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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무서운 그림 상세페이지

가정/생활 취미/요리/기타

신新 무서운 그림

명화 속 숨겨진 어둠을 읽다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신新 무서운 그림 표지 이미지

신新 무서운 그림작품 소개

<신新 무서운 그림> 명화 속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의 한계에 도전하는 대 인기 예술 해설서, 대망의 신간!

표지를 장식하는 그림인 존 에버렛 밀레이(John Everett Millais)의 「오필리어」. 물 위에 떠 있는 미녀의 모습이 일견 색다르게 느껴지지만, 제목처럼 연극 「햄릿」 여주인공의 마지막 장면이라고 생각하면 납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오필리어」가 간직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그림이 제작된 시기인 19세기 영국에서 산업 혁명의 여파로 수많은 여성이 사회에서 탈락, 스스로 강에 투신해 죽음을 택했으며 당시 예술계가 그것을 미(美)의 하나로 숭상했다는 사실, 모델인 엘리자베스 시달(Elizabeth Siddal) 역시 남편인 시인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Dante Gabriel Rossetti)의 문란한 사생활에 고통받다 자살했다는 일화를 인식한 순간, 이제 이 그림은 전과 같게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이처럼 보는 순간 두려움이 엄습하는 그림부터 겉보기는 평온해 보이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공포를 숨기고 있는 그림까지, 명화 속 ‘무서움’을 테마로 예술 해설서의 새로운 장을 연 『무서운 그림』 시리즈.

저자 나카노 교코는 이 시리즈에 이어 『명화 미스터리』, 『위험한 세계사』, 『운명의 그림』(2019년 하반기 세미콜론 국내 출간 예정) 시리즈 등의 교양 예술서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명화 이야기꾼으로 자리잡았고, 2017년에는 일본 효고 현립 미술관과 도쿄 우에노모리 미술관에서 『무서운 그림』에 등장했던 그림들을 한곳에 모은 「무서운 그림」 전시회가 열리는 등 최근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08년 세미콜론에서 처음으로 정식 출간한 『무서운 그림』역시 2009년 후속작 『무서운 그림 2』, 2010년 시리즈 완결권 『무서운 그림 3』까지 한국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시리즈 판매 누계 8만 부 돌파라는 대 기록을 이룩했다.

그 최신작이 2019년 여름, 7년 만에 다시금 서늘하게 한국 독자를 찾아온다. 세미콜론의 2019년 첫 교양 예술서인 『신新 무서운 그림』은 나카노 교코가 시리즈 완결 이후 엔터테인먼트 소설 잡지《소설 야성시대(小說 野性時代)》에 연재한 글들을 모은 책으로, 본인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무서운 그림』 타이틀을 다시금 부여할 정도로 샤갈, 밀레, 모네, 고야, 카라바조 같은 거장부터 게이시, 부그로 같은 매니아 취향의 화가까지, 매혹적 명화 20점과 그 배경에 있는 역사와 인간의 어두운 이면을 추적하며 명화 속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의 한계에 도전한 야심작이다.


출판사 서평

명화 속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의 한계에 도전하는 대 인기 예술 해설서, 대망의 신간!

표지를 장식하는 그림인 존 에버렛 밀레이(John Everett Millais)의 「오필리어」. 물 위에 떠 있는 미녀의 모습이 일견 색다르게 느껴지지만, 제목처럼 연극 「햄릿」 여주인공의 마지막 장면이라고 생각하면 납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오필리어」가 간직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그림이 제작된 시기인 19세기 영국에서 산업 혁명의 여파로 수많은 여성이 사회에서 탈락, 스스로 강에 투신해 죽음을 택했으며 당시 예술계가 그것을 미(美)의 하나로 숭상했다는 사실, 모델인 엘리자베스 시달(Elizabeth Siddal) 역시 남편인 시인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Dante Gabriel Rossetti)의 문란한 사생활에 고통받다 자살했다는 일화를 인식한 순간, 이제 이 그림은 전과 같게 보이지는 않을 것이다. 이처럼 보는 순간 두려움이 엄습하는 그림부터 겉보기는 평온해 보이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공포를 숨기고 있는 그림까지, 명화 속 ‘무서움’을 테마로 예술 해설서의 새로운 장을 연 『무서운 그림』 시리즈.

