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8,138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800원
전권
정가
26,000원
판매가
2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8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2017~2020년 무료 연재되었으며, 2020년 출간된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395924love (아마릴리아)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온도,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온도, 아마릴리아)

리뷰

4.9

구매자 별점
13,53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아...................... 결말 보자마자 순간 갑자기 숨소리 크게 들리면서 꿈에서 깨어난 기분 레전드 잘 쓰여진 장편으로만 느낄 수 있는 흔치 않은 자극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봐 그리규 개인적으로 에런<진자 너무 아름다운 캐릭터라규 생각해요 이 성질머리와 이 기질에 이 출생이어서 이 삶을 살 수 밖에 없는거임,, 외전엔딩 마지막 한문장이 이 캐릭터에게 여러 의미에서 마침표를 찍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충에게서 예술 앗아가면 그냥 충이되죠 그런거임......................... 서사도 흥미롭지만 캐릭터들이 진짜 탄탄해요 전 개인적으로 서사나 필력보다도 이 캐릭터빌딩에 너무너무 심장이 동합니다 물론 서사나 필력도 너무아름다운데요 이건 말해뭐해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eas***
    2025.09.03
  • 작가님 단편 너무 재밌게 봐서 평이 좋길래 시작했는데요... 단편으론.. 작가님의 필력을 다 담을 수가 없었네요... 7권 내내 몰아쳐서 정말 감정에 몰살당하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후회공 좋아하심 최고의 선택..그런데 일반적인 후회공물을 생각하심 안될듯요 좀 성격이 다릅니다... 공이 수에게 개아가짓 하는 것도 있지만 그것뿐만이 아니라 공의 인생과 서사 전체에 대한 깊고 진지한 후회가 나와요 아 이건 직접 봐야만... 말로 설명이 안되네요;;; 너무 좋았다 진짜.. 이런 대서사시의 갓작을 볼 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에런과 맥퀀은 저에게 소설 캐릭터가 아니예요 ㅠㅠ

    kee***
    2025.09.02
  • 필력으로 멱살잡혀 끝까지 보기는 하는데..2-3권이면 끝날 얘기를 너어어어어무 끌어요. 말도 많고 상념도 개많음 공수 뿐만 아니라 조연들도. 공수 둘다 정병 *** 심하고 분조장이라 지인의 지인으로도 두고 싶지 않고 공수가 꼴보기 싫으니 글 자체가 매력이 없음

    sag***
    2025.09.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og***
    2025.08.31
  • 보는 내내 이렇게 심장이 쪼그라들게 아픈 작품은 처음이었습니다………

    mel***
    2025.08.30
  • 1권만 넘기세요.. 1권만... 후회공 좋아하는데 이렇게 잘쓴 후회공 만나기 진짜 쉽지 않아요 하루종일 삼일 내내 보고 지금 좀 마음이 너무 공허해요 진짜 잘 쓴 작품입니다 ㅜㅜ

    smi***
    2025.08.29
  • 하루만에 다 읽고 뷍신댓어요 책임져 책임져

    eor***
    2025.08.28
  • 1권이 장벽이라는 말이 맞아요 저도 몇번실패했거든요 1권무료일때 2권 구매해보세요. 1권만 읽고 포기하기엔 너무 속상해요.유치한 비엘세계에서 한참 된 소설이 재미없다,비교되는게 속상할 정도입니다. 먹먹한 소설입니다. 킬링타임을 좋아하시면 패스하세요.

    wlt***
    2025.08.28
  • 너무 안읽힘 울고싶음 나도 재밌게 보고싶어.. 진짜 꾸역꾸역 읽는데 심각하게 안읽힘

    ric***
    2025.08.27
  • 재미가 없듬…….. 왜 재미가 없나 했더니 스토리의 주축이 공수를 둘러싼 사건이 아니라 주된 스토리 위에 공수의 러브라인이 얹혀가는 느낌인데 그 스토리의 소재가 재미가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사건물 좋아하시고 잘 써진 문체 좋아하시는 분이면 재밌게 보실 듯

    bbu***
    2025.08.2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오만한 주인의 청혼 (지두리)
  • 사이 좋은 형제 관계 (장어덮밥)
  • 마이 페어 매니악(My Fair Maniac) (백각기린)
  • 결혼해 준다고 했잖아! (하루사리)
  • 제물 기사 (운요)
  • 백화난만 百花爛漫 (Da capo)
  • 카타바시스 (쇼베)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촉수와의 첫날밤 (B숑)
  • 최근 X-세대의 문제적♥ (맥박)
  • 공작가의 유모는 남자 (스마일리)
  •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백각기린)
  • 인연 (그웬돌린)
  • 악작 (소조금)
  • 달달 (MaRO)
  • 백치 왕자 (우윳)
  • 역살 (당밀)
  • 르벨린 백작가의 교양 수업 (장어덮밥)
  • 밀밭의 각인은 깨지지 않는다 (고은세)
  • 작전혼 (성이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