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낯선여자, 아내 상세페이지

낯선여자, 아내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7.05.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2만 자
  •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793251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낯선여자, 아내

작품 정보

약혼까지는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선심 쓰는 척, 할 수 있었다고 하자 결혼은 아니었다.
오늘 그 꿈이 완전히 산산조각 나는 날이었다.
도대체 너는 무슨 생각으로 결혼을 하는 거야?
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으면 대답해 보라고.
과연 이 낯선 여자를 신부로 맞아 사랑할 수 있을까?
조선시대 처음 만난 신랑 신부가 어색하고 낯선 첫 날밤을 맞은 것처럼 똑같았다. 단 하나도 틀리지 않는 상황이었다.
최악의 결혼식 날, 신부를 보는 도훈의 눈동자는 무시무시하게 얼어붙었고, 그 눈빛 속에는 분노와 불만이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발췌글>
도훈은 자신의 어깨를 마치 생명줄처럼 잡고 있더니 어느 새 다리를 들어 엉덩이를 감싸는 그녀의 행동에 그녀의 몸 위에 접시처럼 납작 엎드렸다.
살과 살이 맞닿으며 내는 질퍽한 소리가 더는 낼 수 없는 한계까지 끌어올렸다. 너무 뜨거워 소리를 낼 수 없을 만큼, 진공상태까지 올라갔다.
“그, 그만…….”
“……근영아.”
서로 마주치는 시선에는 뜨거움과 아쉬움이 섞여 있었다. 미안함도 함께.
맞닿아 있는 심장소리는 소낙비처럼 크게 들려왔다.
서로의 온몸에 동그란 파문을 일으킬 만큼.
동그라미는 서서히 넓어지며 그 범위를 확대해 갔다.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작가 프로필

민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발칙한 하룻밤 (민설)
  • 내 앞에서만 벌려 (민설)
  • 그는 내 남편이다 (민설)
  • 낯선여자, 아내 (민설)

리뷰

2.6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검은 머리 짐승 여러분 (김제이)
  • 설표 (열일곱)
  • 적의 계절 (청자두)
  • 언모럴 (강윤결)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탈피선 (가김)
  • 은사 (블랙라엘)
  • 갑의 유혹 (로진)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폐색기 (교결)
  • 거부할수록 (임예란)
  • 일탈 1995 (이분홍)
  • 망상 연애는 금물 (굳기)
  • 메마른 수조의 물고기들 (함초롱)
  • 보호 결혼 (김진영 (카스티엘))
  • 벽 너머 아저씨 (산자고)
  • 이건 이제 제 겁니다 (님도르신)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미모사가 봄을 일으킨다 (요현)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