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2015.05.29.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0MB
- ISBN
- 9788926764350
- 출간 정보
- 2013.09.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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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궁정로맨스 판타지로맨스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전생/환생 정략결혼 신파 나쁜남자 후회남 상처녀 외유내강/현명한여인
* 남자주인공: 루블리스 카말루딘 샤나 카스티나 - 황제, 차갑고 얼음 같은 성정을 지닌 남자.
* 여자주인공: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 - 황비, 신탁의 소녀로 지명된 후 황후가 되기 위해 살아왔다. 성품이 온화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기품있고 똑똑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진정이오? 내가...... 제대로 들은 것이오? 그대 역시 내게 마음이 있고...... 그리 말한 것이 맞소?"
"신이시여......"
"이 얼마나 그리던 순간인지...... 그토록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던......하......"
"같은 하늘 아래 살기만 하면 상관없다고, 먼발치에서나마 볼 수 있으면 그걸로 족하다고...... 그러니 살려만 달라고, 그리 빌고 또 빌었는데. 감사합니다, 신이시여. 정말 감사합니다."
<버림 받은 황비> 국내 최대 연재 사이트 1,100만 조회 수!
추천 수 23만, 독자 댓글 5만 개의 경이로운 기록 행진―
세밀한 심리 묘사, 잘 짜인 구성, 남녀 모두를 뇌쇄하는 고품격 로맨스물
조회 수 1,100만. 한국 영화는 천만 관객 돌파를 종종 볼 수 있는 요즈음이지만 소설에서, 그것도 이 작품이 집필 첫 작품인 상황에서 나온 기록에 아마 많은 독자분들이 이 작품을 주목했을 것이다. 총 200회가 넘는 연재, 1년 이상의 시간을 글을 올리는 동안 작가는 끈기 있게 자신이 원래 구상했던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의지 있게 밀고 나가고, 독자들과 안티들의 설전에 여러 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블랙 라벨 클럽이 이 작품을 주목하게 된 계기는 화제가 된 조회 수나 여러 차례 계속되던 사건, 시비에 있지 않다. 그보다는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내러티브에 있었다. 작가 후기에 써 있던 상처와 고뇌에서 작가의 섬세한 마음을 느꼈다면 정작 작품 자체에서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고 할까, 탄탄하게 뻗어 나가는 글이 서서히 사람을 빠져들게 한다.
회귀물 판타지에서 많이 쓰인 소재가 보이고, 자극적인 장치도 있었다. 자칫 식상함과 오버된 평범함 속에 묻힐 수 있었던 작품이 빛을 발한 것은, 많은 이들의 이야깃거리가 된 이유는 작품의 녹아 있는 그런 강함 때문이 아니었을까.
오랜 기간 잡고 있던 『버림 받은 황비(전 5권)』-일명 「버황」-를 출간하며 작가의 가슴속은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이제 독자들의 평가만 기다리는 지금, 작가는 다시 한 번 설레임과 걱정을 안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단 하나만은 분명하다. 이 기본기가 탄탄한 작가의 다음 작품을 편집자 못지않게 독자 여러분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
“그리하여 황비를 폐비하고, 황비의 가문인 모니크 후작가의 작위와 영지를 비롯한 일체의 재산을 몰수하며, 황족 시해 미수 등의 모든 죄를 물어 참수한다.”
사형 집행관의 도끼가 하늘 높이 치켜 올라가는 것을 보며 아리스티아 라 모니크, 모니크 후작가의 영예로웠던 딸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그러나 다음 순간,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녀는 과거로 돌아와 있고, 어릴 때 혼약자로 정해진 황태자와의 잔인했던 전생의 기억으로 인해 자기 안에 틀어박힌다. 다음 대 황후로 자라나 그만을 보며 황후로 살기 위해 감정을 죽여야만 했던 과거가 진저리 쳐지는 아픔으로만 남았을 때, 아리스티아의 곁에는 새로운 인연들이 찾아드는데…….
저자 - 정유나
조회 수 1,100만. 한국 영화는 천만 관객 돌파를 종종 볼 수 있는 요즈음이지만 소설에서, 그것도 이 작품이 집필 첫 작품인 상황에서 나온 기록에 아마 많은 독자분들이 이 작품을 주목했을 것이다. 총 200회가 넘는 연재, 1년 이상의 시간을 글을 올리는 동안 작가는 끈기 있게 자신이 원래 구상했던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의지 있게 밀고 나가고, 독자들과 안티들의 설전에 여러 번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블랙 라벨 클럽은 화제가 된 조회 수나 여러 차례 계속되던 사건, 시비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작가의 뚝심 있게 밀고 나가는 내러티브에 주목했다. 작가 후기에 써 있던 상처와 고뇌에서 작가의 섬세한 마음을 느꼈다면 정작 작품 자체에서는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고 할까, 탄탄하게 뻗어 나가는 글이 서서히 사람을 빠져들게 한다. 회귀물 판타지에서 많이 쓰인 소재가 보이고, 자극적인 장치도 있었다. 자칫 식상함과 오버된 평범함 속에 묻힐 수 있었던 작품이 빛을 발한 것은, 많은 이들의 이야깃거리가 된 이유는 작품에 녹아 있는 그런 강함 때문이 아니었을까.
0. prologue
1부 과거편
1. 버림받은 황비
2부 현재편 Ⅰ
1. 아리스티아 p. 라 모니크Aristia p. la Monique
2. 알현
3. 새로운 시작
4. 알 수 없는 마음
5. 이별, 그리고 만남
6. 황태자의 성인식
7. 녹슨 자물쇠와 은빛 열쇠
8. 그렇게 각자의 시간은 흐르고
외전.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을까
4.1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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