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베스티-가짜 황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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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베스티-가짜 황자가 되었다 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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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베스티-가짜 황자가 되었다

작품 정보

제국 최연소 사형수, 레티시아는 조건부로 석방됐다.
황제가 그녀를 풀어주며 요구한 것은 단 하나.

“네가 짐의 아들이 되어야겠다.”

……바로, 대공령에 볼모로 보내질 막내 황자를 연기하는 것.

“어차피 죽을 목숨, 황자로 죽어.”

그날부터 레티시아 보르바는 가짜 황자가 되었다.
진짜 황자를 대신해 죽기 위해.

*앙 트라베스티(En Travesti): 치마가 아닌 바지를 입고 남자 역으로 출연하는 여성 배우

#사형수에서 가짜 황자가 된 여주 #극단 배우 여주 #똑똑 능력 여주 #남장 여주
#저주받아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남주 가족 #갈수록 여주에게 집착하는 남주 가족
#그런 그들이 슬슬 귀찮은 여주 #힐링물 #구원물 #개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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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었어요!! 무표정으로 구차한 변명 늘어놓는 바실린테 가문 사람들 진짜 골때림ㅋㅋㅋㅋ 감정은 있지만 못느끼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딱이에요!! 무표정한 애완로봇 같아서 아주 귀여워요 확실히 1권이 텐션 있고 또 전개도 빨라서 흥미진진해요. 나머지 권들은 1권 만큼 촘촘하진 못한데 가볍게 읽을 만합니다ㅋㅋ 아래는 약간의 스포일러+ 불호리뷰이니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스킵해주세요!! . . . 정신없이 굴러가는 소설에서 따분한 부분이 있다면 스승님과의 대화씬이에요.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주인공과 스승님 사이에는 서사가 빈약해서 그런듯요. 레티가 차무카의 핑계가 되어주기로 하고나서부터 차무카는 레티와 다른 사람들을 구분해서 부르고 싶어지는 명확한 감정의 도화선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반면 스승님은 뒤로 갈수록 거의 차무카랑 비슷한 분량을 차지하는데 이에 대적할 만한 매력이 없어요. 레티를 부둥부둥하고 가르침을 제시하면 레티 맨날 ^.^;; 이 상태 혹은 그래도저의 마음속최애는 스승님인거 아시져?? 이런 대사밖에 안침 상호작용이랄 게 있는지 모르겠어요 스승님이라는 캐릭터 자체는 잘 조형된 것 같은데 레티랑만 있으면 일관적이고 비입체적으로 보이는듯. 남자주인공 제동걸어주기+ 쥔공 가이드 역할이 가장 눈에 띄어요. 이보다 많은 활약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네효.. 암튼 하고 싶은 얘기는 여자캐릭터와의 서사 빌드업도 공들여져 있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또 그 빌드업이 마냥 긍정적이고 산뜻할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좋게시작해서 좋게 끝나는 관계가 이야기로서 가치가 얼마나 되겠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두서없이 쓰다보니 말이 쓸데없이길어졌네요. 아무튼 즐거운 독서였습니다!!!
kel***
2025.10.17
잼나게 읽엇어요`````````
jad***
2025.10.10
재미가 없어서 1권에서 하차
wkt***
2025.09.2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yn***
2025.09.11
남장여주물에 육아물을 좋아해서 잘 읽었습니다
aim***
2025.07.28
남장 여주가 어딘가 이상한 남주네 가족과 엮이면서 생기는 일들이 재밌어요
bea***
2025.07.28
믿고 보는 작가님이라서 구매해보았습니다 남장여자물 소재도 마음에 들어요!
tjs***
2025.07.27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bul***
2025.07.27
처형을 앞둔 사형수가 하루아침에 황자가 되어 살아가야 한다니, 설정부터가 신선하고 몰입감이 넘쳤습니다. 남장을 한 여주가 진짜 황자 대신 죽을 각오로 시작한 인생이지만, 점점 그녀에게 집착하며 다가오는 ‘저주받은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뜻밖의 감정들이 피어나고, 그 과정이 웃기면서도 묘하게 가슴을 찌릅니다. 단순한 부둥물이 아니라 블랙코미디적 요소와 힐링, 성장, 미묘한 로맨스까지 버무려져 있어서 계속 읽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여주의 냉정하고 똑똑한 시선으로 그려지는 황궁 생활은 긴장감과 유머가 공존해서 지루할 틈이 없었고, ‘사랑받는 것조차 감정이 허락되지 않은’ 이 가족들의 저주가 점차 풀려가는 서사엔 진한 여운이 남습니다. 남장여주, 힐링물, 약간의 육아 부둥물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에요!
yur***
2025.07.27
작소가 흥미로워서 구매했는데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yea***
202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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