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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백수 상세페이지

옆집 남자, 백수

  • 관심 2
라떼북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3.10.2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6733622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옆집 남자, 백수 2권 (완결)
    옆집 남자, 백수 2권 (완결)
    • 등록일 2013.10.29.
    • 글자수 약 11.6만 자
    • 2,500

  • 옆집 남자, 백수 1권
    옆집 남자, 백수 1권
    • 등록일 2013.10.29.
    • 글자수 약 6.8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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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남자, 백수

작품 정보

“그 남자 잘생겼던데?”
“…….”
“순간 연예인인줄 알았어. 턱선이며 콧대며 꽤 잘빠졌더라.”
연호가 유정을 끌고 나가던 그 잠깐 동안 참 자세히도 봤다. 유정도 같은 생각인지 반박하지 않고 말없이 젓가락으로 김치전을 찔렀다. 그런 유정의 반응에 미희가 더욱 큰 관심을 내보였다.
“뭐하는 사람이야? 진짜 연예인인거 아냐?”
계속되는 미희의 질문에 유정이 여전히 시큰둥한 표정으로 술 한 모금 삼키고 대답한다.
“백수.”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스물 셋 여대생 한유정, 그녀의 옆집에는 수상한 백수가 살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에 후줄근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한가롭게 담배를 태우고 있는 한 남자. 척 봐도 ‘백수’인 그는 유정의 옆집에 살고 있는 ‘신연호’이다. 휴학생인 유정은 그런 연호를 보고 그와 같은 백수는 되지 않기를 다짐한다. 그런 유정의 생각을 읽어내기라도 한 듯, 어느 날 갑자기 유정의 집을 찾은 연호.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엉뚱한 모습으로 유정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연호는 그 후 시시때때로 유정과 얽히며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를 말들로 유정을 헷갈리게 만든다.


“이 그림의 제목은 ‘곧 잡힐 토끼’야.”
잡힐 듯 말 듯, 도망가는 토끼를 잡기 위한 호랑이의 사냥놀이.

연호는 깡총하고 뛰어다닐 것만 같은 귀여운 유정이 마음에 든다. 그녀의 양갈래 머리와 하얗고 말랑말랑해 보이는 통통한 볼. 그리고 맑은 눈동자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애교가 넘쳐흐를 것만 같은 외모와는 달리 그녀는 무심한 말투로 연호를 안달 나게 만든다. 그럴수록 연호는 유정이 욕심난다. 갖고 싶고, 만지고 싶어진다.
그다지 배고프지 않지만 마음에 드는 토끼를 발견한 호랑이는 도망가는 토끼가 들으라는 듯 어흥어흥 거린다. 호랑이에게 사냥놀이란 토끼를 놀릴수록 재밌어지는 법이다. 토끼는 역시 잡힐 듯 말듯 약 올리며 도망을 잘 친다. 생각보다 쉬운 사냥이 아니다.
토끼는 알고 있을까. 자신이 호랑이에게 잡히면 산채로 뜯겨 먹히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의 등허리에 올라타 온 산을 누비며 지낼 수 있다는 것을.

옆집 남자, 백수 / 이율성 / 로맨스 / 전 2권 완결

작가

이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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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집 남자, 백수 (이율성)

리뷰

4.4

구매자 별점
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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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에 남주가 너무 서두른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만 대체적으로 여주를 아껴줘서 멋있어요~ㅎㅎ

    ska***
    2015.01.19
  • 달달하네요 읽는동안 남주 대사 때문에 키득거리며 읽었어요 로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jun***
    2014.10.21
  • 이것 완전 재밌어요 로설보면서 이렇게 웃어보긴 처음이네요... 남주 귀엽네요.. 여주 아빠랑 말다툼에서 웃다가 혼자 쓰러졌네요 ㅋㅋㅋ

    tjt***
    2014.06.24
  • 유정의 옆집에 사는 백수는 이상한 사람이다. 옆집에 사는 백수가 뜬금없이 초인종을 누르고는 자신에게 스물세 살이라서 다행이라며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지를 않나. 할 일없이 하루 종일 노는 백수인줄 알았더니 유명한 도넛가게, 술집의 사장이지를 않나. 이때까지만 해도 유정에게 연호는 이상한 사람일 뿐이었다. 하지만 그와 자꾸 만나고 얽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기고 호감이 생겼다. 연호는 유정을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다. 그녀의 양 갈래 머리와 귀여운 얼굴은 마치 초등학교 때 운동장 한 구석에서 키웠던 토끼를 연상시켰다. 그녀에게 자꾸만 시선이 가고 관심이 생겼다. 그녀의 나이를 알고 그는 적극적인 대시를 시작했다. 그들의 사랑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자연스러운 관심은 곧 호감이 되었고 정신을 차려보니 서로 좋아한다 말하고 있었다. 연호가 유정에게 보이는 무한한 애정과 유정이 연호에게 보이는 무심하면서도 따뜻한 애정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입고리가 올라간다. 오랜만에 달달하고 웃음이 나는 책을 만난 것 같다. 앞부분에 연호가 어떻게 유정에게 반하게 되었는지 조금만 더 나왔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뒷부분이 하도 달달하고 잘 짜여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책의 마지막에 유정과 연호의 2세인 은수가 등장하게 된다. 그들의 아들인 은수의 모습을 보면 사랑스러워 웃음이 난다.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에 또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kyo***
    2013.11.06
  • 꽤 재밌었어요!! 앞부분은 음..뭐라고 해야되지 살짝 억지스럽긴한데 갈 수록 재밌어요! 많이 수위있는건 아니고 키스를 조금 넘어선..아주 쪼금 수위있습니다! 단언컨대 연호는 완벽한 사람이죠ㅎㅎ얼굴 잘났지 돈많지옷잘입지 성격좋지 한여자만 보지 호호홓ㅎ뭐 모든 소설의 남주는 그렇지만..ㅎ근데 신기한 점은 연호가 키가 그리크지않다는거?ㅋㅋ작은편도 아닌 쪼~금 큰 키? 무튼! 나도 남자친구 있으면 연호처럼 마구마구 애정표현해줬으면 좋겠어요ㅠㅠ 귀엽다해주고요즘은 무뚝뚝한 남자 대세ㄴㄴ표현잘하는 남자가 멋있죠ㅠㅠ무튼 둘이 별탈없이 잘되서 좋았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spe***
    2013.11.04
  • 반갑네요~~^^추카추카해요~~^^소장해요~~^^ 완전조아~~^^

    cko***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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