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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의 문 상세페이지

야누스의 문

  • 관심 36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100 ~ 3,700원
전권
정가
6,800원
판매가
6,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4.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55928
ECN
-
소장하기
  • 0 0원

  • 야누스의 문 2권 (완결)
    야누스의 문 2권 (완결)
    • 등록일 2021.04.20.
    • 글자수 약 12.3만 자
    • 3,100

  • 야누스의 문 1권
    야누스의 문 1권
    • 등록일 2021.04.20.
    • 글자수 약 16.2만 자
    • 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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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로맨스 판타지물, 서양풍, 19+, 피폐물
▶ 작품 키워드 : 남장여자, 역하렘
▶ 인물 소개
- 여자 주인공 : 로즈 블란쳇
모두에게 사랑받으며 남부러울 것 없이 자란 블란쳇 백작가의 고명딸.
16살, 가문이 반역죄로 몰락하고 노예로 팔려가던 중 살아남으라는 어머니의 비명과도 같은 말과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한쪽 다리에 장애를 얻은 채로 살아남은 로즈는 누군가에게 정체를 들킬까 봐 남자 행세를 하며 ‘제로’라는 가명으로 살아가기 시작한다.

- 남자 주인공 1 : 시그프리드 히페리온
제국의 둘째 황자. 후계자로서 짊어질 무게도 없는 데다, 정실 황후의 소생이니 핏줄로 차별받을 일도 없다 여겨지나 실상 황제의 편애를 받는 이복동생이 황위에 오르면 숙청당할 처지이다. 그 위치에 순응한 채 무력하게 살았으나, 평민 행색을 한 채 돌아다니던 중 우연히 만난 로즈 블란쳇에게 빠져든다. 이후 그녀의 가문이 몰락하고 나서야 힘없는 자신을 저주한 그는 정복 전쟁을 떠나 영웅으로 거듭난다.

- 남자 주인공 2 : 레이먼 클레멘타인
늘 아버지의 인정을 갈구하는 클레멘타인 후작가의 맏아들.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로 어머니가 평민 출신이라는 것에 자격지심이 있으며 자신의 아버지가 데려온 로즈를 남자로 알고 경쟁 상대로 여긴다.

- 남자 주인공 3 : 에드워드 클레멘타인
클레멘타인 후작가의 둘째 아들로 레이먼의 이복동생. 겉보기엔 능글맞고 장난기가 넘치나 어릴 때부터 받은 멸시와 차별로 비틀려 있다. 처음부터 클레멘타인 후작이 데려온 제로라는 남자가 로즈 블란쳇인 걸 알고 그녀를 더럽히겠다는 목적으로 접근한다.

▶이럴 때 보세요
절망에 빠져 있던 주인공이 자신의 욕망을 찾아 나가는 서사 있는 고수위 로판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리 같은 사람들한텐 강한 자극이 필요해. 이 혼탁한 정신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말이야.”
야누스의 문

작품 정보

※본 작품은 모두 픽션이며, 강제적 성관계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반역죄로 몰락한 블란쳇가의 생존자, 로즈 블란쳇.
제로라는 이름으로 7년간 남자 행세를 하며 살던 그녀는
아버지의 친구라는 클레멘타인 후작의 제안에 후작저에서 지내게 된다.
그리고 저택에 들어서자마자 자신의 두 아들을 조심하라는 의미심장한 경고를 듣게 되는데…….

“아버지도 대단하셔. 어쩜 이렇게 이 집이랑 잘 어울리는 걸 데려왔지?”

그 경고가 희미해지기도 전, 클레멘타인가의 두 아들은
삶에 어떤 의지도 없이 죽은 눈빛을 한 그녀를 자극해 온다.

***

“아아, 아, 제발, 제발…….”
그에게 애원하면서도 나는 내가 뭘 바라는 것인지 알 수 없었다. 그가 멈추면 좋겠으면서도 멈추지 않았으면 했다.
“이제야 좀 산 사람 같네.”
에드워드는 묘하게 붉어진 얼굴로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는 양미간을 찌푸리며 좀 더 빠르게 손을 놀렸다.
“우리 같은 사람들한텐 강한 자극이 필요해. 이 혼탁한 정신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말이야.”
우스운 수작질이었지만, 한편으론 정말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이끄는 대로 내 몸을 내맡기고 나면, 그 어떤 자극에도 무뎌진, 무미건조한 내 삶도 무언가 달라질까? 기쁨이나 슬픔이 무엇인지조차 잊은 내게 다시 감정이 생기게 될까?
“너 때문에 이렇게 됐잖아.”
그가 나를 힐책하는 듯한 말투로 말했다.
“그러니까 네가 풀어 줘야지.”
망설이는 내 이마 위로 제 입술을 가볍게 찍어 누른 에드워드가 조급하게 바지 버클을 풀어냈다.

작가 프로필

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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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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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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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인남주가 취향이 아니어서 아쉽지만 결말이 인상적이었어요

    cat***
    2025.01.30
  • 미보가 잼나 구매합니다

    jin***
    2025.01.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w9***
    2025.01.16
  • 이것이 피폐 마스터피스.

    pam***
    2025.01.02
  • 첫째랑 진하게 얽히고 설키는게 좀더 취향인데 아쉽네요.

    ami***
    2024.12.17
  • 뭔가 1권과 2권이 작가가 다르대도 믿을 수 있을거 같은 그런 괴리감이 있네요 근데 둘 다 내 취향이라 뭐라 말은 못하겠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fbf***
    2023.09.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ec***
    2023.09.1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ar***
    2023.05.22
  • 후반가면 나름 달달도 있고 재밌게 읽었어요~~ 진남주가 내 취향이라 좋았음 ㅎㅎㅎ 미리 말하자면 후회물 아니니까 그런거 바라는분은 비추 킬링타임 용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굿굿 (아래부턴 스포일러 포함 후기) 레이먼을 좀만 더 잘 활용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잘만 활용하면 더 긴장감 있었을텐데 1년간 ㅅㅅ만하다 별거 안하고 죽어서 아쉬워요 근데 이새긴 쥔공엄마 충격 줬던거 생각하면 죽을만함 ㅇㅇ 그리고 진남주에 대한 떡밥을 1권에 많이 포함시키는편이 좋았을거 같아요 조금밖에 없어서 2권 읽다보면 약간 뜬금포라고 생각되긴 하네요

    kyj***
    2022.11.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al***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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