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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의 밤 상세페이지

삼천의 밤

  • 관심 8,278
톤(TONE)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800원
전권
정가
26,000원
판매가
2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1.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264635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삼천의 밤 7권 (외전)
    삼천의 밤 7권 (외전)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9만 자
    • 3,200

  • 삼천의 밤 6권 (완결)
    삼천의 밤 6권 (완결)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3만 자
    • 3,800

  • 삼천의 밤 5권
    삼천의 밤 5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4권
    삼천의 밤 4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800

  • 삼천의 밤 3권
    삼천의 밤 3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2만 자
    • 3,800

  • 삼천의 밤 2권
    삼천의 밤 2권
    • 등록일 2023.01.01
    • 글자수 약 12.1만 자
    • 3,800

  • 삼천의 밤 1권
    삼천의 밤 1권
    • 등록일 2023.01.03
    • 글자수 약 11.9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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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영국 근대 배경
*작품 키워드:
#애증 #혐관 #쓰레기공x쓰레기수 #연상공x연하수 #기억상실공 #후회공 #기만공 #야망공 #입덕부정공 #젠트리공 #귀족수 #신경쇠약수 #예민수

*공: 맥퀀 레스터
엔필드의 준남작 작위를 돈으로 산 젠트리.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거상이다. 신분 상승에 대한 야망이 뚜렷한 기회주의자로 귀족에 대한 반감이 크지만 본인 또한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아무도 진심으로 대한 적이 없다.

*수: 에런 위즈필던
현 내각 수상의 장남이자 비스필트 백작위를 수여받은 콘웰 공작 가문의 젊은 후계자. 여러 방면에서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나태하고 방탕하게 살았다. 타고난 성품이 모질어 누군가를 곁에 두는 법이 없다. 상습적인 아편 흡입으로 인해 감정 변화가 크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이럴 때 보세요: 귀족으로 살기 위해 태어난 듯한 오연한 수를 보고 싶을 때, 이용하고자 한 감정에 무릎 꿇고 마는 야망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울지?”
거친 목소리가 나왔다. 그 물음에 맥퀀은 답하는 대신 떨리는 손으로 에런의 상처 가득한 손을 붙잡았다. 에런은 가만히 뺨을 기울였다. 시선이 마주친 개는 몹시 괴로워 보였다.
“당신이 울지 못하니까.”
삼천의 밤

작품 소개

※본 작품은 2017~2020년 무료 연재되었으며, 2020년 출간된 개인지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한 것으로 내용 수정 및 증감이 이루어졌음을 알려 드립니다.
※19세기 아편 전쟁 전후 영국을 배경으로 삼은 창작물로, 시대적 배경을 제외한 세부 사건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주의 사항
-전쟁 찬성론자로 그려지는 주요 등장인물(주인공 등)이 있으며, 아편, 가정 폭력과 관련된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가치관, 도덕관념, 여성에 대한 시선 등이 현대와는 다른 시대상을 따르고 있습니다.
-시대적 배경을 훼손할 여지가 있어 대체할 수 없는 고유 인물, 영국 왕과 여왕의 경우 그 인명을 그대로 차용하였습니다.
-주요 설정에 허구와 실재를 혼재하였기 때문에 귀족 작위 명칭, 가문 서열 규칙 및 순서 등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나를 쓰레기보다 더 경멸하는 사내는 내게 사랑을 속삭이던 이였다.

19세기 영국,
아편 수출을 위한 전쟁의 토대가 닦이던 시기.
잉글랜드의 가장 큰 무역 회사 ‘클라우드 디우전’의 대표이자
아편 밀매의 큰손인 맥퀀 레스터는
상류 사회에 편승하여 권력을 잡고자 하는 야망을
전쟁을 통해 이루려 한다.

로비를 위해 참석한 살롱에서 런던 사교계의 탕아,
에런 위즈필던과 마주친 맥퀀.
고아한 외면과 달리 아편에 취해 기행을 일삼는 남자를 경멸하게 되는데.

“약팔이 생쥐.”
“……완전히 정신이 나갔군요.”
“하하, 자네 말이 맞아. 아편을 좀 피웠지.
제대로 미친 상태 같기도 하고…….”

전쟁 파병안을 극렬히 반대하는 공작가의 후계.
태어나면서부터 넘치도록 많은 부와 명예, 권력을 가진 자.
꼭대기에 서서 구두 아래 진흙을 내려다보는 게 전부인 자.