저자 나카노 교코는 이 시리즈에 이어 『명화 미스터리』, 『위험한 세계사』, 『운명의 그림』(2019년 하반기 세미콜론 국내 출간 예정) 시리즈 등의 교양 예술서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명실공히 일본 최고의 명화 이야기꾼으로 자리잡았고, 2017년에는 일본 효고 현립 미술관과 도쿄 우에노모리 미술관에서 『무서운 그림』에 등장했던 그림들을 한곳에 모은 「무서운 그림」 전시회가 열리는 등 최근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08년 세미콜론에서 처음으로 정식 출간한 『무서운 그림』역시 2009년 후속작 『무서운 그림 2』, 2010년 시리즈 완결권 『무서운 그림 3』까지 한국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시리즈 판매 누계 8만 부 돌파라는 대 기록을 이룩했다.

그 최신작이 2019년 여름, 7년 만에 다시금 서늘하게 한국 독자를 찾아온다. 세미콜론의 2019년 첫 교양 예술서인 『신新 무서운 그림』은 나카노 교코가 시리즈 완결 이후 엔터테인먼트 소설 잡지《소설 야성시대(小說 野性時代)》에 연재한 글들을 모은 책으로, 본인 최고의 히트작이었던 『무서운 그림』 타이틀을 다시금 부여할 정도로 샤갈, 밀레, 모네, 고야, 카라바조 같은 거장부터 게이시, 부그로 같은 매니아 취향의 화가까지, 매혹적 명화 20점과 그 배경에 있는 역사와 인간의 어두운 이면을 추적하며 명화 속 이야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지식의 한계에 도전한 야심작이다.


저자 프로필

나카노 교코

  • 학력 와세다 대학교 독일 문학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 석사
  • 경력 독문학자, 작가

2020.10.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와세다 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서양 문화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독문학자이자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양사와 회화를 주제로 한 에세이, 역사서를 다수 집필했으며 국내에는 베스트셀러 ‘무서운 그림’ 시리즈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문학, 역사, 미술, 영화, 오페라, 뮤지컬 등 문화 전반을 종횡하는 다양한 그림 읽기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무서운 그림’ 및 ‘명화의 거짓말’ 시리즈, 《운명의 그림》, 《처음 가는 루브르》, 《미술관 옆 카페에서 읽는 인상주의》, 《마리 앙투아네트 운명의 24시간》, 《잔혹한 왕과 가련한 왕비》,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 《오페라처럼 살다》 등이 있다.


저자 소개

나카노 교코
와세다 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에서 서양 문화사를 강의하며 다양한 저술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는 『무서운 그림』 시리즈의 저자로 알려졌다. 그녀는 사람들이 외면하고 싶어하는 모습인 ‘공포’와 ‘잔혹함’을 무심하게 풀어놓음으로써, 그를 통해 삶의 이면을 조용히 돌아보게 한다. 이런 시선에는 단순한 호기심이 아닌 인간과 삶에 대한 연민이 배어 있다. 이는 그녀의 책이 늘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이유이다. 이번 책에서 나카노 교코는 인간의 잔혹한 모습은 물론이고, 그것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했던 사람들의 운명까지 세밀하게 묘사했다. 지은 책 중에서 『무서운 그림』 시리즈 세 권과 그 완결판인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를 비롯해 『오페라로 즐기는 명작 문학』, 『멘델스존과 안데르센』, 『명화의 거짓말』, 『나는 꽃과 나비를 그린다』, 『사랑에 죽다』, 『오페라 갤러리 50』(공저) 등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슈테판 추바이크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일본어로 번역했으며, [아사히 신문] 웹사이트에서 역사 에세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007 그림 1 프리다 칼로의 「부러진 척추」
018 그림 2 밀레의 「이삭줍기」
027 그림 3 프라고나르의 「그네」
036 그림 4 발데스의 「세상 영광의 끝」
045 그림 5 지로데의 「잠든 엔디미온」
052 그림 6 샤갈의 「바이올린 연주자」
059 그림 7 부그로의 「단테와 베르길리우스」
068 그림 8 도레의 「주데카/루시퍼(신곡 지옥편 제34곡)」
075 그림 9 프리드리히의 「떡갈나무 숲 속의 수도원」
084 그림 10 들로네의 「로마의 페스트」
091 그림 11 게이시의 「자화상」
100 그림 12 티치아노의 「바오로 3세와 손자들」
111 그림 13 밀레이의 「오필리어」
120 그림 14 다비드의 「테르모필레의 레오니다스」
129 그림 15 레핀의 「아무도 기다리지 않았다」
138 그림 16 모네의 「임종을 맞은 카미유」
147 그림 17 마르티노의 「그리운 집에서의 마지막 날」
156 그림 18 카라바조의 「세례 요한의 처형」
163 그림 19 브라운의 「당신의 자식을 받아 주셔요, 나리」
172 그림 20 고야의 「정어리의 매장」
180 저자 후기
183 옮긴이의 글
187 도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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