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7,452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800원
전권
정가
26,000원
판매가
2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8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2017~2020년 무료 연재되었으며, 2020년 출간된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온도, 아마릴리아)
  • 헤어짐의 방법 (온도, 아마릴리아)

리뷰

4.9

구매자 별점
13,27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아래리뷰 보니 처음 제심정이랄 똑같네욬ㅋㅋㅋㅋㅋ 많은 리뷰처럼 1권 읽기 너무 힘들었어요 ㅠ 잘 안읽히기도 하고 좀 어렵기도 하고 ㅠ 그리고 초반에 수가 너무 성격이 안가서 점 정떨어지기도 했고요 ㅠㅠ 하차 몇번이나 했는데 전권 사서 그냥 대충읽자 하고 봤는데 1권에서 공 기억 잃고 나서부터는 조금씩 속도 붙었어요 테오일때도 에런 너무 못되서..ㅋ 또 몇번이나ㅜ하차고프다가 마지막 외전 보면서는 질질 울면서 봤네요... 작가님 ㄹㅇ 천재 비엘의 신인듯...ㅠ ㅈㄴ 재밌었어요...

    hoy***
    2025.07.19
  • 정말 1권 그너무 힘들게 읽고 있어요

    asj***
    2025.07.17
  • 1권까지는 주인공들과 주변인물들이 외워지지 않아서 읽기 힘들었는데 속도 붙으니까 그냥 순식간에 읽힙니다. 후회공 좋아해요! 좋아하는데!! 수가 받아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못되고 못난 공은 또 첨이네요.ㅋㅋ 그런데 또 공이 혼자만 잘못한 게 아니라 주변 상황들도 최악의 최악까지 수를 벼랑 끝으로 모니까 찌통이 말도 못해요 증말 ㅠㅠ 왜 사람들이 맥배기, 맥새끼 하는지 10000% 이해됩니다. 중세물, 외국인이 주인공은 취향이 아닌데, 여기 리뷰로 꼭 읽으라고 영업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귀하디 귀한 명작을 읽을 수 있었네요..

    now***
    2025.07.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np***
    2025.07.17
  • 마음이 너무 아프다.. 완벽한 결말

    kon***
    2025.07.16
  • 에런이 견뎌왔던 시간과 고통이 마지막 이야기에서 모두 승화되버리는게... 이걸 위해 엄청난 감정찌통을 견디며 달려왔나.. 피폐물은 아니지만 피폐하고 가장 고통받은 사람은 자기 고통을 단 한번도 티를 내지 않지만 읽는 나는 너무 고통스럽고 슬펐다..

    loo***
    2025.07.16
  • 시간이 흘러도 바래지 않을 글이에요. 오히려 깊은 감정이 몇겹이나 쌓여 윤색될 이야기.. 제 안의 맥퀀과 에런 두 사람은 영원을 살 거예요. 작가님이 마침표를 찍어주신 마지막 문장을 넘어서요. 단순히 재밌었다는 말로는 제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잘 봤습니다 감사해요.

    chr***
    2025.07.14
  • 진짜상스러운말하고싶지않았는데미친사람될것같아요 이런 엄청난 예술작품을 보고도 감상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제 어휘실력이 통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에런의 조각을 보면 이런기분일까요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만나요 최고의이야기였습니다..

    jih***
    2025.07.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yk***
    2025.07.13
  • 외전 꼭 보세요....... 작가님 엔딩장인이시네요 정말

    hon***
    2025.07.1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밀밭의 각인은 깨지지 않는다 (고은세)
  • 백지환생 (그묠)
  • 공덕 모아 집에 가자 (메냑우유)
  • 음인을 위한 새장 (텐티아)
  • 최근 X-세대의 문제적♥ (맥박)
  • 악작 (소조금)
  •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백각기린)
  • 유인설계 (로코모팁)
  • 이방인의 신부 (허느적)
  • 아파시오나토(appassionato) (파사트)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결혼 공작 (김로제)
  • 이매망량의 밤 (강해일)
  • 시작은 이삭으로부터 (더더미)
  •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김동댕)
  • 이무기의 반려 (하정원)
  • 작은 먼지의 사랑 (스테고사우루스)
  • 카타바시스 (쇼베)
  • 꽃무덤 (소대원)
  • 매화서옥서생 (윤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