입고 신는 제품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었다. 당장 지금의 습관을 바꾸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시작이라도 해 볼 수있는 용기를 주었다.

    nan***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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