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9.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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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일상물, 힐링물, 첫사랑, 성장물, 잔잔물, 학원/캠퍼스물, 다정공, 사랑꾼공, 순진공, 연하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귀염공, 미인공, 대형견공, 순정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다정수, 장애있는공
* 공: 한가람 – 멍뭉미 폴폴 풍기는 미대(신입)생.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청각 장애로 인해 수많은 편견과 부딪치게 된다. 처음에는 요한의 글에 반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요한이라는 사람 자체에 끌리게 된다.
* 수 : 고요한 –평범한(어마무시한 미남이지만 본인은 모르는) 국어국문학과 복학생이자 가람의 수업 대필도우미. 소설가가 되기 위해 문예창작과에 가길 희망했지만 대학 입시에 실패한 이후 슬럼프를 겪고 있다. 타인에게 무심한 듯 보여도 천성이 올곧고 다정하다. 가람을 만난 이후 삶이 천천히 변하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잔잔한 힐링물이 필요할 때, 상큼하고 아릿한 첫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귀여운 공과 시크한 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제가 본 입술 중에 가장 예쁜 입술이에요.”
작품 정보
복학생인 요한은 학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수업 대필 아르바이트에서 청각장애 신입생 가람을 만난다.
모든 교양 수업을 가람과 함께 들어야 하는 요한은
적당히 같이 밥 먹고, 적당히 함께 수업 듣고, 적당히 가람과 거리를 두려했다.
가람이 거짓말을 하기 전까지는.
“형, 저 형한테 거짓말했어요. 듣고 화내시면 안 돼요.”
가람의 사소한 거짓말은 얼음 같던 요한의 마음을 조금씩 녹이기 시작한다.
점차 서로에게 편안한 친구가 되어 가는 가람과 요한.
요한은 세상의 편견에 가람이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 준다.
그러나 가람이 요한에게 원하는 건 그저 ‘친한 선배’가 아니었다.
가람은 수업과 과제를 핑계로 요한의 주위를 맴돌고
가람의 마음을 모르는 요한은 “저기…… 좋아해요?”라는 가람의 질문에 매번 “응, 좋아해.”라고 대답하는데……
소리를 들을 수 있어도 마음의 소리엔 귀를 닫고 살아가는, 요한.
소리는 들을 수 없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가람.
둘이 펼쳐 나가는 힐링 가득한 로맨스.
작가
- 고요한 강 (카리오페)
- 하운드(HOUND) (카리오페)
- 하운드(HOUND) (카리오페)
- 시린 겨울의 입맞춤 (카리오페)
- 커플 브레이커 (카리오페)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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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자극적인 것만 읽다가 오랜만에 잔잔한 글 읽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키작공인것도 좋고ㅎㅎ(그게 드러나는 묘사가 2번??정도밖에 안 나오지만...)
wos***2025.01.20키작공 미남수 좋아요!!!!!
blu***2021.01.14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인만큼 주인공수도 잔잔하고 착하고 순한 애들이에요ㅎㅎ 너무 잔잔해서 어쩌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곤 생각하지만 그래도 공수가 서로를 끔찍이 생각하고 배려해주고 저는 보기좋았어요! 가람이는 댕댕미 토끼미 넘치는 귀여운 연하공인데 은근히 질투심도 쎄서 바람직했고 요한이는 단정하고 강단있는 연상수.. 좋았음 아쉬운건 교정이 제대로 안된건지 비문이 군데군데 보였다는 점입니다
lvh***2019.06.17최근에 청각장애가 잇는 주인공이 나오는 글을 몇개 봣눈데 이건 또 다른 방향으로 여운을 남기네요 공수가 좀 바뀐 느낌.. 공이 키가 더 컷으면 좀 덜햇으려나 싶긴 하네요 다만 감정표현에 잇어서 적극적이라 성격상으론 공이 어울리기도 해요 암튼 근데 사귀자마자 첫날 씬이 나와서 좀 당황하긴 햇어요 ㅋㅋㅋㅋ
suj***2018.01.081권은 재밌게 읽었는데 2권 초입부에 관계하면서 요한이 자동으로 밑으로 가는거보고 어라? 했어요. 물론 공수가 누군진 알지만 둘다 동성간에 관계가 처음이니 그에관한 에피(대화나)가있을줄알았는데 너무자연스럽게 포지션이 정해져서...
bin***2017.12.21제목처럼 내용도 고요한 강과 같아요. 주인 수의 성격이 좋아서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재밌어요.
sta***2017.12.19술술 잙 읽혔어요 따듯하고 잔잔해요 수가 정말 벤츠남...요한이멋있어요!! 근데..........공이무매력.....
ekw***2017.11.21너무 사건없이 잔잔하고 (그나마 있는 사건도 휙 하고 해결되버리고...) 둘이 도덕책에 나올법한 말투를 써서 ㅜㅜ...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현실감이 너무 없었어요...
did***2017.10.16아구아구이쁜것들! 잔잔물인데 전혀 지루하지않고 쭈욱 읽히네요. 수가 연상이면서 진짜 어른이란 느낌이들고 공은 어리지만 심약하지않고 단단합니다. 작가님책중에 이게 제일맘에듭니다
ent***2017.10.13공과수가바뀐줄알았음 큼큼
aio***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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