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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의 새벽 상세페이지

천문학의 새벽

학술명저번역 570 | 고대 이집트인의 신전 숭배와 신화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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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5.10.17 전자책 출간
  • 2025.10.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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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24.8만 자
  • 68.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57331132
UCI
-
천문학의 새벽

작품 정보

이집트의 신전들은 왜 거기에 세워졌을까?
이집트는 두말할 것도 없이 고대 이집트 시대에 만들어진 거대한 피라미드와 웅장한 신전들로 가득한 나라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왜 거기에, 그 위치에 피라미드와 신전을 지었을까? 어떠한 건축학적 바탕이 자리 잡고 있을까?동쪽 지평선에서는 새벽마다 해가 떠오르고, 서쪽 지평선에서는 저녁마다 해가 진다. 해가 뜨면 밝은 낮이 되고, 해가 지면 칠흑 같은 밤이 온다. 고대인들에게 낮과 밤의 차이는 그야말로 삶과 죽음의 차이만큼이나 극명한 것이었기에 고대 이집트인들은 건축물을 지을 때 동쪽과 서쪽의 지평선을 신성하게 받아들였던 것이다.
이 책은 수많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신전들의 방향이 기본적으로 이집트 지역의 두 지평선, 즉 해가 떠오르는 지평선과 해가 지는 지평선을 향해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이것을 저자인 노먼 로키어는 ‘방향 이론(Orientation Theory)’이라고 불렀다.
물론 고대 이집트인들은 해를 향하는 신전만 만든 것은 아니다. 로키어는 하지나 동지, 춘분, 추분 때의 일출이나 일몰 방향으로 향해 있지 않은 신전들도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이 신전들은 특정한 별을 향해 배치된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별 가운데 이집트에서 가장 숭배된 것은 바로 시리우스(Sirius)였다.
고대 이집트인들이 특정한 시기를 알기 위해서 활용했던 천문학적 방법은 바로 이러한 별들의 움직임이었다. 그러나 로키어는 특정한 별을 관찰하기 위한 신전을 세울 때도 해의 출몰을 관측하는 신전처럼 별빛이 망원경의 긴 경통처럼 신전에 담벽을 만들어서 별빛을 모음으로써 거의 해와 동시에 지평선에 뜨고 지는 별을 관측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한다.

작가

J. 노먼 로키어J. Norman Lock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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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문학의 새벽 (J. 노먼 로키어, 김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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