끔찍하게 혐오스러운 대상으로 그를 인식하던 중
사냥 대회에서의 낙마 사고로 맥퀀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가까스로 낡은 오두막에서 눈을 뜨자
화려한 미남자는 자신이 잉글랜드 최고의 예술가이며
맥퀀은 자신의 하인이라고 주장한다.

“그럼 저는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합니까?”
에런은 나무 조각을 다시 테이블에 올려 두고 싸늘하게 눈을 흘겼다.
“주인님이라 불러야지.”
“……주인님이요?”

얼굴만 번지르르할 뿐 신경질적이고 거만하며
폭력적인 오두막의 주인.

“성격이 원래 포악합니까?”
“뭐? 너 지금 뭐라고…….”
“자기를 걱정하는 사람에게 매번 이런 식으로 행동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두 사람이 전부인
인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립된 오두막에서
맥퀀 레스터는 늘 상처투성이가 되어 돌아오는 제 주인에게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을 갖게 되는데…….

작가 프로필

아마릴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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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13,57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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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문장으로 마무리를 하며 마음속에 이 소설을 깊이 새겨갑니다..십년에 걸친 시린 증오와 사랑.. 사랑.....

    sca***
    2025.09.15
  • 잘봣습니다 재밌어요

    kai***
    2025.09.14
  • 가장 아름다운 결말.. 외전을 바라면서도 더 바랄 수 없게 만드시네요..

    a10***
    2025.09.12
  • 진짜 짠해서 못 보겠다ㅜㅜ 행복하자. 둘이^^

    ann***
    2025.09.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ov***
    2025.09.12
  • 훌륭한 글임에도 읽는 내내 불편했던 이유 중 하나는 작품내내 이어지는 에런의 본질적 고결함, 타고난 기품에 대한 찬사가 아니었나 싶네요. 우습게도 존귀한 태생은 있겠으나 인간 위에 인간 없고 인간 아래 인간 없는데ㅎ 아마릴리아 작가님 좋아해요. 작품 나오면 무조건 사고 봅니다. 다른 분들이 좋은 이야기 많이들 해주셨으니 작가님이 보실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견해만 말씀 드리면.. 삼천의 밤도 (제가 느끼기엔) 헤어짐의 방법과 마찬가지로 캐릭터를 구성하는 서사가 공수 균형이 좀 안맞는다는 느낌이 있어요. 수한테 많이 치우친 느낌? 독자로 하여금 작품 내 인간을 이해하고 수용하고 애증하게 하는 과정에서 수 캐릭터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시나 공한테는 그게 좀 부족해요. 완벽하지 않은 인물과 사랑을 다루시잖아요. 캐릭터가 하는 말과 행동을 납득하는데 있어 수의 배경과 성격 등에는 많은 서사가 들어가는데 반면 특히 삼천의 밤 공은 그냥… 수를 사랑하는 인격체 그러나 작품에서 일방적으로 부여한 흠이 많은 정도의 캐릭터에요. 그렇지만 좋은 글이었습니다. 제가 영국이라는 나라의 제국주의적, 신분제적, 군주제적 특징을 너무나도 싫어함에도!!! 그래도 모두 극적 장치로 받아들이고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작품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구.. 다음작에서는 공에게도 조금만 더 서사를 부여해 주십사 간청드립니다ㅜ!!

    juy***
    2025.09.11
  • 여운이 깊게 남은 소설이었어요 오두막에서의 서사만 조금 더 깊었다면 좋았을거같아요

    ab9***
    2025.09.10
  • 내가 그시대를 살고 내가 그 사랑을 하고 온 느낌.. 지독한 여운.... 손꼽힐 명작

    myj***
    2025.09.09
  • 장면 장면마다 그날의 온도, 습도, 내리쬐는 햇볕, 창가에 비친 달빛까지 머릿속에 떠오르는 기분이라 읽는 내내 잘 만들어진 영드를 보는 것 같았어요. 오두막을 기점으로 변화되는 둘의 관계와, 제목처럼 그 긴 시간 동안 쌓이는 오해와 후회와 그리움의 감정선들이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더 절절하고 애틋해서 저까지 심장이 벌렁거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미친 소설. 제 인생작을 만났어요. 우리 에런 그리고 맥퀀.. 오래오래 행복해라( ᵕ̩̩ㅅᵕ̩̩ )

    hha***
    2025.09.09
  • 진짜 이게 최곱니다 그냥 최고 ㄹㅈㄷ... 매순간 매번 그냥 저한텐 이소설이 최고예요

    dlr***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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