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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8,651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800원
전권
정가
26,000원
판매가
2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UCI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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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2017~2020년 무료 연재되었으며, 2020년 출간된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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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3,7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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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 박박 찢어져서 넝마가 됐어요 폭풍의언덕 깔입니다 정신병의 세계로 레츠고!!!! 하 볼때마다 죽을 것 같아요 맥퀀 에런 죽을거면 혼자죽지 왜 나까지 죽이려고 해 고마워

    wht***
    2025.11.05
  • 드라마씨디 듣다가 못견뎌서 탈출하고 원작 완독했습니다 다시 지옥으로 갑니다

    nai***
    2025.11.01
  • 이 글은 절대 사두용미 아니라 생각해요 초반이 사두라뇨, 그저 배경과 서사를 까는 단계일 뿐인데요 그 과정에 호불호가 있을지언정 글의 퀄과 완성도는 견고해요 서서히 쌓아가는 사사와 감정선이 절정에서 터지는 짜릿함과 고통에 가까운 쾌감을 얼마만에 느껴보는지, 그리고 그 감정을 완전하게 갈무리하는 마무리까지.... 맥퀀과 에런이 가상인물이라는 사실이 믿기질 않아요

    ksj***
    2025.11.01
  • 방금 막 책장을 덮었는데도 다시 한번 더 보고싶은 글이었습니다. 서양물, 시대물 그닥 선호하지 않아서 명작이란 말에 사두기만 했다가 뒤늦게 읽었는데 헤어나올 수가 없네요. 애런의 삶이, 사랑이 너무 서글프고 가슴아파서 정작 읽을 땐 울지 않았는데 되새기니 눈물이 나요. 재독하면 시작부터 울면서 볼 거 같아요. 지금 외전의 결말이 너무도 완전해서 외전을 더 안 내실거 같지만 그래도 조각글이라도 엮은 외전이 나오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hot***
    2025.10.28
  • 짧고굵은. 여운은 긴. 잘읽었습니다

    ari***
    2025.10.27
  • 읽는 내내 살려달라는 말만 백번은 넘게 외친 듯 며칠간 완전 미친듯이 몰입했다

    bmt***
    2025.10.25
  • 1권까진 정말 재미없음..벨력이 길기에 이 글도 나만 왕따당하는 유형일것 같은데... 끝이 아무리 훌륭한들 재미없는 부분을 견디다가 나중에 재밌어진다면 그 작품이 전체적으로 재밌다고 볼수 있을까? 사두용미 작품은 장르를 통틀어 본적이없음. 창작자의 저력은 감추려해도 드러나기에.. 1권만의 분량도 적지않은데 이정도라면 그냥 재미가 없는것. 리뷰들이 극찬을 넘어 찬양 일색이기에 그나마 문장상 거슬리는 부분이 없어 일말의 기대를 갖고 읽어봄. 지금까진 이 부분이 이 작품의 유일무이하고도 희미한 장점임.. **다 읽고 3점으로 수정 4점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고평가되었기에..유치한부분이 딱히 없다는데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싶고 끝까지 읽게하는힘은 있지만 재탕은 절대 안할것같음. 시대상 고증을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 있는데 소설에서 그부분이 왜 고평가돼야 하는지 의문이고 주인공들의 감정선은 쏘쏘 오히려 주변인들의 인생사에 몰입돼 마음아픈느낌..

    yyh***
    2025.10.24
  • 며칠이 지나도 여운이 안가셔요 ㅠㅠㅠ

    yun***
    2025.10.21
  • 평이 넘 좋아서 구매 했어용 읽어보구 다시 후기 남길께용 넘 기대되욤

    dbf***
    2025.10.20
  • 저번 글 읽었을 때도 느꼈지만 작가님이 꼼꼼하게 글을 써서 그런지 돌림노래처럼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사실 그런 부분 역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고 항상 느끼지만 글은 끝까지 읽어야 됨... 진짜 최고다

    lig***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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