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8.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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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엘레나’에게 빙의했다.
시아는 공작의 냉대와 사람들의 손가락질에 이혼하기로 결심한다.
그런 삶을 사느니 전생에서처럼 신관이 되는 게 나으니까.
“저는 절대 서명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남편은 이혼 서류에 서명해 주지 않았고―,
“이제 저도 엄마 있는 아이라고 하셨잖아요…….”
아이는 가지 말라고 매달린다.
그 와중에 이혼할 거라는 말이 퍼져 나갔는지,
“이혼하시겠다는 건, 제게도 기회를 주신다는 뜻입니까?”
죽을 때까지 뒤를 지켜 주었던 성기사 파엘과,
“저놈이 서류에 서명을 하지 않는다고? 걱정 마라.
황태자의 권한이면 충분하니까.”
미래의 권력자로 든든함을 주었던 황태자 카시안도
“다 싫으면, 저한테 오시는 건 어떻습니까?
아무하고도 만나지 않게 해 드릴 수 있는데.”
게다가 예지력과 정치력으로 조력자가 되었던 재상 멜빈까지.
전생에 연이 닿았던 남자들이 다가와 살랑거린다.
이 몸은 분명 악녀건만, 다들 왜 이러는 걸까?
#공작 남주 아님 #남주 후보 다수 #빙의했지만 책빙의는 아님
작가 프로필
특이하기보다 특별한 글을, 화려하기보단 화끈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 루비아나 (카루목)
- 악녀인데요, 왜 집착하시죠? (남지연, 스투디오펜촉)
- 광공에게 덕질당하는 중입니다 (카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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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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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이 좀더 있었음넌 좋겠어욤ㅠ 파엘도 공작이랑 원래의 엘레나도 너무 안타까워요
vlo***2024.01.11아니 아무리 공작에게 경멸받는 공작부인이라고해도 신분사회에서 사용인들이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공작부인 본인에게 막말하는게 말이 되나요? 뒷공작을 몰래 하는거면 몰라도 너무 면전에 대놓고 그러는게 너무 이상한데요? 그리고 엘레나는 너무 성녀스러워서 오히려 인물상이 너무 평면적입니다. 사실 이건 엘레나뿐만이 아니라 작중 등장인물들이 모두 평면적입니다. 이 분 작품은 다음에는 걸를듯
men***2024.01.03남주 넘모 좋아 최고의 남주 추천합니다
cal***2023.12.19빙의 역하렘 좋아요
ban***2023.05.25생각했던거랑은 좀 달랐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eld***2022.10.11소재는 좋은데 뭔가 2%부족한거같은 ㅡㅡ 뭐 로판은 개취니까요 재탕은 안할것같아요
poo***2022.08.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mi4***2022.08.26
악녀에게 꼬이는게 아니라 본래 본인한테 꼬였던 놈들이니 제목과 내용이 다르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네여
xkd***2022.08.25역하렘이라고 해서 구매합니다. 읽고 수정할게요
dbf***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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