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의 끝자락에 존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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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끝자락에 존재하는 것 (외전)
등록일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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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끝자락에 존재하는 것

작품 정보

한미한 자작가의 딸 오델리트는 아델가르트 공작의
청혼을 받아 일약 사교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한다.
하지만 기대에 부풀었던 시작과 달리
그녀는 첫날밤부터 남편의 외면을 받게 되고
좋은 아내가 되려 부단히 노력해도 돌아오는 건
남편의 차가운 눈빛뿐.
결국 쓸쓸한 결혼 생활 끝에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지만,
뜻밖에도 다시 눈을 뜨니 9년 전,
아델가르트 공작과의 결혼식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갑자기 들이닥친 예비 신랑 아델가르트 공작은
그녀에게 충격적인 한마디를 던지는데…….

“영애, 저와 파혼해 주십시오.”

달라도 너무 달라진 이 남자.
대체 이 남자는 왜 이러는 걸까.
설마......당신도 회귀했나?

작가 프로필

백서하

2018.07.05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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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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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쉽게 받아주지 않는거 좋아하는데 이 여주는 뒤로 갈수록 짜증나고 해도 너무 한다? 능력도 없으면서 자존심만 내세우고 주제파악을 못한다? 뭐라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데 정안가는 캐릭터라고 해야하나요~ 남주도(얘는 뭘하기전에 간략하게라도 사전설명을 안해요... 나중엔 좀 낳아 졌지만... 그게 제일 짜증남)그리 정가는 스탈아닌건 맞지만 여주가 더... 그리고 남주 엄마 외전............ 남주 여주 별로여도 읽을만 했는데.... 완전 홀딱 깸... ㅁㅊㄴ이 따로 없는~ 머리속에 남자, 사랑 밖에 없는.... 이 외전때문에 팍 식으면서 외전이 다 좋은게 아니라는 걸 알았어요(외전 900원이 아니라 90원도 아까움)
twi***
2023.11.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r***
2023.04.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hl***
2023.03.30
전 여주 마음에 들었어요. 남주 업보도 과하게 선넘는 수준 아니었고요. 남주 쉽게 받아주지 않는다고 리뷰에서 봐서 질렀는데 후회없는 소비였습니다. 요즘 고른 후회남 로판마다 여주가 얼빠거나 마음약하거나 아이때문에 쉽게 용서하는게 너무 짜증났었는데 그러지않아서 좋았습니다. 용서하는 과정도 충분히 납득갔고요.. 다만 부모세대 외전은 별로였네요. 분량도 쓸데없이 많고 안물안궁한 불륜녀 뒷얘기...혼자 신파찍고있길래 넘겼습니다. 외전은 돈아까웠어요.
nik***
2021.11.07
도대체 왜...... 머에 미쳐서 전귄을 다질러 노은겨 ㅠㅠ 이놈의 손가락 ㅠㅠ 아니 저리 매달릴거 파혼은 왜했데 그것도 결혼식날 차라리 결혼하고 열씨미 잘하지 왠 삽질...
sou***
2021.08.10
재미가 없어요.....
seo***
2021.07.03
남주 엄마가 불쌍함ㅜㅜ
yuk***
2021.06.22
아무리 로판이라지만 정말 세계관이 엉망진창이네요. 신분제 귀족사회 얘기 다루면서 너무 말이 안되요. 공작과 자작영애가 결혼식 당일 급파혼하면서 뜬금없는 극작가되도록 지원, 백작과 자작은 한계급차이인데 백작가는 엄청 높고 자작영애는 평민이나 다름없다며 엄청 무시당하고..차라리 남작이나 준남작영애면 이해하겠어요. 거기다 아비모를 사생아든 뭐든 아들이 있어야 황녀의 왕위 계승권 인정..그외에도 여주 감정과잉이고 혼자 오해해서 파르르떨고 공작부인이라면서 인내심은 1도 없고 9년간 사교계 여왕이였다면서 외간남자랑 친하게 돌아다니다 스캔들나고..작가가 어린 분이신가요? 미보가 괜찮아서 전권 구입했다 후회합니다. 1권씩 살걸...어휴..
xys***
2021.05.16
진짜 작가님 너무 좋아요!!! 후회남의 모든 정석을 보여주셨어요 진정한 속죄와 반성. 쉽게 휘둘리고 눈물바람하지 않는 강단있는 여주도 마음에 들었구요. 외전까지 하나도 마음에 안드는데가 없었어요
mag***
2021.04.26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이 캐릭터들로 말씀하고자 하는 생각들에 공감도 가고 내용 자체도 말끔하게 끝나서 잘 읽었어요. 저는 여주 캐릭터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뇌하고 착한데 강단있고, 철벽칠때 치는 모습이. 그리고 왕세녀사과 독대할때가 인상적이었어요. 남주의 권력으로 이용하고 있다는걸 스스로 자각하고 그에 따른 고뇌를 하는 캐릭터를 처음봐서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그런 류의 고민을 한 흔적들이 소설에 있는게 좋았어요.
lif***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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