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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담도 힘들고 재밌게 봤지만 이 작품은 더 하네요. 스토리 하나는 정말 보장하는데 몰입하기가 쉽지 않고 여주가 너무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보여서 더 힘들었어요. 6권까지 여주 성격이 이래요. “내 그토록 신뢰를 얻고자 간청했는데 너는 단 한 순간도 귀 기울이지 않았다. 설득되었다간 패배한다고 믿었을 것이다. 이제 혼자 구렁텅이에 처박혀도 차라리 그편이 행복한가 보군.” 사마귀가 친구에게 6권 | 윤진아 저 리디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777094776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다, 불안형은 안정형을 만나야 한다, 같은 말이 떠올라요. 여주가 멘탈이 튼튼한 편이 아닌데 제 안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는 과정에서 주변 사람들한테 화풀이 합니다. 자신의 고집이 똘똘 뭉쳐 남이 하는 말은 도무지 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자기 주장만 맞고요. 남의 말이 맞는 거 같다는 기분이 들어도 일단 아니라고 박박 우깁니다. 그러고 나중 가서야 혼자 아 그 말도 틀린 건 아니었지 해요. 대체 그런 여주를 남주가 왜 좋아하는 건지 도무지 매력이 느껴지지 않아서 알 수가 없어요. 다 큰 성인인데도 트라우마가 생긴 시절에 멈춰 있어요. 트라우마나 PTSD 라는 게 그렇지만 제때 제대로 치료되지 못한 채 자라서 시도 때도 없이 거기에 잠식됩니다. 거기에 큰 도움을 주는 게 남주의 존재인데 여러 이유로 남주를 밀어 내면서도 필요로 하는 게 좀 꼴불견이었습니다. 7권이 되어서야 여주가 조금 성장하는데 그게 또 너무 작위적이지 않은데다가 이전과 확실히 차이가 나서 재밌게 읽히네요. 빌드업이 너무 긴 감이 있지만 이러려고 그 긴 분량동안 그런 여주를 그려냈나 했어요. 재밌게 잘 봤어요.
둘이 이어지는 게 응원이 안됨
여러분 이 작품은 분명 미슐랭 3스타 맛집입니다. 초반은 작가님이 재료 손질을 하는 구간으로 각 인물들의 과거와 현재 서사를 촘촘히 쌓아갑니다. 그 구간이 무척 답답하고 왜 이렇게 전개가 느린가 불만스러울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다 6권부터 그동안 쌓아올린 서사와 작품 설정이 맞물려 폭발하는 가운데 중요 과거 서사가 풀리기 시작하는데 이게 진짜 기가 막힙니다. 이후 주인공들의 텐션도 폭발합니다. 미쳤습니다. 기억상실 소재의 이인삼각 맛집이 바로 이 곳입니다. 과거의 안스, 현재의 안스카리우스와 티티라 3각 트라이앵글이 미친듯한 찌통을 선사합니다. 죄책감과 질투, 우정과 사랑이 이렇게까지 잘 버무려진 기억상실 맛집? 전 본 적이 없습니다. 어서 츄라이하세요.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밌어요!!!!!! 순식간에 전권 다 질렀습니다ㅜㅜ 먹먹하고 슬프면서도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다작해주세요
여주 무매력으로 칸셉 잡는 건 진짜 한결 같다ㅜ
두번째 다시 읽기. . 내일이 과제 마감일인데 처음 읽었을 때보디도 몰입하는 바람에 아무것도 못하고 읽고 말았습니다. 다시 읽으니 더 매력적이네요. 근데 과제 어쩌지?
갠적으로 나담보다 훨씬 재밋았어요 ㅠ
아 재밌긴한데 계속 현재-과거를 왔다갔다해서 집중이 떨어집니다 딱 궁금할 장면에서 과거나오고 현재로 또 바뀌고.... 그리고 좀 역사책 보는 느낌? 정치적이라해야되나 되게 좀....그래요..그래서 사선읽기도 하고....근데 재밌고....네...그럽니다.. 그래서 5점은 아니고 4.5정도 그리고 5권 하차....왜 남주 시점이 안궁금하고 재미가 없는가! 묵혀뒀다가 나중에 읽어봐야지....
전작과 비교하는 리뷰가 많이 달렸는데 제게는 <사마귀>가 이 작가님 작품 중 가장 처음 접한 글이라 오히려 더 인상이 강렬하게 남네요. 모험물 항구도시 해적 정치 소꿉친구 이런 키워드를 제가 워낙 좋아하는 탓도 있겠지만, 비슷한 소재로 나온 여타 소설에 비해 전개, 인물 특색, 세계관 모두 뚜렷하고 구멍 없는 글입니다. 세계관의 공간적/시간적 범위가 정말 넓은데 그 안에 인물들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얽히고 섥혀 떡밥 회수가 될 때마다 쾌감이 어마어마합니다. 유일한 단점을 굳이 꼽는다면.. 기승전이 완벽한데 결에 해당하는 마지막 8-10권은 ‘자, 이제 떡밥 다 회수했고 인물들 관계 다 정리됐고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하고 대놓고 일러주는 구간이 너무 길달까.. 꽉 닫힌 해피엔딩으로 가려는 작가님 마음 너무나 이해하지만 그간의 모험적인 전개에 비해 안전하게 느껴져서 그 부분만 딱 아쉬웠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이 정도 훌륭한 스케일의 장편을 잘 이끌어 가신 작가님 대단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써 주시면 가서 읽겠습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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