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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8,882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800원
전권
정가
26,000원
판매가
2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UCI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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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2017~2020년 무료 연재되었으며, 2020년 출간된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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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3,8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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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읽고 싶어요 ㅠㅠ...

    yr9***
    2025.12.07
  • 제가 감히 이 소설을 평가할 수 있을까요....

    wan***
    2025.12.05
  • 3권까지 읽었는데 공이 미틴넘도 아닌데 도저히 감정과 행동을 이해 못하겠음.게다가 너무 지루하다.헤방은 감정과잉이라지만 그래도 나도 그 감정선을 따라갈 수 있었고 모든 캐릭터에 납득하면서 가슴 아팠는데 이건 뭔지 모르겠음. 수도 이해 못하시는 분들 많은데 나는 수는 다 그래 그럴수 있지...하겠는데 오두막 이전 과거의 기억이 돌아온 공이 수를 이용해 먹겠다고 하는 행동들이 도저히 납득 불가함. 전권 결제했는데 아깝네.나처럼 공 매력이 중요한 분들은 피해가시길....

    sof***
    2025.12.05
  • 펄, 삼천의밤, 라포의증명

    pri***
    2025.12.04
  • 연재때 읽고 소장본도 사고 이북도 샀었고.. 오랜만에 정주행하고 또 벅차오르네요 진짜 미치도록 지독하게 맥퀀이 후회 했으면 좋겠다가도 이제는 부디 제발 맥퀀이 행복하길 바라는... 에런....에런... 앓다 죽을 백작님... 당신의 영혼이 행복하고 자유롭길..(죽은거 아님) 그냥 원하는걸 거리낌없이 할 수 있는 삶을 살길 바라는것.. 진짜 제 인생작입니다

    onc***
    2025.12.03
  • 참고문헌들만 봐도...와...정말 너무 재미있고 엄청 울면서 읽었어요. 애절함과 행복감이 과하지않으면서 여운이 정말 길게 남아요.

    fgm***
    2025.12.03
  •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했네요. 비슷하다고 생각한 소설이 있어 1점을 달았다가 연재일자 정보를 뒤늦게서야 확인하고 수정합니다.. 이 소설이 먼저였네요 ㅠㅠ; 잘못된 정보로 테러 아닌 테러리뷰를 쓰게 되서 죄송해요 글은 정말 재밌게, 깊은 여운에 빠져 잘 읽었습니다..

    rob***
    2025.12.01
  • 작가님 글은 어느순간 카타르시스가 오면서 전율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느낌이 있어요 저에겐 그 부분이 정말 독보적인 분이세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격정입니다

    jyh***
    2025.11.29
  • 진짜 대작입니다...

    hwk***
    2025.11.26
  • 끝의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었어요 후회공과 끝까지 무너지지 않는 오만수를 좋아한가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명작.. 사건과 감정이 궤도에 오르고선 절정과 결말까지 루즈하고 늘어지는 구간이 단 한곳도 없었어요 그야말로 태풍, 제 3막의 제목처럼 폭풍이 몰아치는 글이었어요 비극적이고 야비한 야만의 역사를 배경으로 이런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거란 생각못했어요 재미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여운이 너무 깊어요

    rai***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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