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2.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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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이 포함된 세트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나이차커플, 차원이동
▶ 인물 소개
- 남자 주인공 : 로트바르트 로엔그린 후작
저주받은 날에 모친을 죽이고 태어난 ‘악마’. 그 별칭에 걸맞는 매력과 오만한 성정을 지녔다.
본디 괴팍해 곁에 사람을 두지 않았으나 ‘후작 부인’을 통해 사랑을 깨달았다.
후작 부인이 죽은 후로도 십여 년 넘게 그녀를 그리워한다.
- 여자 주인공 : 안나
차원 이동자. 이 세계에서는 ‘백조’라고 불린다.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잃고 세상에 혼자 남은 외로움에 몸서리 치던 중, 남자 친구 조세현과 함께 이세계에 떨어졌다. 로엔그린 후작 부인이 ‘백조’였다는 이야기를 듣고, 귀환 방법을 찾기 위해 로엔그린 후작가에 하녀로 들어간다.
▶이럴 때 보세요
선녀와 나무꾼 설화를 바탕으로 한 고딕 미스터리 로판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처녀처럼 구는구나. 네 처음이 생각나.”
“아, 아!”
“그때도 너는 새처럼 지저귀었지…….”
작품 정보
차원 이동자 안나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위해
‘백조 무덤’이라는 흉흉한 별칭을 가진 로엔그린 후작저에 하녀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맞닥뜨린 후작 로트바르트,
안나를 사라진 자신의 부인이라 오해하여 강제로 취한 그는 뜻밖의 제안을 해 온다.
“내 아내 대신이 되어라.”
그러면서 안나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이 세계 사람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고민하는 사이, 로트바르트의 아들인 스반힐트 역시 그녀의 곁을 맴돌며 애원한다.
“난, 엄마가 갖고 싶어, 안나.”
끝이 정해진 관계. 거절할 수 없는 조건.
어떻게든 원래 세계로 돌아가고자 하는 안나는 로트바르트의 제안을 허락하고 마는데…….
* * *
“주인님, 제발, 아읏, 아!”
“주인님이 아니라, 롯.”
로트바르트가 안나의 작은 턱 끝에 입을 맞추며 속삭였다.
“롯이라고, 부르라고 했잖아, 나의 이안나.”
작가 프로필
남산 위의 철갑을 두른 듯 한결같은 소나무 취향입니다.
M: kenjsin@naver.com
B: blog.naver.com/kenjsin
- 백조 무덤 (앤트 스튜디오, 구물)
- 백조 무덤 (켄)
- 백조 무덤 (켄)
- <백조 무덤> 세트 (켄)
- 동백꽃 (아스라, 은송)
- <동백꽃> 세트 (켄)
- <결혼 장사> 세트 (켄)
-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세트 (켄)
- 동백꽃 (켄)
- 동백꽃 (켄)
- <카마수트라> 세트 (켄, 에나)
- <형사연일체> 세트 (켄)
- <호형호제> 세트 (켄)
-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켄)
-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켄)
- 거미줄 (켄)
- 결혼 장사 (켄)
- <오, 단장님! 나의 단장님!> 세트 (켄)
- <성녀 아녜스> 세트 (켄)
- 바다 한 잔, 향신료 두 스푼 (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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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역시 순애가 최고
les***2025.10.06와 진짜 다른 사람들 리뷰처럼…이건 진짜 외전이 필요함 말만 제대로 했어도 이렇게는 안 됐어
dmx***2025.10.05일반적인 로맨스 소설 아닌듯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소설도 구매했어요. 선녀와 나뭇꾼의 세 개의 달 세계 이야기. 섹텐도 짜릿한데 너무 짧다. 대화가 필요해
mar***2025.10.0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lau***2025.10.04
외전이나왔으면 좋겠어요
qor***2025.10.03남주가 악마니까 악마스러운 발상으로 여주 괴롭히고, 뒤틀린 사랑을 하는 걸 보는데, 어차피 소설 속 인물이니까 보는 것임... 길게 질질 끌지 않고 단편소설로 보니까 괜찮았는데, 이 짧은 내용을 왜 두권으로 나눴는지 이해가 안감
mac***2025.10.03외전을 외치는 리뷰가 많아 새드엔딩이거나 급한 마무리인줄 넘겨짚었는데 피폐물은 무슨, 외전없어도 달달한 미래가 그려져 므흣하기만 한디용 롯이 좀 지나면 마령도 풀어줄테고 스반 여동생도 하나 생길듯 싶고 뭐 그렇게 진행될것 같은뎅~음 수수께끼가 무리수없이 풀려서 기분이가 좋음ㅋㅋ
chm***2025.10.01결말이 갑자기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돌아가버렸음
dud***2025.10.01왜 외전이 없어요 외전
blu***2025.09.30짧지만 강한 여운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qaz***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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